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피로트의 나무는 항목 참조.
유희왕의 카드군.
- 상위항목 : 유희왕/OCG, 유희왕/카드군 일람
- 관련항목 : 펜듈럼 소환, 듀얼 터미널
한글판 명칭 | 세피라 | |
일본판 명칭 | セフィラ | |
영어판 명칭 | Zefra |
1 개요
크로스오버 소울즈에 등장하는 신규 카드군. 마침내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따온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에 이어 그 올바른 원본인 세피로트의 나무에서도 모티프 카드군이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이미 동일한 모티브로 파이브디즈 애니에서 등장한 시계신 카드군이 존재하나, 당연하지만 별 관련 없어 보인다.
2015년 2월 5일에 코나미에서 연 세피라 시연회에서 세피라시우고를 통해 존재가 예고되었던 마법과 함정 카드들의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그 효과나 시연회의 덱 구성[1]을 보아 펜듈럼 소환을 베이스로 하여 모든 종류의 특수 소환을 포함할 수 있는 스타일을 의도한 듯하다.
2 설정
인페르노이드의 등장으로 DT세계에 위기가 다시 도래하자, 신성수가 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선택받은 몬스터에게 자신의 힘의 결정을 나눠준 결과 탄생했다. 작중 분위기 상 창성신 tierra와 최후의 결전을 치를 확률이 높다.
3 몬스터 카드
현재까지 공개된 전원이 펜듈럼 몬스터며, 그리고 듀얼 터미널에 등장했던 테마군들 소속이다. 새로운 몬스터들이 아니라 이전에 등장했던 몬스터들이 펜듈럼 몬스터로 리뉴얼되어 만들어진 것.
각 카드의 이름이 카드군 이름 + 세피라라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때문에 세피라 뿐만 아니라 해당 테마군에도 소속된 카드로 취급하고, 효과도 원본 카드군 또는 세피라로 지정하고 있다. 하나의 카드군에 다른 카드군이 포함되거나 한 카드가 복수의 카드군에 포함되는 일은 있었지만 이렇게 한 카드군이 이루어지는 것은 특이한 점.
또한 펜듈럼 효과가 전원 자신의 소속군 몬스터 또는 세피라 몬스터만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는 효과다. 이 점도 클리포트와 굉장히 비슷하다. 다만 소속군 몬스터 펜듈럼 소환 효과는 사실상 덤이라고 보아도 좋은게, 원 소속군 중 펜듈럼 소환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군은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클리포트와 같이 각자 특정 색의 코어를 몸에 지니고 있다. 아마도 클리포트처럼 각 세피라 카드군이 담당하는 세피라를 상징하는 색일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가 펜듈럼 스케일도 전부 1/1 아니면 7/7. 클리포트가 전부 1/1 아니면 9/9 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 대비된다.
현재 상황과 최근 공개되었던 세피라 일러스트로 볼때 다섯 부족들이 각각 두 몬스터씩 갖게 될 모양이다. 다만 속성은 6속성 전부 등장했지만 6이 10의 약수가 아닌지라 물과 화염 속성은 1개, 나머지는 2개가 되었다.
3.1 케테르: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
한글판 명칭 |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 | |||
일어판 명칭 | 剣(けん) 聖(せい)の 影霊衣(ネクロス)―セフィラセイバー | |||
영어판 명칭 | Zefra Saber, Sword Master of the Nekroz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마법사족 | 1500 | 8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1 | ①: 자신은 "네크로즈"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1 | ||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와 같아지도록, 자신의 패/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
네크로즈의 대마도사의 세피라 몬스터.XX-세이버의 힘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소싯적엔 리추어로서 깨나 활약했던 전적이 있는만큼 어색하지는 않은 변모.
자기 자신을 릴리스해서 의식 마법 없이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피라에서 의식 메커니즘을 사용할 경우에는 의식 마법인 만큼 태생적으로 패 사고의 위험성을 가진 다른 의식 마법보다 신탁으로도 간단히 가져올 수 있는 이 카드의 우선 순위가 높을 것이다. 이 카드 자체는 의식 소환의 릴리스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여담으로, 이 카드도 네크로즈이기 때문에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의 서치 범위 안에 있다.
여담으로, 물 속성 섀도르(아노마릴리스)가 '마법/함정을 활용한 특수 소환'을 막아 버려 의식 마법은 죄다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이 카드는 몬스터라서 이 카드를 활용한 의식 소환이 가능하다.
검성이라는 이름답게 XX-세이버 10명 전원의 무기들을 착용하고 있는데 무기들을 살펴 보면 오른손에는 XX-세이버 가르드스트라이크의 너클을 착용한채 XX-세이버 휸레이의 검을 쥐고, 왼손에는 XX-세이버 폴트롤의 검과 XX-세이버 보가트 나이트의 검을 들고, XX-세이버 풀헴나이트의 무기를 두르고, 등에는 XX-세이버 다크소울의 낫을 메고 있으며, 허리에는 오른쪽에는 XX-세이버 에머즈블레이드의 무기를 정면에는 XX-세이버 가톰즈의 검을 왼쪽에는 XX-세이버 레이지그라의 무기를, 그리고 XX-세이버 가르셈의 무기를 양다리에 착용하고 있다.
코어의 색은 흰색, 첫 번째 세피로트인 케테르(Kether)에 대응한다. 참고로 케테르의 상징은 왕관으로 자세히 보면 세피라세이버가 머리에 왕관처럼 생긴 물건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2 호크마: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2.jpg
한글판 명칭 |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 | |||
일어판 명칭 | 覚醒輝士(アステラナイト)―セフィラビュート | |||
영어판 명칭 | Stellarknight Zefraxciton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악마족 | 1900 | 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7 | ①: 자신은 "테라나이트"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7 | ||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몬스터 존 / 펜듈럼 존의, "테라나이트" 카드 또는 "세피라" 카드 1장과, 상대 필드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
여휘사 벨즈뷰트의 펜듈럼 몬스터. 기존의 스테라나이트처럼 "(각)성휘사"라고 쓰고 "(아)스테라나이트"로 읽는다. 어원은 라틴어로 "star"를 의미하는 aster. 아쉽게도 astella라는 단어는 없으나, 어근인만큼 asteroid나 asterisk와 같이 사용됨을 관찰할 수 있다. 아마도 이 이름은 뱀자리(우누크)+뱀주인자리(벨즈뷰트)[2]와 합쳐진 형태인 별자리 땅꾼자리의 모티브인 '아스클레피오스'에서 따온듯. 의술의 신이다. 세이크리드의 힘을 구연시킨걸로 보인다.
소환되었을 때 발동하는 테라나이트로서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세피라 몬스터인 만큼 세피라 카드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몬스터로 지정된 테라나이트와는 달리 세피라 쪽의 대상 선택은 카드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펜듈럼 존의 세피라 카드를 파괴하고 펜듈럼 소환에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
이 효과의 가장 큰 특징은 처리과정에서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가 사라져도 파괴는 속행한다는 점. 그냥 쓰면 일대일 교환이지만 다른 세피라 카드와 연계하면 그 이상의 아드를 번다. 우선 유사한 효과를 츠반과 동일한 대상을 지정하면 1:1교환이 아닌 1:2 교환을 할 수 있으며, 펜듈럼 존의 카드를 나가로 되돌리는 것으로 실질 손실 없이 상대 카드만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세피라에그자의 효과 발동 트리거가 될 수 있으며 일반소환권을 쓰지 않았다면 세피라웬디를 불러서 부순 카드를 다시 서치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반면 루츠와는 반드시 호궁합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필드 위의 카드면 문답무용으로 썰어버리기 때문에 루츠로 업어오더라도 몬스터존에서 부수기 때문.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면 펜듈럼 존에 세팅했던 시우고를 끌어온 후 파괴하여, 서치 효과를 사용하는 기교를 부리는 것도 가능하다.
코어의 색은 회색, 두 번째 세피로트인 호크마(Hokma)에 대응한다. 참고로 호크마의 상징은 지혜로 지금까지 벨즈뷰트....아니, 세피라뷰트의 생애를 생각해 보면 굉장히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3.3 비나: 비룡성-세피라시우고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1.jpg
한글판 명칭 | 비룡성-세피라시우고 | |||
일어판 명칭 | 秘(ひ) 竜(りゅう) 星(せい)―セフィラシウゴ | |||
영어판 명칭 | Zefraniu, Secret of the Yang Zing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땅 | 환룡족 | 0 | 26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7 | ①: 자신은 "룡성"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7 | ||
"비룡성-세피라시우고"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 또는 자신의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전투·효과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룡성" 마법·함정 카드 또는 "세피라" 마법·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모티브는 용생구자의 번외 멤버 중 하나인 '수우(囚牛)', 소를 닮았다. 음악을 좋아하여 악기의 장식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펜듈럼 소환되거나 파괴되면 다른 룡성을 리크루트하는 다른 룡성들과는 달리, 룡성이나 세피라의 마함을 서치할 수 있다. 세피라는 펜듈럼 소환으로, 룡성은 다른 룡성이나 구상화로 쉽게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자. 이전엔 신탁과 신격 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으나 룡성의 구지라는 룡성 서포트가 추가되면서 자신의 턴에 구지를 서치하여 상대를 견재하고 상대의 턴에 시우고를 써서 구지로 견재하여 파괴된 시우고의 효과로 신탁이나 신격을 서치해오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레벨이 높아 싱크로 소환에 도움을 주지만, 역으로 안정적으로 벽으로 세울 수가 없어 세피라 덱에선 펜듈럼 소환을 강제한다는 약점이 있다. 순수 룡성일 경우에는 쉽게 덱에서 리쿠르트 해올 수 있어 별 상관없고 오히려 죠쿠토 등으로 꺼내오기 쉬워 한두장 채용해도 나쁠 것 없다.
코어의 색은 검은색, 세 번째 세피로트인 비나(Binah)에 대응한다.
3.4 헤세드: 보룡성-세피라후우시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4.jpg
한글판 명칭 | 보룡성-세피라후우시 | |||
일어판 명칭 | 宝竜星(ほうりゅうせい)-セフィラフウシ | |||
영어판 명칭 | Zefraxi, Treasure of the Yang Zing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환룡족 | 1500 | 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1 | ①: 자신은 "룡성"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1 | ||
"보룡성-세피라후우시"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소환 또는 덱에서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보룡성-세피라후우시" 이외의 자신 필드의, "룡성" 몬스터 또는 "세피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튜너로 취급한다. 이 효과를 발동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주인의 덱의 맨 아래로 되돌아간다. |
세피라 싱크로의 핵심이자, 펜듈럼 튜너 몬스터의 프로토 타입.
모티브는 용생구자의 다른 버전 멤버인 부희(負屓), 문학을 좋아하고 예술적인 성격이라는 듯. 원래 용생구자의 개념이 작품과 묘사마다 인원의 이름이나 특징이 다르게 등장하며, 후우시라는 이름은 영어로 표기 했을 때 "Fu Xi"로 2012년 중국에서 발행한 용생구자 모티프의 동전 컬렉션에도 포함되는 이름이다.
세피라에서 유일하게 튜닝 관련 효과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 본래 펜듈럼/싱크로 카드군이라는 소식을 듣고 펜듈럼/튜너 카테고리가 등장할 것이라 기대한 사람도 많았으나, 의외로 등장하지 않았다. 실제 펜듈럼/튜너의 등장은 바로 다음 팩인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의 용검사 라스터P가 최초이다. 덕분에 이 카드는 프로토 타입 취급을 받고 있다.
펜듈럼 소환은 세피라에, 덱에서의 특수 소환은 룡성에 대응되는 조건이다. 튜너로 취급하는 효과를 발동하면 필드를 벗어날 때 엑스트라 덱으로는 안 가고 덱으로 귀환해버린다. 룡성 덱이라면 다른 룡성의 리크루트 효과로 이 카드를 자연스레 우려먹을 수 있는 메리트로 열심히 써먹을 수 있겠지만, 엑스트라 덱에 자원을 쌓아야하는 세피라로써는 상당히 골치아픈 디메리트.
따라서 써먹으려면 다른효과. 특히 테라나이트 세피라들의 효과와 연계 해야 한다. 우선 세피라의 신탁이 깔려있으면 덱으로 되돌아간 이 카드를 다시 위로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스케일 유지만 잘해주면 다음턴 다시 패에서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있다. 이러면 사실상 매턴 드로우를 포기하는 셈이되지만 싱크로 몬스터는 의식이나 융합과는 달리 다른 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고 소재만으로도 뽑을 수 있다. 즉 드로우를 포기하고 매턴 싱크로 몬스터를 불러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테라나이트세피라와의 연계인데, 펜듈럼 소환으로 동시에 불러낸 후 후우시의 효과를 먼저 발동한후, 츠반이나 뷰트로 후우시와 상대카드를 지정하면 자신의 효과가 처리되기전의 후우시는 메인덱이 아닌 엑스트라덱으로 돌아간다. 만약 펜듈럼 소환으로 뷰트,츠반,후우시를 모두 불러내면 드로우 패널티 없이 매턴 상대 앞,뒤면 카드를 한장씩 부수면서 싱크로 몬스터까지 뽑아내는 악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신탁이 깔린 상태라면 남은 뷰트와 츠반으로 섬광룡 스타더스트을 부르고, 신탁의 효과로 시우고를 올리면 다음 턴에 신수의 수호수-아왕이 나오면서 시우고의 효과로 찾은 신격까지 세트된다. 상대입장에서는 돌파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필드가 형성되는 셈. 설사 중간에 여휘사 벨즈뷰트같은 게 떠서 필드가 클린되는 상황이라도 1스케일 펜듈럼만 지키면 다음턴에 다시 펜듈럼 소환으로 두번째 섬광룡을 뽑을 수 있다.
강력한 효과에 대한 반증인지 수록된 세피라 카드 중 유일하게 슈퍼 레어를 먹었다.
코어의 색은 파란색, 네 번째 세피로트인 헤세드(Chesed)에 대응한다.
3.5 게부라: 이사테라나이트-세피라츠반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5.jpg
한글판 명칭 | 이사테라나이트-세피라츠반 | |||
일어판 명칭 | 竜星因子(イーサテラナイト)―セフィラツバーン | |||
영어판 명칭 | Satellarknight Zefrathuban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0 | 21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1 | ①: 자신은 "테라나이트"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1 | ||
"이사테라나이트-세피라츠반"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몬스터 존 / 펜듈럼 존의, "테라나이트" 카드 또는 "세피라" 카드 1장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
세피라뷰트와 대칭을 이루는 몬스터. 효과 유형도 매우 비슷하다. 다른 사테라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룡)성인사"로 쓰고 "(이)사테라나이트"로 읽는다. 모티브는 용자리의 알파성 투반.
효과는 심플한 파괴 효과. 이 카드 한장과 펜듈럼 존의 카드 한장으로 돌파가 가능하므로, 일소권와 패 2장으로 심플하게 돌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룡성이라는 한자가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루비가 다르기 때문에 룡성 카드군으로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할 것. 다만 "용자리"의 테라나이트라든가,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용성"이 들어가있는 것으로 보아 룡성과 연관 자체는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는 있다.디자인에서도 갑옷의 곳곳에 광룡성-리훈의 갑옷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걸 보면 리훈이 테라나이트가 됐거나 테라나이트 중 한명이 리훈의 힘을 얻은 듯하다. 참고로 리훈의 모티브는 어미성으로 별과 연관돼있다.
코어의 색은 붉은색, 다섯 번째 세피로트인 게부라(Gebura)에 대응한다. 참고로 게부라의 상징은 정의로 테라나이트들이 맡은 역할과 일치하는 것이다. 게부라의 소우주의 상응점은 오른 팔로 일러스트에서도 오른 팔이 강조되고 있다.
3.6 티페레트: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6.jpg
한글판 명칭 |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 | |||
일어판 명칭 | 英(えい) 霊(れい) 獣(じゅう) 使(つか)い―セフィラムピリカ | |||
영어판 명칭 | Ritual Beast Tamer Zeframpilica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바람 | 사이킥족 | 1000 | 15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1 | ① : 자신은 "령수"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1 | ||
자신은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를 1턴에 1번 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 이외의 자신의 묘지의 "령수" 몬스터 또는 "세피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
원본은 정령수 람펭타 +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 이름의 세피라무는 정령수 람펭타(ラムペンタ)를 갖고 말장난을 친 듯하며, 본래 "세피람피리카" 라고 발음할 것을 의도한 듯하지만 "세피라" 카드군에 포함시켜야 하기에 한글 정발판 번역은 어쩔 수 없이 "세피라무"로 나왔다.
령수를 대상으로 할 때는 령수사 레라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효과이며, 세피라를 대상으로 할 때는 엑시즈 소재가 되거나 해서 묘지로 보내진 다른 세피라 몬스터를 쉽게 건져올 수 있는 효과. 령수 몬스터 특유의 특수 소환 횟수 제약도 여전하다. 이렇듯 세피라 몬스터 중 거의 유일하게 원본 덱에서 써먹을 수 있는 효과를 탑재한 덕에 효과가 유사한 레라가 있지만 특유의 특수소환 제약과 전개의 유연함때문에 령수 덱에도 1~2장 정도는 채용하고 있다. 또한 이 카드의 투입이 공식화되어있기 때문에 유령토끼와의 싱크로 소환으로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을 소환하여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엔드 페이즈 파괴도 건져온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엑덱에 놓아둠으로써 재활용을 쉽게 만든다. 이 파괴 처리는 매 엔드 페이즈시에 무조건 발동하므로, 어떤 수단으로 그 턴의 파괴를 피했어도 다음 엔드 페이즈에 또 파괴처리가 실행된다. 주의. 그 턴의 엔드페이즈가 아니기 때문.
펜듈럼 몬스터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령수의 유대로 특수 소환하거나누가 그런짓을 하겠느냐만은, 정령수 람펭타의 효과로 제외해서 사이킥족 령수(=령수사)를 묻어버릴 수 있다.
세피라 몬스터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날개를 단 쪽은 피리카가 아니라 람펭타다.
코어의 색은 노란색, 여섯 번째 세피로트인 티페레트(Tipheret)에 대응한다. 티페레트의 뜻은 아름다움이고 피리카는 아름답다는 뜻의 형용사다.
3.7 네짜흐: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7.jpg
한글판 명칭 |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 | |||
일어판 명칭 | 影(えい) 霊(れい) 獣(じゅう) 使(つか)い―セフィラウェンディ | |||
영어판 명칭 | Ritual Beast Tamer Zefrawendi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바람 | 사이킥족 | 1500 | 10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7 | ① : 자신은 "령수"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7 | ||
자신은 "영령수사-세피라웬디"를 1턴에 1번 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영령수사-세피라웬디" 이외의 앞면표시의 "세피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령수사 웬 = 엘섀도르 웬디고의 세피라 몬스터. 또 한 팩만에 령수사로서 정체성을 되찾았다. 일러스트에는 엘섀도르 웬디고 시절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다. 참고로 령수사 앞에 영은 피리카와 다르게 그림자 영이다. 때문에 바로 위의 영령수사와 다르게 번역할 필요가 있었고, 결국 그림자령수사가 되어 글자수가 맞지 않게 되었다.
엑스트라 덱으로 간 세피라를 샐비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펜듈럼 소환후 엑스트라 덱 자원이 남는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주로 일반소환 후 효과를 쓰게 될 것이다. 스케일중 하나가 파괴되었을 때 이걸 복구하는 용도로 쓸 수 있는 셈. 그외에는 테라나이트세피라의 효과와 함께 쓸 수 있다. 단 엑스트라덱에 앞면 세피라가 한장도 없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이래저래 활용도는 낮다. 스케일이 없을 때 스케일 추가 용도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용도로 쓸거라면 일소권을 얘한테 써야하지만 세피라에서의 일소권은 테라나이트 세피라나 데네브 등의 비 세피라 몬스터에게 써서 아드를 버는게 기본이기 때문. 펜듈럼 소환시에는 스케일이 이미 세팅된 후이므로 굳이 패에 펜듈럼을 더할 필요는 없다시피 하다. 어차피 펜듈럼 세팅만 되어있다면 엑덱에 있던 패에 있던 펜듈럼 몬스터에게는 차이가 없으므로. 령수에서 넣는다 쳐도 이 경우 세피라무피리카가 나오기 무섭게 성령수기를 뽑을 테니 이 카드 이외의 세피라가 엑덱에 가있을 일 자체가 거의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대칭되는 카드인 피리카의 효과와의 관계성과, 오리지널인 령수사 웬의 효과를 따와서 제외 존의 세피라 특수 소환 정도로 예상되던 카드였다. 이 효과였을 경우 신격의 코스트로 제외한 세피라를 들고 옴으로써 신격 활용의 부담도 가벼워졌을 것이며, 펜듈럼에게 최고로 치명적인 카드 중 하나인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도 나름 저항이 가능해지는 좋은 결과를 낳았을 것이다. 이렇게 활용 불가급의 효과를 들고 나온 것을 보고 령수사 웬 => 엘섀도르 웬디고 => 세피라웬디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섀도르 유저와 세피라 유저가 소소하게 공감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자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세피라에게 있어서 엑스트라덱에 쌓여있는 펜듈럼 몬스터는 전개 중에 언제든지 꺼낼 수 있기에 령수에게는 제외존에 쌓여있는 령수 몬스터와는 다를 것도 없다. 게다가 령수는 필드 위에 전개를 해야 비로소 전개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세피라는 패에 있어야 소환을 하든가 세팅을 하든가 결정할 수 있다. 어떻게 보자면 세피라버전의 웬이라는 컨셉에 딱 맞는 것이다.
결합하는 진동과 결합하면 같은 스케일의 펜듈럼을 무한루프 시키는 것만으로도 한턴에 한번 노코스트 추가 드로우를 할수도 있다.
령수 덱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써먹지 못할 효과이다. 다른 세피라들은 그나마 펜듈럼과 기존의 메커니즘을 양립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그러나 웬디의 효과는 정말 세피라에 몸바쳐서 일하기로 결심이라도 했는지 령수와는 양립할 수 없을법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어의 색은 에메랄드. 일곱 번째 세피로트인 네짜흐(Netzach)에 대응한다. 여담이지만, 네짜흐의 마법적 이미지가 벌거벗은 미녀라는 것이 그대로 일러스트에 반영된 듯 하다.
3.8 호드: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8.jpg
한글판 명칭 |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 | |||
일어판 명칭 | 炎(えん) 獣(じゅう)の 影霊衣(ネクロス)―セフィラエグザ | |||
영어판 명칭 | Zefraxa, Flame Beast of the Nekroz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화염 | 드래곤족 | 2000 | 10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7 | ①: 자신은 "네크로즈"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7 | ||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하고,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 이외의 자신의 몬스터 존 / 펜듈럼 존의, "네크로즈" 카드 또는 "세피라"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의 세피라 몬스터. "염수"(불꽃 염 짐승 수, 불꽃 짐승)라는 이름에 맞게 화염 속성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유일한 화염 속성 네크로즈이다. 갑옷 형태는 라바르의 불꽃 형태를 띠고 있어 사실상 리추어의 인원인 라바르바르 체인처럼 에그자가 라바르의 힘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전의 에그자가 리추어 체인과 관계가 있다는 설이 더욱 신빙성을 얻게 되었다.
몬스터 효과는 네크로즈나 세피라 양쪽 모두에 대응하지만, 네크로즈 몬스터는 능동적으로 파괴시키기가 힘든 편이고 의식 몬스터로 싸우는 카드군에서 이런 거 필드에 나와봐야 별 의미가 없으니 세피라 지원에 더욱 가까운 효과. 특히 위의 세피라뷰트와 궁합이 잘 맞는다. 네크로즈 덱의 경우에는 의식을 위해 릴리스해서 묘지에 묻어두고 네크로즈가 상대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으로 둘 수도 있다. 섀도르 퓨전을 투입한 경우 에그리스타의 융합소재로 쓸 수도 있다.
코어의 색은 주황색, 여덟 번째 세피로트인 호드(Hod)에 대응한다. 호드에 대응하는 천사는 미카엘로 불을 다루는 대천사로 유명.
3.9 예소드: 예섀도르-세피라나가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9.jpg
한글판 명칭 | 예섀도르-세피라나가 | |||
일어판 명칭 | イェシャドール―セフィラナーガ | |||
영어판 명칭 | Shaddoll Zefranaga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어둠 | 마법사족 | 900 | 1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1 | ①: 자신은 "섀도르"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1 | ||
"예섀도르-세피라나가"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또는 이 카드가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자신 또는 상대의 펜듈럼 존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에 되돌린다. 이 효과는 자신의 펜듈럼 존에 "세피라" 카드가 존재하는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
벨즈 케르키온의 세피라 몬스터. 속성은 케르키온시절 그대로지만 공격력은 세이크리드 하와 시절로 떨어졌다.
같은 섀도르 소속 세피라인 세피라루츠처럼 섀도르와 무관한 몬스터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그 효과는 펜듈럼 소환되거나 묘지로 보내지면 펜듈럼 존의 카드를 바운스하는 것. 자신의 펜듈럼 존에 세피라가 존재할 경우에만 효과가 처리되기에 더블 싸이크론 같은 카드로 자신 펜듈럼 존이 전부 쓸려나가면 효과가 불발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가치는 높지 않다. 츠번과 뷰트의 효과와 연계해, 아드를 벌면서 펜듈럼 존의 카드를 재활용하는 것이 기본. 그러나 몬스터 존을 활용하는 보급 부대와 달리, 연성하는 진동과의 적극적인 연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펜듈럼 존은 마법 카드로 취급되므로 츠번과 뷰트를 일반 소환해도 좀더 용이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지만, 이녀석의 낮은 레벨과 스테이터스가 최대의 문제가 된다. 공격표시로 두면 다이렉트 어택급 데미지를 처맞고, 싱크로 소환 또한 레벨의 미세조정 이상의 의미는 찾기 힘들다. 효과 자체가 직접적으로 아드를 버는 종류의 효과가 아니므로, 유동적인 활용이 힘든 것이 최대의 문제. 넣어두면 싱크로 상황에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뽑기 쉬워지긴 한다. 역시 어둠 속성이므로 후우시로 튜너화하면 시우고로 베엘제를 만들수도 있고, 다른 레벨 4 세피라 둘을 이용해서 아예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를 불러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코어의 색은 보라색, 아홉 번째 세피로트인 예소드(Iessod)에 대응한다.
3.10 말쿠트: 올섀도르-세피라르츠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4000.jpg
한글판 명칭 | 올섀도르-세피라르츠 | |||
일어판 명칭 | オルシャドール―セフィラルーツ | |||
영어판 명칭 | Shaddoll Zefracore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어둠 | 암석족 | 450 | 195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7 | ①: 자신은 "섀도르" 몬스터 및 "세피라" 몬스터 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7 | ||
"올섀도르-세피라루츠"의 몬스터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또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올섀도르-세피라루츠" 이외의 자신의 펜듈럼 존의 "세피라"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
섀도르츠의 세피라 몬스터. 영고라인의 주축, 젬나이트 크리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며, 특이하게도 절반은 흰색, 절반은 사악한 검은색으로 물들어 있다. 신탁의 일러스트에서 말쿠트와 네헤모트가 동일 존재임이 확인되었고, 역시 네헤모트를 상징하는 아포클리포트 킬러도 흑백 대칭으로 구성된 전례도 있긴 하지만, 세피라가 완전한 선역이라면 이는 조금 신경쓰이는 모습. 게다가 인페르노이드의 연옥의 허몽에서 네헤모트/말쿠트가 부셔져있는 걸 보면 또 안 좋은 결말이 나온듯 하다. 그런데 일반 섀도르와 다르게 암석족이다.
이름의 オル 부분은 아마도 아인 소프 오르의 "Ohr"부분과 원석인 "Ore"의 말장난으로 추정된다.
원래 소속 카드군과 세피라 카드군을 동시에 서포트하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섀도르 카드군을 지정하는 텍스트는 펜듈럼 소환 제한에만 달려있으며, 몬스터 효과는 순수하게 세피라만을 지원하는 효과. 파괴를 거치지 않고 펜듈럼 존에서 바로 몬스터를 가져온다. 효과를 발동하는 조건 중 펜듈럼 소환은 세피라에,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는 샤도르에 대응되는 효과. 다른 섀도르와는 달리 효과에 의한 것이 아니더라도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패 코스트로 버리거나 엑시즈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져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세피라 몬스터는 전부 다 펜듈럼 소환에만 대응해 효과를 발동하므로,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하는 것은 소재 확보나 딜량 상승 이상의 의미는 없다. 우선 펜듈럼 존에 세팅한 스케일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는 높다. 1500 ~ 1900 정도의 총 데미지 상승이나, 뷰트나 츠번의 대상이 된 시우고를 펜듈럼 존에서 몬스터 존으로 끌어와 서치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 주요 활용도.
코어는 무지개색, 열 번째 세피로트인 말쿠트(Malkuth)에 대응한다.
4 마법 카드
4.1 세피라의 신탁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13.jpg
한글판 명칭 | 세피라의 신탁 | |||
일어판 명칭 | セフィラの 神(しん) 託(たく) | |||
영어판 명칭 | Oracle of Zefra | |||
필드 마법 | ||||
"세피라의 신탁"은 1턴에 1장 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 이 카드의 발동 시에 덱에서 "세피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 이하의 몬스터를, "세피라" 몬스터를 사용해 의식 소환, 혹은 "세피라" 몬스터를 소재로 해서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은 각각의 효과를 1턴에 1번씩 발동할 수 있다. ● 의식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 융합 : 패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싱크로 : 덱의 몬스터 1장을 덱 맨 위에 올려놓는다. ● 엑시즈 : 덱에서 1장 드로우하고, 그 후 패를 1장 버린다. |
세피라의 알파이자 오메가
세피라의 필드 마법. 시우고로 서치할 수 있으며, 그 자신도 발동하는 순간 덱에서 세피라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훌륭한 카드다. 클리포트 툴이 그랬던 것처럼, 테라포밍으로도 더욱 간단히 가져오는 것이 가능.
두번째 효과는 세피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효과. 세피라 몬스터를 이용하여 소환한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1턴에 1번씩 추가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즉 세피라 덱에서는 네 가지 특수 소환 메커니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것.
- 의식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는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4가지 효과 중 유일하게 상대 필드에 개입할 수 있는 효과이며, 대상 비지정에다가 덱으로 섞어버리는 강력한 효과이기에 대처도 어렵다. 의식 몬스터는 유동적으로 뽑기 힘들다는 점이 유일한 문제.
- 융합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는 패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카드답지 않게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에는 제한이 없어서 여러가지 테마를 섞어서 쓰는 세피라덱에서 세피라 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여 추가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몰론 위의 의식 소환과 같이 유동적으로 뽑기 힘들다는 점이 단점. "융합 소환"이 아니라 "융합 몬스터의 소환"이므로 성령수기 몬스터를 소환해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는 몬스터에 한정해 덱을 조작할 수 있다. 융합과 마찬가지로 덱의 맨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몬스터는 제한이 없다. 다만 드로우를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느리고, 직접적인 어드밴티지가 될 수는 없다는 게 흠. 하지만 싱크로 소환을 실행하자마자 드로우가 가능한 스타더스트 차지 워리어와 같은 카드와 조합되는 순간 덱에서 원하는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최강의 서치 효과가 된다.
-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했을 때는 패를 교환할 수 있다. 섀도르를 섞은 타입이라면 아드를 쉽게 벌 수 있는 효과. 다만 엑시즈 소환은 펜듈럼 테마인 세피라와 궁합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 남발은 금물이다.
다만 지속물에 관한 룰 상, 발동에 체인이 걸려 싸이크론이라도 맞으면 서치도 못하니 주의. 전개에서 태클 걸리면 곧바로 정지하는 세피라 덱이니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러스트도 상당히 충격과 공포. 세피로트의 나무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클리포트의 나무에 있던 네헤모트가 바로 위에 존재하는 세피로트의 나무에 있는 말쿠트와 동일했다. 즉 두 개의 나무가 네헤모트=말쿠트를 매개로 연결된 것. 참고로 세피라에서 이 말쿠트를 담당하는 것은 세피라르츠. 세피라르츠와 아포클리포트 킬러가 절반은 흰색이고 절반은 검은 색인 것은 이것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4.2 세피라의 휘적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11.jpg
한글판 명칭 | 세피라의 휘적 | |||
일어판 명칭 | セフィラの 輝(き) 跡(せき) | |||
영어판 명칭 | Zefra Path | |||
지속 마법 | ||||
①: 자신 펜듈럼 존에 "세피라" 카드가 2장 존재하고, 1과 7의 펜듈럼 스케일이 적용되고 있을 경우에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세피라"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마법/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패/엑스트라 덱에서밖에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③: 자신 펜듈럼 존에 카드가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자신 펜듈럼 존의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
패/엑스트라 덱 이외의 특수 소환을 봉쇄하는 카드. 펜듈럼 존의 카드가 파괴되면 따라서 파괴되는 디메리트가 있다. 이 카드가 발동되어 있으면 세피라무피리카의 묘지 특소 효과를 쓸 수 없으니 주의.
묘지와 덱에서의 특수 소환을 막는 것 자체는 강력하지만 별도의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범용 싱크로/엑시즈/융합 몬스터를 되돌리는 건 상당히 뼈아픈 페널티. 여기에 더해 발매 시 환경은 덱이나 묘지특수소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빛이 바랜 카드이다.
게다가 이 카드 자체는 P존에 스케일이 있는 한 싸이크론 등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그 싸이크론으로 P존의 스케일을 저격하면 동반 자괴해버린다.
일러스트는 엘섀도르 웬디고가 세피라로 변하는 장면. 신성수로부터 나온 빛이 웬을 정화하고 있다.
참고로 '휘적'은 일본어로 발음할 경우 '기적'과 발음이 같다(きせき).
5 함정 카드
5.1 세피라의 신격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10.jpg
한글판 명칭 | 세피라의 신격 | |||
일어판 명칭 | セフィラの 神(しん) 撃(げき) | |||
영어판 명칭 | Zefra Divine Strike | |||
카운터 함정 | ||||
①: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의 "세피라"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
엑스트라 덱으로 이동한 펜듈럼 몬스터를 코스트로 사용하는 카드. 카드 1장을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는 만능 카운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약간 준비가 필요하긴 하지만, 세피라 몬스터는 펜듈럼 몬스터인 만큼 엑스트라 덱을 쉽게 쌓을 수 있으니 문제될 것은 없다. 단 코스트에는 주의. 세피라는 제외존을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아예 없기 때문에, 1장이라는 코스트도 뼈아프게 다가온다. 코스트가 훨씬 간편하며 시우고의 파괴로 추가 서치까지 노릴 수 있는 룡성의 구지의 등장 이후로 세피라덱에서 투입률이 줄어든 편이다. 몰론 둘 다 쓰는 것도 괜찮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소광하는 연옥에도 나와있던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그려져있는데, 그 뒤에는 소피아의 네크로즈와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있다. 이름과 프톨레마이오스의 자세를 추정하면 아무래도 소피아와 프톨레마이오스가 누군가[3]에게 드래그니티의 신창을 던진 듯하며, 그 이후가 바로 소황하는 연옥인듯.
'신격'은 일본어로 발음할 경우 '진격'과 발음이 같다(しんげき).
5.2 세피라의 성선사
파일:Attachment/세피라/Example14.jpg
한글판 명칭 | 세피라의 성선사 | |||
일어판 명칭 | セフィラの聖選士 | |||
영어판 명칭 | Chosen of Zefra | |||
지속 함정 | ||||
① : 자신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의 "세피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 3종류 이상 :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서로의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의 카드의 수 × 100 올린다. ● 5종류 이상 : 자신 필드의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 8종류 이상 : 자신 필드의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 10종류 : 마법&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패/필드/묘지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세피라의 최종병기로, 엑스트라 덱의 세피라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강력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엑스트라덱의 몬스터가 늘어날수록 효과가 강력해지며 최종적으로는 사실상 상대가 쓸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털어버리는 매스 디나이얼 효과를 얻지만, 그 전까지의 내성 효과는 애매한 감이 있다. 필드를 세지 않고 엑스트라 덱의 세피라 몬스터만 계산하므로 펜듈럼 소환의 가장 큰 특징인 엑스트라 덱에서의 대량전개와 상충되기 때문. 엑스트라 덱에서 대량 전개한 후 싱크로나 의식 등으로 이으면 내성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펜듈럼 몬스터들 입장에서 가장 피해야할 제거 수단인 나락의 함정 속으로가 펜듈럼 소환에 발동되는 걸 막을 수 없다는 점이 뼈아프다.
일러스트는 조금 좋지 않은 평을 받고 있는데, 음향전사의 앰플리파이어처럼 세피라 몬스터 전체를 복붙해놓았기 때문. 이전에 공개되었던 세피라 플레이매트와 배치 등이 비슷한 것을 보아 그걸 그대로 쓴 듯 하다.
'성선사'는 '성전사'와 일본어 발음이 같다(せいせんし).
6 평가
초기에 나왔을 당시엔 펜듈럼 테마치곤 매우 미묘하다는 평을 받았다. 설정놀이용 말곤 쓸모가 없고 다른 9기 듀얼터미널 카드군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며 탑티어를 해먹기도 했었지만 이 테마군은 이것저것 다 해먹으려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는 평가였다. 실제로 세피라 카드군의 출시 이후로 세피라에 대한 지원은 더이상 나오지도 않고 오히려 섀도르와 네크로즈의 재제로 더욱 나락으로 떨어질 뿐이었다. 심지어 펜듈럼 효과에 붙어있는 세피라 이외의 몬스터는 펜듈럼 소환 불가란 디메리트까지 붙어버려서 EMEm이란 펜듈럼 테마가 미쳐날뛰던 시절에도 펜듈럼 용병들을 채용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유희왕에 존재하는 수많은 카드군들 중에는 쓸만한 몇몇이 용병으로나마 불려가는 경우라도 있는데, 세피라는 그것조차 힘들다는 평. 섀도르는 펜듈럼 소환을 잘 쓰지 않는 데다가 몬스터 효과도 관련이 없고, 네크로즈는 펜듈럼 없이도 잘만 굴러가며, 룡성은 마함 서치 효과는 쓸만하지만 역시 펜듈럼을 잘 쓰지 않고, 령수는 세피라무 피리카 자체는 제 2의 레라 역할을 수행해 주지만 세피라웬디가 글러먹었고, 그나마 테라나이트는 몬스터 효과는 괜찮다는 평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펜듈럼 대량전개보단 다른 카드군과의 연계를 통하여 콤보를 구성해나가는 플레이방식이 보편화되면서 평가는 나왔을 당시에 비해선 많이 나아진 편이다. 싱크로 소환시에 바로 1장을 드로우하여 신탁과 연계가 가능한 스타더스트 차지 워리어, 싱크로 몬스터 + 펜듈럼 몬스터라는 세피라에게만 매우 심플한 소환방식을 가지고 훌륭한 샐비지 효과를 가진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 등의 카드가 나오면서 세피라의 덱파워는 처음 나왔을 당시에 비해서 매우 강해진 편이다. 몇몇 펜듈럼 카드군들이 지원이 거의 없어서 도태된 것과 비교해서 더 나은 상황. 또한 굳이 "세피라" 지원이 아니더라도 듀얼터미널 지원이라면 세피라 지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룡성 지원인 룡성의 구지와 원룡성-보우텐코우가 등장하면서 세피라의 화력 역시 더욱 강화되었다. 다른 카드군에 비해서 폭발력이 약한 편이지만 그에 비해서 서치력만큼은 웬만한 티어덱 못지않다. INOV 이후로 듀얼터미널 지원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서 미래가 그리 어둡지는 않은 편. 즉, 다른 펜듈럼 카드군과는 다르게 봐야 하는 특이한 카드군이다.
몰론 성능과는 별개로 듀얼터미널의 여러 부족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테마란 점 덕분에 설정 덕후들의 관심을 받고 애정으로 굴리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그러니만큼 잘 굴리는 사람들은 정말 기상천외한 콤보를 뿅뿅 뽑아내는 장인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점점 답이 없는 실패한 테마에서 보이지 않는 가능성이 있는 테마로 인식이 넘어가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한번 적당히 손대볼만한 예능용 테마로 인식되던 와중 #현재 최강권에 올라와 있는 덱들을 상대로 전승무패에 가까운 우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덱 테마 자체의 강함이 실력과 동일시되는 풍조가 강화된 최근 분위기에서 유희왕이라는 게임에 플레이어의 기량이 어느 정도로 중요한지 다시금 각인시켜 준 인상적인 사건.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각각 테라나이트,네크로즈,섀도르,룡성+범용으로 세피라 카드를 서치 할 수 있는 카드. 펜듈럼 카드는 스케일이 말리기 쉬운데 이 카드들은 그걸 어느 정도 완화시켜 준다. 자신의 덱 구성에 따라 적절히 투입하도록 하자.
테라나이트세피라와 연계할 수 있는 카드. 몬스터를 주로 부순다면 전자를, 펜듈럼 존을 주로 부순다면 후자를 사용하면 된다. 츠반과 뷰트로 동시에 지정할때 이놈들까지 1:1교환이었던게 1:3까지 치솟는 기염을 볼 수 있다.
섀도르 주축의 세피라라면 패 보충+섀도르 버리기+융합 소재로서 버릴 게 없는 카드. 섀도르를 주축으로 하지 않더라도 필드에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된 후 효과를 다 쓴 테라나이트세피라나 령수세피라를 릴리스하고 세트하는 클리포트 비스무리한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소환, 전투, 서치까지 팔방미인으로, 소재 제약이 없어 세피라 덱에서는 후우시나 범용 튜너로 소환이 간편하고 상대 효과에 내성이 있는데다 공격력도 상급이고 쓸만할 때까지 전투로 쓴 다음에 파괴시키면 후우시나 시우고까지 리크루트하는, 그야말로 버릴 것 없는 고성능 만능카드로 쓸 수 있다.
룡성 주축의 세피라라면 채용할만한 카드. 위에서 언급했듯 룡성 중심의 세피라는 룡성 덱의 하위호환이 되기 쉬운데, 세피라의 경우 순수 룡성과 달리 레벨 6인 비룡성 시우고가 투입되기에, 암룡성의 효과 발동시 휘룡성 쇼후쿠를 뽑아 바운스 효과를 쓰고도 바로 릴리스할 요원이 남는 데다가, 룡성 특유의 리쿠르트 효과 덕분에 싱크로나 엑시즈로 바로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한 테라나이트 데네브를 투입해 뒀다면, 아드가 더 늘어나는 건 덤. 다만 이펙트 뷜러란 천적은 조심해야한다.
싱크로 소환을 위한 세피라를 만들기 위해선 거의 필수적인 튜너들.
신탁효과로 덱조작후 원하는 몬스터를 벌브로 덤핑 할 수 있다.
메타+의식몹/마법 서치 효과를 갖고 있어서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를 투입한 세피라라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몬스터. 하지만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걸 막기에 섀도르 퓨전을 채용했다면 사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신탁과의 궁합이 가히 최강인 싱크로 몬스터. 덱 조작의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덱에서 원하는 몬스터 1장을 바로 패로 가져올 수 있다. 이후에 2레벨 튜너나 4레벨 세피라 몬스터와 조합하여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후술할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을 뽑는 것도 가능해진다.
세피라 몬스터를 소재로 뽑으면 무효화 효과와 컨트롤 탈취 효과를 동시에 얻게 된다.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싱크로 몬스터다보니 세피라에서 레벨 4 세피라에 후우시의 효과를 써서 튜너로 만든 다음에 다른 레벨 4 세피라와 튜닝한다면 쉽게 튀어나온다. 후우시 + 테라나이트 세피라의 콤보에 가장 적절한 몬스터임과 동시에 비대상 바운스란 점도 매력적이다. 다만 룡검사를 잘 투입하지 않는 세피라이기에 2번 효과를 없는걸로 치는게 좋다.
펜듈럼 + 싱크로에 특화된 테마다 보니 이 카드는 정말 밥 먹듯이 쉽게 뽑을 수 있다. 리쿠르트 효과로 묘지의 신탁이나 신격과 같은 카드들 역시 패에 넣을 수 있다.
레벨 6 메인 몬스터가 1장뿐인 세피라에 웬 랭크 6이냐는 의견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애매한 레벨때문에 소환 이후에 필드 위에 남을법한 시우고와 세피라에서 쉽게 튀어나오는 레벨 6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하여 뽑는게 가능하다.
오랫만에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듀얼터미널 테마군인 룡성의 지원으로 나온 카운터 함정.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전부 막을 수 있으며 파괴가 아닌 덱으로 돌려버리기에 매우 골치 아파진다. 룡성 몬스터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펜듈럼 존의 룡성 세피라를 날려버려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몰론 몬스터존의 시우고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추가서치도 가능하기에 시우고를 뽑고 다음 자신의 턴을 위해 신탁을 서치할지 상대 턴을 대비하기 위해 신격을 서치할지와 같은 걱정을 할 필요도 없어졌다.
구지와 마찬가지로 IOV출신 룡성 지원 카드. 2레벨 튜너 + 후우시로 뽑아서 룡성 카드를 서치 후 펜듈럼 소환으로 다시 후우시를 뽑아서 휘룡성-쇼후쿠를 뽑아 2바운스를 실행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몰론 싱크로 이후 룡성 몬스터를 추가로 소환해주니 룡성을 채용한 세피라라면 반드시 1장을 넣어야 하는 카드.- ↑ 섀도르 퓨전,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들어있었다. 세피라나가든 세피라루츠든 세피라 덱의 펜듈럼 존을 훨씬 유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엘섀도르 몬스터가 요구하는 다양한 속성 몬스터가 전부 세피라에도 포함되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의식 몬스터야 제물만 있으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고.
- ↑ 여담으로 이 세피라에 대응되는 클리파의 악마는 벨제붑이다.
- ↑ 소광하는 연옥 일러스트를 보면 앨섀도르 아노마릴리즈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