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
Cheer Leader
목차
1 개요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화려한 안무로 자기 팀을 응원해주는 경기장의 꽃. 이들의 주 무대는 미식축구와 농구다. 남성 치어리더도 있긴 있다. 그리고 이쪽이 더 먼저다. 1800년대부터 시작한 남성 치어리더는 응원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주로 하며, 대표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는 웬만한 구장들이 남자 단장 한 명과 치어리더 4명[1]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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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국의 한 통계에서 가장 부상 위험이 높은 운동 종목으로 꼽혔다.[2][3] 솔직히 중학생 수준부터 사람을 던지고 날리고 아크로바틱하게 노는데 성공하면 멋있지만, 재수없으면 심지어 목이나 등이 부러지기까지 하는 위험한 운동이다. 치어리딩 경연대회 결승전 즈음 되면 이게 치어리딩인지 서커스인지 알 수 없을 정도. 단,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들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세계 치어리딩 경연 대회를 보면, 기계체조 경기에 발레, 서커스를 합친 것을 보는 것 같다. 게다가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사람을 몇 미터씩 집어던지고 뛰어내리고 하는데, 던지고 잡아주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 위에 올라서야 하기 때문에 무서운 힘과 집중력이 필요하며 누군가가 실수하여 다칠 확률도 높다.
2 스포츠에서의 치어리더
외래어를 '바람직하지 못한 표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립국어원의 언어순화운동의 일환으로 흥돋움이로 순화하여 부를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우리말로는 그냥 "응원단" 이라고 해도 의미가 통한다.
아무래도 경기의 흥을 돋우는 역할이기 때문에 종목을 가린다. 미식축구와 농구와는 달리 미국의 메이저리그는 치어리더가 없다. 있어도 싫어한다. 관중동원을 위해 도입한 팀도 있는데 다소 부정적이다. 일본 야구나 남미 축구 역시 서포터즈 중심이라 치어리더가 존재감이 없다.[4] 반면 한국은 예외적으로 응원 문화가 종목을 불문하고 중구난방 시끄럽게 외치고 떠드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원단장이 필요하고, 그 아래 응원단장을 보좌하는 치어리더들 시스템이 자리잡았다. 잉글랜드 메이저 축구는 아예 조직적 응원단이 없기 때문에 치어리더도 없지만[5][6] 몇몇 리그에는 치어리더가 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리그가 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춤을 추는 정도지만 미국으로 가면 엄청나게 아크로바틱한 운동이 된다. 거기에 돈도 엄청 들어간다.
Q. 어떻게 하면 프로 치어리더가 되나요?A1. 짐네스틱(체조), 춤, 치어리딩 훈련을 가능한 한 어릴 때 부터 하세요. 기본적으로 프로 치어리더들은 빠르면 2살때부터 시작했습니다.[7]
A2. 모던재즈, 힙합 댄스를 마스터하세요. 이 동작들은 자주 치어리딩 루틴에 들어갑니다.
A3. 치어리딩이나 댄스 경쟁에 자주 뛰어드세요. 수상경력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대학도 아닌 고등학교 치어리딩을 위해서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전부 지정해 주는 것을 입어야 하고, 학교 내 뿐만이 아니라 교외 수업, 그리고 엄청난 연습량이 필요하다. 거기에 이 치어리더복은 매년 바뀌는 거라 여기에 쓰이는 돈이 거의 야구선수, 그것도 포수 한 명 장비 수준이다. 연습량이 모자랄 경우 엄청 비싼 학원/과외를 받아야 할 정도다. 미식축구나 농구와 달리 학교의 재정 지원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8] 거기다 평균 이상의 외모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날씬하고 예쁘지 않으면 힘들고, 성형수술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말로 부모 돈이 없으면 못 하는 일 중 하나다. 여기다가 철저한 다이어트를 포함한 외모관리는 필수이기 때문에 섭식장애를 엄청나게 겪게 된다.
거기에 치어리더 팀이 별도의 조직으로 활동하는 NFL의 경우도 완전 풀타임 유명 팀 치어리더가 아닌 이상은 웬만하면 다 파트타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만 알바를 다 뛰어야 한다. 심지어 그 돈 많다는 NFL 쪽도 경기 없으면 티켓이나 달력을 팔기 위해 알바를 뛴다. 한국 식으로 예를 들면 XX팀 치어리더들이 XXX 백화점에 책상 하나 가져다 놓고 그 팀 달력이나 티켓을 팔고 있는 걸 상상하면 된다. 가장 유명한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 팀 멤버[9]라도 아무리 많이 받아야 하루 10만원이다. 그러다가 유명인과 결혼하면 인생역전[10] 그것도 많은 팀들이 스캔들이나 성추문을 피하기 위해[11] 자체적으로 팀 내 선수나 감독, 운영진과 사적인 만남을 가지면 징계를 내리는 상황. 그러다 보니 유명 선수와 데이트를 해도 진지한 관계 지속이 어렵다. 실제로 어떤 치어리더는 선수와 수퍼마켓에서 같은 카트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들켜 정직처분을 받았다. 물론 유명선수가 정직 기간 동안 책임져주고 그런 거 없다.
이렇다 보니 평생 직업으로 삼는 게 불가능하다. 나이 들면 써 주는 데도 없고. 젊은 때의 취미 활동, 연예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정도로 활동하는 치어리더들이 상당수.
3 한국의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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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롯데 자이언트의 응원단 롯데 엔젤스(Lotte Angels) |
한국 최초의 치어리더는 롯데 자이언트가 창단 직후(1975년) 구성한 "롯데 엔젤스".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치어걸이라는 표현이 쓰였으나, 영어로는 다소 부정적인 어감이 있고 성편향적 용어라는 의견 등이 있어서 요즘은 치어리더가 표준어로 정착되었다. 2015년은 치어리더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지 40년이 되는 해이다. 물론 이 롯데 엔젤스는 치어리더 이미지에 마칭 브라스 밴드(고적대) 이미지가 합쳐진 것이다. 치어리더는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다. (리더가 지휘봉을 쓰는 일은 있다.)
일부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프로야구팀의 한 글자 속칭을 '치어리더'의 앞글자에 붙여 특정 팀의 치어리더를 일컫기도 한다. 이를테면 돈어리더, 쥐어리더 같은 식이다. 특히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에게 쓰는 '칰어리더' 라는 별칭이 널리 퍼져 있다. 출중한 미모와 빼어난 응원실력을 갖춘 한화 치어리더는 이 칰어리더들의 영도자와 더불어 현시창 모드인 한화가 그나마 자랑할 수 있는 거의 몇 없는 자부심. 롯데와 두산의 치어리더도 외모가 출중한 편이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는 안습하기로 유명한데, 치어리더를 뽑을 때 S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보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 소문은 2013년이 돼서야 깨졌다.(...)
하라는 경기는 안 하고 장기 부상으로 덕아웃에 앉아만 있거나 부진만 일삼는 주전급이나 고참 선수들을 깔 때도 치어리더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이런 별명을 얻은 선수들이라면 홍성흔과 맷 켐프,서재응 등이 있다.
3.1 안습한 처우
화려해 보이는 삶과 달리 노동 강도가 매우 강하며 처우는 그에 훨씬 못미치는 편이다.
- 일단 쉬는 날이 거의 없다. 거의 매일 경기가 있는 야구뿐아니라 배구, 농구, 축구등 계약을 맺은 구단의 경기에도 꼬박꼬박 나가야 하기 때문에 개인 시간이라는 게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박기량의 경우 매년 쉬는 날이 5일이 채 안된다고 밝혔다.
- 거기다 보통 한시즌에 30여곡의 안무를 연습하는데 매년 새로운 유행가가 나오면 이에 안무를 절반 가까이를 새로 짜고 연습해야 한다. 이 연습이라는게 보통일이 아니라 공연이나 경기가 없는 쉬는 날에 하루종일 연습실에서 살아야 하는 수준. 거기다 페이도 사실상 열정페이 수준이라 초봉이 1,0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박기량이나 김연정처럼 업계 탑 수준의 치어리더들의 경우[12]에도 업무강도는 상당한 반면 연봉이 그리 세지가 않아서 방송이나 치어리딩 공연, 광고, 홍보 모델등 부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업계 탑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처우가 이정도이니 다른 치어리더들은...그래서 보통 치어리더들은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모델 활동등으로 부가 수입을 얻는 경우들도 많다.
- 치어리딩 팀내 군기도 센편. # 프로스포츠 선수들 만큼이나 위계질서가 분명하며 원정 숙소에서도 침대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고참들은 침대에, 막내급들은 바닥에 매트릭스를 깔고 자거나, 화장실 사용도 연차순으로 이용하는 등 군대만큼 엄격한 규율이 존재한다.
- 스포츠경기가 보통 남초 성향이 강하다 보니 성희롱에 가까운 일들을 많이 겪는다. 치어리더들이 다들 외모와 몸매가 출중하기 때문에 선수들 열심히 뛰고 있는데 보라는 경기는 안보고 치어리더들 일하는 무대 밑에 옹기종기 모여서 판치라나 보려는 몰상식한 관객들도 더러 있다. 개중엔 막나가서 술 취한 관객에게 밀려 무대 밑으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레이싱 모델과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편.
이렇듯 업무강도는 무지막지한 반면 처우가 열악한데다가 한국에서는 2012년경부터 인기가 떨어진 레이싱 모델을 대신하여 스포츠 신문이나 인터넷 언론 매체들이 색기담당 기사가 필요할 때 소재로 사용되는 등 인식은 좋지 못한 편이다. 그래서 보통 한국에서 치어리더로써의 수명은 2~3년에 불과하다고 한다.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되는' 상황이다.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만들 수 있다."
박기량 인터뷰 中
그래서 2015년에 터진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과 후속 법적절차 이행을 계기로 야구장에서 치어리더들의 존재와 대우, 성적 대상화 시선 등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개선된 점이 별로 없어 2016년 10월 잠실야구장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4 미디어
10대 청소년층을 소재로 하고 있는 하이틴 미국 드라마에서는 안 나오면 이상한 필수요소다.
학교의 아이돌적 존재인 거유 금발 미녀는 꼭 치어리더다. 그리고 십중팔구 미식축구 팀의 쿼터백과 연인이거나 썸씽이 있다.[13] 그리고 그 쿼터백은 백인 엄친아.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 치어리더를 좋아하는 Nerd가 있다. 이것이 미국의 고등학교를 묘사한 만화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법칙 수준의 클리셰다. 너드 끼 있는 여학생이 주인공인 경우 주인공을 괴롭히는 나쁜 여자(Bitch)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미디어에선 대부분 예쁘고 골빈(libby) 애들로 묘사하지만 사실 치어리딩에는 머리도 한가락 하는 여학생들이 꽤 있다. 알아주는 명문대에서 치어리딩 하는 엄친딸들이라던가... 상당한 신체능력과 외모, 꾸준한 팀웍과 훈련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얼굴마담은 아니다. NFL 수준의 치어리더는 준 연예인 취급으로 그 자체가 독립적인 조직으로 굴러가며 인기도 상당하다. 이들의 주요 스케줄 중 하나가 미군 위문 공연으로 해외주둔 미군 위문 공연에도 이들이 자주 찾아온다. 한국의 미8군 역시 매년 치어리더들의 공연이 있다.[14]
그렇다고 치어리딩이 그렇게 우월한 사람들만의 집합체냐 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미국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학/고등학교의 치어리더들은 일종의 판타지적 미화가 가미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실제에서도 외향적인 위치에 있는 집단인 것은 분명하고 시청자들이 대충 그런 환상을 누리고 싶어하니까.
미국계 포르노에는 치어리더물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존재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물론 진짜 치어리딩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냥 코스튬 플레이.
일본 작품에도 간혹 나오지만 미식축구가 인기가 없기 때문인지 몰라도 다른 쪽의 치어리더로 나온다. 일본에서는 응원보단 치어리더 팀 자체의 대항전 컨셉이 주가 된다. 거기다 땀내나는 가쿠란 응원단까지 섞인다. 이쪽은 머리를 천으로 둘러 맨 보이쉬한 여학생들이 꽤 많다.
학원물, 특히 스포츠가 가미된 학원물에는 빠짐없이 나온다. 치어리더 차림이 노출이 꽤 있는 편이라 이쪽에 학학대는 수요층도 있는 듯. 안무 동작이 다리를 쫙쫙 뻗어주시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선 판치라 단골. 하지만 실제론 보통 스패츠를 입는다.
노출이 있는 데다 고등학생/대학생들이 하는 것이라서 신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걸그룹 무대 복장으로도 꽤 많이 쓰인다. 크레용팝의 일본 라리루레 활동시 복장이 치어리더였으며, TWICE도 치어리더 복장을 자주 했다. 에이핑크도 치어리더 복장을 변형한 옷을 입었다. 그룹 이름이나 개인 이름 영어 두문자가 크게 쓰인 셔츠, 슬릿이 있는 테니스 미니스커트에 무릎 근처 이상 올라오는 긴 양말에 운동화를 신으면 그게 바로 치어리더 패션이다. 그렇게 보면 걸그룹 1/3은 치어리더복을 입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5 치어리더를 소재로 한 작품
6 치어리더인 인물
6.1 실존 인물
6.2 가상 인물
- 가면라이더 포제 - 카자시로 미우
- 갈스패닉 S2 - 신죠 아케미
- 단간론파 어나더 - 토모리 키즈나
- 롤리팝 체인소 - 줄리엣 스탈링
- 마법선생 네기마! - 시이나 사쿠라코, 카키자키 미사, 쿠기미야 마도카
-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 모나[16]
- 블랙 라군 - 에다[17]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티파니 로즈
- 사이퍼즈 - 쫓는 빛의 클레어
- 슈퍼 리얼 마작 - 쇼코
- 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 - 타지마 미노리
- 시스터 프린세스 - 카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와카바야시 토모카
- 아이실드 21 - 타키 스즈나, 오토히메, 우라시마 등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니부타니 신카[18]
- 카드캡터 사쿠라 - 키노모토 사쿠라, 미하라 치하루, 야나기사와 나오코
- 캐릭캐릭 체인지 - 히나모리 아무[19]
- 쿠키런 - 치어리더맛 쿠키와 그 동료들
- 프로젝트 크로스 존 - 코류지 미이
- BEMANI 시리즈 - フレッフレー♪熱血チアガール 자켓의 캐릭터들
- HEROMAN - 리나 데이비스
7 직업병
7.1 근육부상, 골절
치어리더 생활 하면서 이 둘 중 하나를 안 겪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치어리더들의 대표적인 직업병.
국가대표 치어리더나 프로 치어리더나 골절이나 근육부상을 겪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박기량이 밝히기를 춤을 그렇게 잘추는 사람들도 치어리더 훈련을 한번 하고 나면 근육이 아파 일어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치어리더 동작들은 여타 다른 장르의 춤에 비해 강하고 힘들다. 화려한 겉면에 뒷면이 어둡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직업병.
특히 골절을 당하면 치어리더 생활을 접어야 할 정도로 심각해진다. 실제로 강윤이는 2014년 발목 골절 부상으로 발목뼈가 발목에 꽂히는 부상(!!)을 당해서 치어리더 생활을 은퇴해야 했다. 그 후에도 강윤이는 예전만큼 강한 동작은 못하고 있다.[21]
박기량은 척추뼈가 안 좋고, 김연정 역시 근육통과 골절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국가대표 치어리더들은 뇌손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다!
7.2 성대결절
경기장에서 활동하는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의 경우 성대결절 역시 직업병 중 하나이다. 김연정만 봐도 알 수 있다. 김연정은 치어리더 데뷔 전부터 목이 안 좋았는데 10년동안 혹사시키면서 지금은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고, 박기량은 김연정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낮은 저음 목소리다. 또 쉰소리도 항상 나있는걸 보면 성대결절을 겪었을 확률이 높다.- ↑ 물론 매일 경기하는 야구의 특성상 6~10명 정도의 치어리더가 4명씩 로테이션을 도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 #
- ↑ 치어리더의 부상 위험성과 관련된 글이 2011학년도 3월 고2 3월 학평에 출제된 바 있다.
- ↑ 단 남미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등 일부 국가에서 치어리더가 활성화 되어있다.
- ↑ 응원단 및 치어리더의 존재 자체를 치욕으로 보는 분위기도 있다. 2013년 말에 맨시티에서 최근 구장의 떨어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관중석 리더(치어리더도 아닌)의 도입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글 하나만으로 현지 넷에서 다른 팀에게 욕 먹는다, 그간 응원역사에 대한 수치라는 이유 등을 포함해 불가하다는 반대글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왔었다.
- ↑ 단 크리스탈 팰리스는 몇년전부터 치어리더팀을 운영하고있다. 마찬가지로 잉글랜드에서 거의 절멸당하다시피한 울트라스문화도 존재한다.
- ↑ 여기서 말하는 2살은, 한국 나이로는 3~4살이다. 체조나 리듬체조처럼 유연성이 중요한 스포츠는 어릴 때부터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만 2살에 이들 스포츠를 시작하는 것이 서구에서는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 ↑ 미국에서는 비인기 종목 교육은 중산층은 되어야 지원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일단 배우러 가는 것부터 서울~대전 길이의 거리를 왕복해야 하고, 비용은 전액 부모 부담이니까.
- ↑ 미국 치어리딩 팀 중에서는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곳이고, 해외 공연도 수시로 다닌다.
- ↑ 단, 이쪽은 고등학교 동창이라 서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 ↑ 안타깝게도 눈요기감인 치어리더 때문에 몇십 억,몇백 억 원 몸값의 선수가 성추문에 시달리거나 소송 걸리고 해서 실력이 떨어지거나 상품성이 훼손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지, 여성보호는 별로 중요한 이유는 아니다.
- ↑ 보통 이런 유명한 치어리더들은 치어리더 팀장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치어리더들을 관리하고 신입 치어리더들을 직접 가르치는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한다. 그래서 연습시간도 부족해서 함께 합을 맞추는 연습 외에도 따로 개인 시간을 쪼개서 해야할 정도라고.
- ↑ 미식축구 외에 축구나 농구 등도 가능하다. 중요한 건 교내 운동부 학생(jockey)이라는 것.
- ↑ 다만 이라크에서는 이것도 뒷말이 생겼다. 이라크 공연시 공연 사진이 이라크 사람들에게까지 퍼진 것. 아무리 중동에서는 가장 세속화된 나라 출신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이슬람 국가인지라 치어리딩 자체가 퇴폐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 ↑ 2015년 6월에 오마이걸이 잠실구장에서 시구 및 시타, 공연을 했을 때 두산 베어스 여고생 치어리더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 ↑ Wii판 춤춰라 한정.
- ↑ 학창시절, 치어리더를 한 것으로 보인다.
- ↑ 애니메이션판 한정이다. 원작에서는 댄스부.
- ↑ 정확히는 란과 캐릭터 체인지를 하여 변신한 애뮬릿 하트가 치어리더의 모습이다.
- ↑ 激アツ☆マジヤバ☆チアガール
- ↑ LG 시절에는 파워풀하고 강력한 댄스를 보여줬지만 SK로 복귀한 이유에는 많이 조심하는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