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아이언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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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의 등장인물. 애니판의 성우는 하라 에리코/정옥주(KBS)/장예나(대원방송).

섀도우 갤럭티카의 일원.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중의 1인으로 원작에선 츄우 성(星) 출신의 임시 세일러 전사로 나오며 갤럭티카 크런치를 필살기로 삼았다. 를 모티브로 하여 흰색과 회색으로 이루어진 전투복을 입었다. 동료들에 비하면 상당히 키가 작은 편. 이름의 어원은 iron() + mouse().

애니에선 네즈 츄코(根津宙子)라는 가명을 사용.[1] 평소엔 은하TV의 프로듀서로 생활하고 있다. 스타 시드를 찾아서 빼앗는 작전을 벌일 때는 검은 양복 차림에 모자와 안경을 쓴 모습으로 나타나 목표물을 덮친다. 우사기와 세이야가 데이트를 할 때 세이야의 정체를 알아내지만 계속된 실패와 전화를 끊어버린것에 대한 무례로 열받은 세일러 갤럭시아에게 팔찌를 파괴당해 소멸하였다.[2]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편이었기에 책상이 대량의 쓰레기와 골판지 상자 하나에 가득 담길 만큼의 개인 소지품들로 꽉꽉 들어차 있어, 책상을 물려받은 세일러 알루미늄 세이렌을 기겁하게 했다.

전혀 적처럼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 아닌 특징. 그에 걸맞게 아니마메이츠 멤버 중 가장 개그 함량이 높은 개그 캐릭터였다. 세일러문 일행이 등장해 방해하자 짜증을 내며 니들이 잔업비 내줄거야?! 라고 말한다.니들도 돈받고 일하는데다 잔업수당이 있었구나 세뇌한 장기말에게도 잔업수당을 챙겨주던 착한 보스 갤럭시아

  1. 한국판에서 예명은 KBS판에서는 미니, 대원판에서는 아이리.
  2. 181화 내내 아이언마우스가 어디로 가든지간에 전화기가 근처에 워프하여 울려대며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무음도 안된다, 사무실 자동응답기에서는 '네즈 프로듀서, 네즈 프로듀서. 도망가도 소용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낭랑하게 흘러나오며 흠좀무한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