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같은 딸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정우식이 연기한다.
소판석의 둘째아들로서 위로는 형 소정근이 있고 아래로는 여동생 소정이가 있다.
전형적인 고학력 백수. 시무라 신파치 공과대학 학사 졸업 후 심리학 석사 과정중이다.(...) 외국 가서 뭐 하러 돈쓰냐며 유학을 보내주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크다. 집안의 형편은 생각치 않고 학벌올리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한 집 건너 사돈인 백선재와는 친구 사이다. 앞뒤 모르고 눈치 없이 나서는 기질이 있다. 형수 마인성이 가짜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소정근에 이어 마인성에게 돈을 뜯으려고 하는 등 극 중에서 제일 찌질한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애인도 없고 뭐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서 백우재나 안진봉 같은 개그 캐릭터에 비해 별다른 특징이 없는 캐릭터 애인이라도 생기게 해주세요 눈치 없이 행동하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지도교수가 사돈인 상황에서 그 동생이 형수인데 무개념으로 행동하는 부분을 보면 안습. 그나마 집안이 안정되면서 형수인 지성도 잘 따른다.(...)
현재 지도교수였던 마지성이 사표를 내고 나오는 바람에 백수가 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안습 캐릭터로 되기 일보 직전이다.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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