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바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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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속에 입는 바지류의 하의.

과거 여성용 한복에 필수로 포함되어 있었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자세히는 한복항목 참조. 요즘은 고증대로의 한복속옷을 맞추는 경우는 드물고, 간편하게 개량한 바지와 속치마를 입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서는 짧은 치마를 입을 때 팬티가 노출되는 걸 막는 용도로 주로 입는다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걸 치마를 입고 격렬히 몸을 움직여야 하는 직업군들, 예를 들면 레이싱 모델, 치어리더, 여자 연예인 등이 주로 입는 편이다. 보온 등의 이유로 긴 치마 아래 입는 경우도 있다.

보통 흰색 계열이나 검정색 계열 속바지를 주로 입는 편이다. 또한 치마를 입었을 때 겉으로 노출되지 않아야 하므로 길이가 매우 짧다.

모에 요소로서의 스패츠는 속바지의 한 갈래로, 속바지 전체보다는 특정한 옷감과 용도에 쓰이는 것을 일컬을 때가 많다.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남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원망하는 발명품이라 카더라(…). 물론 애초에 치마라는 게 남자들에게 속옷을 보여주기 위해 입는 게 아니며, 치마를 좀더 안전하고 편하게 입기 위해 속바지를 입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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