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토네리코 3 세계종언의 방아쇠는 소녀의 노래가 당긴다의 등장인물로 핀넬의 인격 중 하나. 성우는 핀넬과 같은 키타무라 에리
클러스터니아의 자객으로 악명 높은 인물로 많은 인물들을 암살했다고 한다.
사키를 데리고 토코셰 수도로 이동중이던 일행이 타츠미의 지인의 집에서 휴식을 하던 중 나타남으로써 일행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사키가 힘을 쓰려고 하자 갑자기 달아나버린다.
얼마 후 아오토를 따로 불러낸 후 핀넬을 돕길 원한다면 타츠미와 함께 클러스터니아로 오라는 이야기를 하며 핀넬의 모습으로 변한다.
시간이 지나도 일행이 클러스터니아로 갈 기미가 안 보이자 사고를 치는데......
이 게임에서 가장 위험한 이벤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이름이 재액의 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자객으로 활동하는 만큼 전위로서도 강하다지만 게임에서는 후위로밖에 못 쓴다. 꽤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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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시엘의 행성의 의지 중 하나로 솔 클러스터에서 소우마노미야(蒼痲ノ宮)라 불리는 재앙의 신 본인. 소위 '더러운 일'들을 도맡는 의지로, 자연재해를 일으켜 생명을 솎아내는 일을 한다.
행성이 생명을 부정하고 있는 이상 지상의 생명은 이제 모두 없애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 때문에 현재는 인간 말살을 주장하는 의지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존재.
본편과 코스모스피어 양쪽 모두에서 높은 비중을 가진 인격이다.
제작사에서는 이 캐릭터의 성격을 키레데레(キレデレ)라고 정의했다(...)[1] 곧잘 흥분해서(キレて) 핀넬을 몰아세우지만 실은 인격들 중 누구보다도 핀넬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총의를 따르느니 어쩌니 하지만 실제로는 핀넬을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고 한다. 사고를 친 것도 핀넬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고......
코스모스피어 내에서는 키레데레답게 초반엔 아오토든 핀넬이든 죽이려고 들다가 깊은 단계로 갈수록 점점 부드러운 모습을 보인다.- ↑ 일본어의 キレる는 '쉽게 격분하거나 이성을 잃다'라는 뜻의 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