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뿔러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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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px 원 뿔러스 원
작가	청보리
연재 날짜	1부 : 2013년 12월 7일 ~ 2015년 6월 20일 2부 : 2015년 8월 22일 ~ 현재
연재 요일	일요일
장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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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애를 가진 두 소년이 살아가는 세상. 그리고 특정 장애인만을 노리는 범죄자. 장애를 주제로 한 학원 스릴러.

(공식소갯말)

1 소개

네이버 일요 웹툰. 작가는 청보리.

소갯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장애를 주제로 하고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곳에서는 장애를 뿔이라는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것. 작가 청보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실제 장애로 하려 했으나 워낙 민감한 문제라 다른 신체 부위를 생각했고, 날개나 꼬리 등을 생각해봤으나 절단 시 과다출혈 문제 등의 현실성이나 잔인성을 이유로 그나마 덜 잔인해 보이는 뿔로 결정했다고 한다.작가 인터뷰

작중에서 제대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뿔에 대한 것이나, 한도림의 형 등 작품 외적으로도 설정을 치밀하게 짜놓아서 베스트 도전 당시에도 평이 좋았던 작품이었고,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자 웹툰에 오르길 바랬던 팬들이 만세를 불렀다. 2014년 11월 기준으로 별점대도 평균 9.95점대로 꽤 좋은 편이다.

1부의 결말, 2부에서 회수된 떡밥 등을 결말을 알게 된 후 다시 보면 알겠지만 작중 대사 하나하나, 캐릭터 표정 하나하나, 배경 하나하나까지 오싹해 질 정도의 작가의 섬세함과 치밀함을 알 수 있다.

17화와 18화 사이에 4편 정도 특별편이 그려졌는데, 여기서는 뿔도 없고 우리가 흔히 아는 장애를 다루고 있다. 뿔이라는 소재가 장애보다는 아무래도 코믹하게 받아들여져서 상대적으로 주제가 덜 부각되어있기에 현실적인 장애를 그리면서 주제를 강조한 것이라고 한다.

3 에피소드 일람

3.1 1부

• 프롤로그
• 1화 평범한 학생
• 2화 전학생아니다 신입생이다
• 3화 피해자들
• 4화 칩니다. 뭐가? 빡이
• 5화 주인공인대 눈매가 더러워
• 6화 아이스크림 앞에 두고 잡담하지 마라
• 7화 빡침의 부활
• 8화 쟤 착하고 순진한놈 아닙니다
• 9화 속 보입니다 X 속보입니다 O
• 10화 오늘은 집에 보내지 않겠어
• 11화 커플이 잘못했네 헤어져
• 12화 도그 베이비
• 13화 여자는 약해도 하이힐신은 여자는 강하다
• 14화 피자지지자들에개 가차 없는 토론의 장
• 15화 친구라는 존재
• 16화 솔직히 싫어하는 사람
• 17화 나쁜 남자
• 특별편 한여름 밤의 꿈
• 18화 내 아픈 손톱과 그걸 지켜보는 너
• 19화 두 유 노우 도림 한?
• 20화 여선생과_제자가_교실에서_단_둘이.JPG
• 21화 가족의 형태
• 22화 비극 뒤 사랑
• 23화 누가 주인공 눈 밑에 물파스좀 발라줘라
• 24화 어서 만나고 싶다
• 25화 지금만나 당장만나
• 26화 부탁과 거절
• 27화 붉은 토슈즈
• 28화 권선징악과 배드엔딩
• 29화 검은 씨앗
• 30화 피해자들2
• 31화 이거 레드라이트인가요?
• 32화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수학과 영어도 울었다
• 33화 가족인듯 가족 아닌 가족
• 34화 콜렉터
• 35화 절망이 찾아왔다
• 36화 늦은 밤에도 핸드폰은 활약한다
• 37화 밀크&초코
• 38화 바보가 아니야!
• 39화 따라오는 악의
• 40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41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 42화 이상한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 43화 어?
• 44화 졸렬과 음습
• 45화 익명의 세계
• 46화 폭풍전야
• 47화 그 남자가 기다리던 비극
• 48화 꽃이 지다
• 49화 남겨진 이들의 희로애락
• 50화 저울 위의 죄책과 증오
• 51화 썩은 동아줄
• 52화 폭풍전야 2
• 53화 올가미
• 54화 나쁜 남자 2
• 55화 착했던 소년
• 56화 뒤통수
• 57화 사랑하는..
• 58화 촌극
• 59화 재회하자마자
• 60화 졸렬과 음습
• 61화 마음을 담은 선물
• 62화 호랑이 입 속
• 63화 인생은 실전이야
• 64화 죽어
• 65화 나쁜 남자 3
• 66화 쟤 착하고 순진한 놈 아닙니다 2
• 67화 타인의 악의, 저주
• 68화 다음은 없어
• 69화 널 너무나 만나고 싶었어
• 70화 눈물
• 71화 부메랑
• 72화 커튼콜
• 휴재 특별편
• 73화 마지막화. 그냥, 유흥
• 에필로그, 시작과 끝.
• 1부 후기

3.2 2부

• 2부 프롤로그
• 74화 당신의 행복을 위한 선물
• 75화 괜찮아?
• 76화 악
• 77화 속고, 속이고
• 78화 내가 고칠수 없는 문제
• 79화 하트를
• 80화 너희들의 가슴에
• 81화 새로운 악의
• 82화 그냥, 즐겨
• 83화 포도주와 피
• 84화 눈앞의 지푸라기
• 85화 잭팟
• 86화 흔하고 평범한 겁쟁이
• 87화 지옥에서의 아침
• 88화 남보다 못한
• 89화 독니를 감추고
• 90화 착했던 소년 2
• 91화 비극의 탄생
• 92화 독기
• 93화 흑과 백
• 94화 쓰레기
• 95화 불안한 남자들
• 96화 뱀 개구리 거미
• 97화 악한 피해자
• 98화 미쳤어요?
• 99화 걱정과 불안
• 100화 원 뿔러스 원
• 101화 독충
• 102화 친구의 가격
• 103화 이 소녀의 진심
• 104화 이 소녀의 진심 2
• 105화 독니
• 106화 잊을 수 없는 상처
• 107화 이미 끝난 이야기
• 108화 아무것도 아닌 사람
• 109화 이이제이
• 110화 중국에
• 111화 이탈
• 112화 두번째 폭풍전야
• 휴재 특별편 - 왜 원치않은 휴재를 하게 되었나
• 113화 이제 시작
• 114화 소년들의 삶
• 115화 차가운 복수
• 116화 악행은 돌고 돌아
• 117화 ant queen
• 118화 떼쟁이
• 119화 밤이 지나고
• 120화 이젠 볼수 없는 사람
• 121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122화 그거 다행이네
• 123화 절단
• 124화 접근
• 125화 고래 싸움에 새우가
• 126화 터졌다.
• 127화 그의 진심?

4 뿔에 대한 설정

이 세계관에서는 누구나 두 개씩 갖고 있는 것이 정상이며, 사고나 병으로 뿔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장애인으로 판정을 받는다. 뿔이 균형 감각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장애인으로 판정받았을 경우 의뿔을 착용하거나 재활치료를 통해 균형 감각을 익힌다. 다만 의뿔을 쓸 경우
1.수술 자체의 가격대가 어마어마하며 정밀기기측에 속하기 때문에 유지비도 많이 든다.
2.관리를 위해서는 따로 전문적인 배움이 필요.
3.뿔의 손상도에 따라 힘든 경우가 있다,만약 모양이 특이하다거나 신경이 많이 손상된 경우 매우 어려워져서 실패할수도 있으며 실패하면 그나마 남아있던 방향감각도 없어진다.
4.한번 의뿔을 쓰고 나면 재활치료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더이상 의뿔을 쓸 경제적 능력이 안 되도 계속 의뿔을 써야 한다.한마디로 부자들 쓰라고 만들어진 것.

원산도 이 부작용 때문에 의뿔 착용을 포기했다.하지만 가발같은 목적의 모형뿔이 있긴 하다고 한다.

원산처럼 후천적인 요인으로 장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한도림처럼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날씨의 영향을 자주 받는데, 도림은 비가 올 때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런 점 때문에 옛날에는 뿔장애인을 귀신들린 사람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선천적인 장애인 중 한도림의 경우 선천적 악성 외뿔증으로, 이 경우 뿔이 한가운데에 나기 때문에 하나여도 균형 감각에는 큰 문제가 없다. 이 같은 사람들은 도림을 포함해 전세계에 35명 정도가 있었으나 최근 2명이 사망하면서 33명이 되었다. 그 정도로 극소수인 사례인데 이런 악성 외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90%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거나 미숙아로 태어나서 도림처럼 정상적으로 자라는 경우는 더욱 없다고 한다.

뿔에도 여러 모양이 있으며, 작중 총 6가지 모양이 확인되었다. 작가의 말로는 이것 말고도 2가지가 더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머리색과 비슷한 색 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병 때문에 색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유아기까지는 말랑거리며,이때문에 산모가 출산할때 뿔때문에 아파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그리고 태아때부터 발달되지 않아 심각하게 작거나 병으로 비대해진 경우를 빼면 미관상의 문제만 있을뿐 크기가 가져다주는 이상은 별로 없다고 한다.

뭐 하나 잘린거 가지고 별거 아니네 하는 독자들을 위해 뿔은 신체의 평형감각 전반을 담당한다 라는 설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작중 표현으로 보면 하나를 잃어버린거 까지야 발레리나를 소화할수 있을정도로 재활과 의지를 통한 신체기능이 유지가 되지만, 두개를 잃은 순간 그야말로 신체의 자유란 없다. 목한번 돌리기위해 가족에게 부탁을 받아야 하며 대화 중간중간에도 고개가 기울어지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극중 두개를 잃고,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하려는 인물이 옥상건물에서 겨우 3미터 남짓을 버둥버둥 기어가는데 작중 묘사된 모습만 봐도 처절하다못해 끔찍할정도.

모자를 쓰기도 하지만 이 세계의 모자는 대부분 뿔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있고,뿔이 안 보이는 모자는 쓰기 불편하고 핏이 안 살아서 특정직종밖에 잘 안 쓰며,쓰는 순간 안 쓴것보다 놀림+시선 집중 당한다고 한다.

더 자세한 설정은 작가의 블로그에 QnA 개시물이 기재되어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그쪽을 읽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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