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키 모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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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의 인형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우츠와시의 실세. 레이터의 딸. 유라코의 언니. 쿠가 쿄헤이쿠가 아키하고는 소꿉친구.
할아버지의 대변인으로 천박한 말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게 한다[1].

2 작중 행적

6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카라카미 마을의 전체적인 분위기라든가 의문점을 일거에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가족이 카라카미 출신이었지만 정작 마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히비노에게 카카시라든가, 세키에 대한 것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려주었으며, 숲에서의 2자대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그 증거가 되는 것이 히비노에게 아키라는 사람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밝히게 된 것.

물론 히비노가 쿄헤이에게 싫지만은 않다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통찰로 밝히게 된다.

몸매도 꽤나 나이스바디지만, 이미 魔乳속성인 그녀가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열세일 뿐이다.

과거에는 단발이었던 모양. 자신의 진로를 한때는 망설였던 모양이나 마을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지금은 우츠와시의 일에 전념하고 있다.

8화에서 휴우가 일당들과 관련하여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쿄에 건너오게 되었고 처음으로 시바 가(家)가 운영하는 카페에 방문하게 된다.

11화에서 도쿄에 건너오게 되면서 보통 일본 여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키리오가 우연히 목욕을 하고 나오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코시로에게 치녀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어, 그러고보니 어디에선가 낯익은 호칭이...

마음에 두고 있는 대상이 중반이후로 드러나는데 바로 쿠가 아키다. 아키가 유일하게 마음을 드러내고 대하는 쿄헤이와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과거에도 아키의 모습을 지켜보는 등 꽤 오랫동안 연심을 간직한 모양. 그 때문인지 이루어지지 않을 관계란 것을 직감적으로도 느끼고 있는 듯. 결국 작가의 연상녀 징크스는 히비노를 빗겨가고 모야코가 받았다...

결국 최종화에서 아키가 사망하면서 그녀가 아키와 이루어질 일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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