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화의 소년만화. 만화왕국에 연재되었다.
개요
때는 근미래, 범죄테러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범죄자에게 희생당한 경찰관의 자녀들이 부모의 복수와 정의사회 구현을 위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경찰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경찰에서 그걸 들어줘서 소년경찰대가 창설된다.[1]
주인공 격인 소년 역시 테러 사건에 휘말렸고, 수술을 받아 육백만불의 사나이처럼 사지를 기계로 개조하여 사이보그로서 괴력을 지니고 있다는 설정이다.
첫번째 적수는
블랙 옥스 레드 옥스라는 조직으로,
환경 테러리스트이다. 마피아처럼 연미복을 입고
톰슨 기관단총을 들고 다니는 놈들인데, 과학문명을 적대시하여 무슨 18세기에나 볼 법한
범선을 아지트로 사용한다. 이들에게도 과거 슬픈 일이 있어서 본래 자연농장을 만들려 했던 평화로운 집단이었으나, 근처 공장에서 일으킨 환경 오염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여 그 복수로서 환경 테러리스트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그 당시 리더였던 부부의 유자녀인 소녀를 공주처럼 모시는 괴이쩍은 짓도 하고 있었는데, 결국 배가 파괴되면서 전멸한다.
- ↑ 뭔가 말도 안되는 플롯 같지만 애들을 경찰로서 활약시키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니 그냥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