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의 등장 인물.
Sherri & Terri Mackleberry
바트 심슨과 같은 반 학생으로 쌍둥이이다. 쌍둥이 캐릭터라서 그런지 등장시 거의 모든 장면에 둘이 함께 나온다.[1] 작중 기준으로 봐도 꽤 못생긴(?) 소녀들이다.
처음에 시즌1 3편에서 원자력 발전소로 현장 견학 학습을 갔을 때 바트를 뒷좌석에서 미치게 갈구어서 음치성 노래를 버스 안에 나오게 하기도 했고 하였으니 초창기부터 악동 컨셉이 있었던 것은 맞다.[2]
가끔 리사와 같이 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리사를 따돌리는 역할로 많이 나온다. 리사의 엉덩이가 크다고 놀려서 웃음거리로 만드는 등 이기적이고 얄미운 독설로 리사를 놀릴 때가 많다. 시험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시험 당일 아침 스쿨버스에서 자신들에게 들러붙으려는 바트에게 일부러 틀린 답을 말해주고 낄낄거리며 가버리기도 했다.
본인들만이 대화할 수 있는 이상한 몸짓 암호로 대화하곤 한다.
참고로 테리가 셰리보다 2초 늦게 태어난 동생이다. 그러나 본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둘 중 누가 셰리이고 테리인지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 심슨가족:스프링필드 게임에서도 둘이지만 하나의 캐릭터로 취급되어 나온다.
- ↑ 에피소드 중간에 호머가 아들을 보고 인사하다가 실수로 인해서 해고당하게 되는데 자르는 상관이 하필 그 쌍둥이들의 아버지였다. 하지만 이후 시즌에선 공기화되었는지 잘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