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바크람인. 땅의 셰리라고 불린다.
휘라하 교단의 대신관인 모르바 포리나 대신관의 딸 4자매 중 차녀. 강력한 마력과 땅속성의 누구(바이안)와는 다른 "여자" 법사라서 인기가 좋다. 미녀 4자매중 가장 미녀라고 한다.(그 증거로 성우가 무려 미연시의 끝판왕 후지사키 시오리) 어머니가 죽은 것을 아버지 탓으로 돌리고 반발해 브란타의 수하가 된다. 다른 자매와 달리 적으로 등장해 데님의 앞을 가로막는다.
매우 복잡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군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1 조건
- 반하무바 신전에서 빈사상태로 체력을 낮춰서 도주시킨다.
- 피닥 성으로 이동하여 브란타가 악몽을 꾸고 셰리를 찾으러 수색대를 보낼 필요 없다고 말하는 이벤트를 본 후 발마뭇사에 들어설 때 비바람 상태면 이벤트 발생. (카츄아를 구하기 전에 가야한다. 구하고 나면 동료로 얻을 수 없다.)
- 보통은 바로 전 맵에서 트레이닝으로 날씨를 비바람 상태로 만든 후(용의 집 혹은 마법 콜 스톰 사용) 맵에 들어가는게 편함. 이것도 귀찮으면 그냥 왓다갔다 두세번 하면 이벤트 시작.
- PSP판이라면 만족의 뿔피리(아이템사용I 스킬 필요)를 사용하여 기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편하다. 날씨는 전투 중 바뀌지 않는 한 발레리아 전토에서 동일하므로 어디서든 배틀로 호우 상태를 만든 후 발마뭇사로 이동하면 된다.
- 폭우가 몰아치는 와중 데님과 올리비아는 비어있는 민가로 비를 피해 들어가는데,[1] 마침 구석에 쪼그리고 침울해 하는 셰리를 만난다.
실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대기하던 셰리더 이상 살려는 의지가 없는 셰리지만, 두 사람의 설득에 응해 동료가 된다.
2 성능
SFC판에선 마력이 높은 대신 체력과 방어력이 낮았다. 사자의 궁전에서 바람의 오브가 사용되면 한 방에 죽어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게다가 죽으면 시체가 되어버리는게 아니라 엔젤나이트로 전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살리지도 못 하는 황당한 사태가...(이는 올리비아도 같다.)
PSP판에선 여전히 마력이 높으며 죽어도 엔젤나이트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해졌다. 후에 샤먼으로 전직하면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SFC, PSP 두 버전 모두 4자매중 최고의 미녀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 동료들 다 어디가고 악천후 속에서 젊은 남녀 둘만 빈 민가를 찾은 이유는 불명이다...
하지만 작성자와 읽는 사람 모두 그 이유를 알수 있다. 므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