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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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1]
34세[2] -> 38세[3] -> 39세[4]

참나;;;나보고 밉상이라고 하는 사람은 우리 연 사무장님 밖엔 없거든요! .다들 나만 보면 귀염상이고 하는데 . 그치?? 이 변. - 12화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등장인물. 배우 김형범이 연기한다.

34 -> 38세. 법정에만 서면 말 더듬는 변호사였으나 서진우와 일하며 점점 발전하는 변호사

피고인 서재혁의 국선 변호인이지만 피고인을 의심하고 안 믿는 모습을 보이고 법정에서, 그것도 국민참여재판에서 말을 더듬고 벌벌 떠는 모습만 보여 배심원들의 비웃음만 사는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 4년 후에는 극중 포지션이 크게 달라져서, 국선 변호인을 그만두고 변두리 로펌에서 진우의 파트너 따까리로 일하고 있다. 서재혁이 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것을 알게 된 후 진심으로 아들 서진우를 걱정하고 돕고 있다.[5] 진우와 각지를 다니면서 어떠한 불의를 보면 설령 당사자 앞이라도 거침없이 또박또박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 법정에서도 이랬으면 좋으련만...

공짜를 밝히는 성격. 한편으로는 할말 다 하는 성격 덕분에 은근히 사이다가 되고 있다.

14회 중반에 맹활약했다. 처음으로 단독 변호사로 선임된 재판에서 그가 변호할 피고인은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다 아들까지 해치려던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여성이었다. 최후 변론을 할 때 시작부터 더듬거려 방청객으로 온 변두리 로펌 동료들도 긴장했으나, 서서히 변론에 몰입하면서 "어미가 새끼를 지키는 것은 모든 인간이 가진 본능입니다!"라는 호소로 마무리했다. 이것이 정상참작된 덕분인지 피고인은 징역 2년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14회 후반에는 변두리 로펌이 상류층 마약파티 현장 잠입 작전을 벌이는데, 자신이 가장 얼굴이 덜 팔렸으니 (가장 위험한) 몰래카메라 역할을 하겠다며 자원하고 나섰다. 현장에서도 대담하게 남규만의 패악 행위를 생생히 녹화했다. 현장을 덮친 검찰 때문에 탈출에는 진땀을 뺐겠지만...
  1. 2016년 기준 39세
  2. 2011년. 국선변호사
  3. 2015년. 변두리로펌 변호사
  4. 2016년. 변두리로펌 변호사
  5. 사실 서촌 여대생 살인 사건 후, 서진우와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그 때 무조건 서재혁을 맏지 않았다기 보다는 자신이 잘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거 같다며 서진우에게 미안해했다. 즉, 홍무석과는 달리 이쪽은 본성은 선한 사람이다. 그런 행동 때문에 서재혁이 고통 받은 것을 생각하면 서진우에게 수없이 맞아도 할 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