1 설명
유희왕에 등장하는 땅 속성 몬스터군.
일본판 기준으로 첫 등장은 무한의 그림자에 등장한 세이버 비틀. 이후 듀얼리스트의 능력에서 두번째로 세이버 사우루스가 등장했으나, 이 당시 세이버 자체를 하나의 몬스터군으로 묶는 카드 자체가 전무했기 때문에 각각 별 관계도 없는 카드 취급 받았다.
그러나 2년 후 듀얼 터미널에서 갑자기 X-세이버란 하위(?) 몬스터군이 등장하고, 세이버들을 서포트하는 카드들이 나오게 된다. 이것으로 이 두 마리도 X-세이버들과 함께 하나의 카드 군으로 묶여 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인 줄 알았으나 사실 이들 X-세이버들은 어디까지나 X-세이버들끼리 싸우기 위한 카드군이었고, 이들을 "세이버"란 이름으로 묶으려 하다보니 우연히 이 2마리의 옛 몬스터들이 끼어들어가게 된 것이다.
결국 이후 듀얼 터미널 2탄부터는 "X-세이버"를 서포트하는 효과의 카드들만 나오기 시작하고 활로가 보일 줄 알았던 이 둘은 망했어요.
그래도 이 둘도 개개의 성능 자체는 결코 나쁘지 않고, 우연인지 땅 속성이란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서포트를 공유하거나 XX-세이버 가톰즈의 싱크로 소재로 쓰일 여지가 남아있다. 그리고 에볼과 레스큐 래빗의 등장으로 세이버 사우루스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X-세이버들을 압도해버린다.(...)
코나미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스타터 덱 2009에서 세이버 사우루스와 세이버 비틀을 몇몇 X-세이버들과 함께 내보냈다.(...)
2 세이버
2.1 일반 몬스터
2.2 효과 몬스터
2.3 펜듈럼 몬스터
2.4 마법 및 함정
이름 자체는 X-세이버가 아닌 세이버에 속하지만, 실제로 이 카드들의 효과는 전부 X-세이버를 서포트하는 카드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