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프렌즈큐브에서 제작한 오프라인 동호회 앱서비스이다. 사이트 : [1]

2012년 11월 5일 출시되었으며, 3년만에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모임(동호회) 개설, 정모 개설, 번개 개설, 게시판, 채팅, 사진첩, 동호회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소모임에 속한 사람이 해당 소모임 또는 정모를 공유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모두 검색 및 다운로드 후 이용가능하다.

출시될 때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 꾸준한 입소문으로 빠른 시간에 많은 소모임(동호회)과 회원들을 확보했다. 젊은 층부터 40-5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한 편이다. 같은 지역, 같은 관심사별로 소모임들의 정모 스케쥴이 오늘 기준 일자별로 깔끔히 정리되는 것이 이 앱의 장점. 매주 1,000개의 오프라인 정모가 개설되는 것을 보면 오프라인 동호회 앱 중에서 독보적으로 활성화된 서비스로 보인다. 단순 오프라인 정모 수량으로 보면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보다도 더 많다. 이러한 점 때문에 네이버와 다음의 카페에서도 소모임 앱을 통해 오프라인 정모 홍보 및 인원 확보에 적극적이다.
강남 20-30대 사이에서 사교/친목 모임으로 꽤 유용하게 쓰이는 모양.
아무래도 네이버, 다음 카페보다는 정모 일정, 공지사항, 회원 관리 등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그런 듯하다.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동호회, 사교, 스터디, 번개모임 용도로 많이 쓰지만 2014년부터는 재테크, 어학, 수공예, 드로잉, 요리, 스포츠, 음악 등의 전문직 강사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하여 문화교양 강좌를 정모로 개설, 운영하기도 하며 2015년부터는 앱개발, 창업, 유학/이민 관련 모임도 개설된 상태다. 여러모로 오프라인 유료 서비스의 모바일 회원 유치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듯.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모임을 시작하면 같은 취미, 같은 지역의 소모임 회원을 매일 초대할 수 있으며 운영진 임명도 가능하다.

개인 당 7개까지 소모임 가입이 가능하며, 각 모임 가입 이후 게시판 글 작성 및 정모 참석, 채팅이 가능하다. 단, 소모임 내 사진첩의 경우 별도의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