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 오브 포춘

1 용병을 일컫는 말

2 딥 퍼플의 노래

3 고어(gore)를 특징으로 삼는 현대 배경 FPS 시리즈

3.1 솔저 오브 포춘 1

레이븐 소프트웨어에서 퀘이크2 엔진으로 개발한 FPS. 자체적으로 GHOUL이라고 이름붙인 고어 엔진을 도입하여 시체가 오체분시(...)되는 재미가 있다. 현대가 배경이긴 하지만 밀리터리와는 영 거리가 멀다.(GTA 구 시리즈를 생각하면 된다.)

3.2 솔저 오브 포춘 2: 더블 헬릭스

레이븐 소프트웨어에서 퀘이크3 팀 아레나 엔진으로 개발한 후속작. 전작이 하이퍼 FPS에 가까웠다면 이번작은 좀 더 밀리터리하게 바뀌었다. 무기들도 다 실존하는 무기만 존재하고, 배경도 좀 더 현대스러워졌다. 고어 엔진이 좀 더 세분화되고 내장이 튀어나오는 등 강화되었지만, 전작과 같이 시체가 막 파괴되지 않고 좀 더 많이 대미지를 입혀야 파괴되어서 체감상으로는 약해졌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지금 봐도 리얼한 시체훼손은 요즘 고어시스템이 있는 게임들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단지 그래픽이 좀 그럴 뿐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멀티플레이도 인기가 많았다. 국내에서도 적지않은 플레이어들이 즐겼었지만 출시년도가 년도인지라 지금은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3.3 솔저 오브 포춘: 페이백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동구권의 쓰레기 게임 양산회사 Cauldron HQ라는 곳에서 만들었다. 도대체 액티비젼이 무슨 생각으로 개발을 맡긴건지 의문. 흥행은 당연히 실패. 참고로 게임스팟 리뷰 점수가 4.5/10.0이다. 아무래도 그래서인지 3.3.1 항목으로 싸게 팔려나간 듯하다.[1] 본 개발사의 다른 게임도 리뷰는 처참하다.

있으나 마나한 스토리, FPS 역사사상 최악이라고 해도 될 만큼 멍청한 AI, 개판 난이도[2], 똥망 밸런스, 형편 없는 게임성과 조작감, 타격감 등이 주요인.

3.3.1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맵은 페이백에서 어느 정도 가져온 거라 얼추 비슷하지만, 스토리와 설정은 게릴라와 PMC의 대립이란 걸 제외하곤 아예 뜯어 고쳤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 얼마나 답이 없었는지 보통 로비만 붙여서 'XXX 온라인'이라고 내놓는 다른 퍼블리싱 게임과 달리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에서는 로비 외에도 개발진을 새로 투입하여 타격감과 조작감, 게임성, 밸런스 등을 모조리 업그레이드했다. 한마디로 마개조를 시켜놨다.
  2. 몇대 안맞았는데도 화면이 뻘개지고 최종보스까진 아니어도 중반부 부터 보스들 체력이 지랄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