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뿔러스 원의 등장인물로, 원뿔콜렉터 사건의 두번째 피해자이다. 장애인 발레단의 외뿔 발레리나로, 후천적 외뿔 장애인. 여러권의 수필과 자기계발서를 낸 작가이기도 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 문학공모전에 당선 됨으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작중 24세.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로 인해 폭력으로 물든 어린시절을 보내왔으며, 발레란 그녀에게 불우한 어린 시절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다. 하지만 아버지로 인해 외뿔 장애인이 되었고, 그럼에도 노력하여 발레를 하였으나 남은 뿔까지 잃어버린 탓에 다시는 발레조차 할 수 없게되었다. 그래서 원뿔콜렉터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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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도움으로 호구안의 뿔을 자르고 살을 발라내는 등 잔인하게 복수했으며, 광소를 터트리다가 눈물을 흘린다. 개미는 그녀에게 장기를 담보로 접근한 것이었으며, 복수를 끝마친 뒤 죽은 그녀의 장기들은 개미에 의해 팔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발레가 없는 삶에 미련 없다며, 오히려 잘됐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