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그라나도 에스파다/캐릭터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등장하는 영입 NPC. 한국측 성우는 유상우, 일본측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통칭 면역여왕 김셀바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매력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고유스킬 | 특화분야 |
70 | 70 | 50 | 50 | 40 | 30 | 320 | 힘 | 데스티노 | 검 |
캐릭터 소개 | 브리스티아 출신의 이민자. 베스파뇰라 십인 귀족 중 하나인 몬토로 자작에 의해 연인과 자신의 왼쪽 팔을 잃었다. 그 후 몬토로에게 복수하고 팔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페루초의 유산을 찾아 신대륙을 떠돌고 있다. 페루초의 유산을 얻고 몬토로에게 복수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그 외의 것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 |
캐릭터 카드 | 카토빅의 [셀바 노르떼]의 캐릭터 카드. |
사용 가능한 | 스탠스 |
노멀 | 백가드 |
하이가드 | |
에페 갸르드 | |
베테랑 | 코슈마르 |
익스퍼트 | 라피다 에스파다 |
고유 스킬은 데스티노. 면역력이 증가한다. 11레벨 달성시 방어등급 1 추가. 팀 조합에 따라 부가효과가 부여되는 것이 특징으로 에두아르도와 한 팀 구성시 방어력 +20% 에 추가 방어등급 +1, 가르시아와 한 팀 구성시 공격력 +20%에 추가 공격등급+1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물론 중첩 가능으로 셋을 한 팀으로 두면 공방 모두에 보너스를 받는다.
1 설명
브리스티아 출신의 이민자. 몬토로에게 연인과 자신의 왼쪽 팔을 잃은 비극적인 과거가 있다.
검, 레이피어, 전용 아이템으로 암실드를 착용한다. 헬보이암실드는 방패 타입으로 방어력과 블럭율, 저항력이 붙지만 특이하게도 실드인데 방어등급이 아닌 공격등급이 붙는다. 필히 챙겨둬야 할 옵션.
이런 공/방등의 이점 외에도 전용 베테랑 스탠스의 성능도 무난하다.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0으로 내리는 부가효과 감전에 고효율의 스킬 판정은 물론, 면역력과 블러킹 등 상당한 수준의 보너스 옵션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익스퍼트 스탠스 등장 이전까지는 정상급의 밀리 유닛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밀리 타입 가운데 낮은 체력, 중갑 착용 불가 등 마법 타입을 상대로는 강하지만 같은 밀리 타입을 상대할 경우 탱커로서 미진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하락하더니, 익스퍼트 스탠스 등장 이후로는 완전히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베테랑 스탠스 '라 피다 에스파다' 스탠스를 우려먹기익스퍼트 스탠스로 개편하고 추가 보너스를 두어 상향을 꾀했다.이게 독이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특히 관통력의 추가가 반갑다.
직업스킬을 통한 높은 면역력을 비탕으로 PVP강자에 이름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 높은 면역력으로 인해 면역왕 김셀바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킬에 감전 효과가 붙어있으므로 일단 감전이 걸렸다 하면 그 캐릭터는 추격타에 버틸수 없게 된다. 밀리 캐릭터 중에서는 PVP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다.
그러나 이젠 그것도 옛날 이야기. 지속시간이 너무 짧고 쿨타임이 너무 긴 게 문제가 되었다. PVP 특성상 수도 없이 죽고 살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한번 죽기라도 하면 쿨타임이 차지 않아 직스를 써보지도 못하고 또다시 죽는 문제로 유저들의 불만이 컸다.
이처럼 반짝 뜬 후 죽 고인의 길을 걷다가, 2013년 하반기 패치로 여러가지 소소한 상향을 통해 다시 한번 부활했다. 체력 셋팅을 통해 높은 체력을 확보하고 특유의 높은 면역, 그리고 직업 스킬의 지속시간이 쿨다운보다 길어지면서 상대에게 디버프를 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다만 워낙 기본 데미지가 형편없어 딜러 노릇은 무리이고, 주로 디버퍼&탱커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4년 상반기 셀바는, PVP와 전면파벌전에서 어느 쇼타가 극성을 부리자 유저들이 맞수로 투입을 고려할 정도로 과거 면역왕 김셀바의 위상을 되찾은 상태라 할 수 있다.
게임 내 유일하게 냉랭한 타입의 여성이다. 어디까지나 잃어버린 연인에게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유저와의 관계 역시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 별다른 친밀감은 없다. 혹자는 츤데레라고 하지만 부적절한 단어다. 호감이 있지만 표현이 서투른 것이 아니라 정말로 관심이 없는 것이다.
2 스토리 상의 비중
사실 아델리나와 같이 게임 내 복수를 테마로 지닌 캐릭터는 제법 있지만, 셀바만큼 처우가 잔인한 캐릭터는 드물다. 신체가 손괴된 몇 안되는 캐릭터에, 그렇다 그것도 내가 했다모든 악행의 원흉인 몬토로에게 제대로 된 앙갚음이라곤 해본 적도 없고, 복수의 도구가 되어줄거라 믿고 찾아다닌 것은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에, 가까스로 만난 연인은 자신을 알아보지조차 못하는데 태도까지 냉랭하다. 이후 유저의 가문에 적을 두기로 한 이후로는 별다른 언급조차 없다.
에두아르도를 사망처리했다면 모를까 멀쩡히 살아있는 상황에 가르시아의 연심을 발전시키는 것도 영 무리가 있고. 때문에 꽤나 어설픈 처지에 놓여있는 캐릭터.
키엘체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하는데 에두아르도와 함께 키엘체로 돌아와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헤이란의 권유로 브리스티아 해방 전선에 에두아르도와 함께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브리스티아를 독립시킴과 동시에 에두아르도의 기억도 되찾아 주게 되는데.....그 과정이 전형적인 우유부단 멍청남과 연애질하면서 고민에 빠진 아가씨인지라 차라리 기억상실한 이후의 쿨시크한 에두아르도랑 계속 살지 그랬어라는 평가를 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