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 수소
1 개요
말 그대로 수소의 이온을 말한다. 각각 양이온과 음이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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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양이온 (H+)
일반적으로 영어로 hydron 이라고 불리지만 이 것은 동위 원소의 종류에 상관 없는 명칭이다. 자연계에서 발견이 되는 세가지 동위원소의 이온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1H+ : Proton(프로톤/양성자/프로튬 양이온)
2H+/D+ : Deutron (듀트론/듀테륨 양이온)
3H+/T+ : Triton (트라이톤[1]/트리튬 양이온)
원자핵 만 있는 형태 이므로 실제로는 STP(표준 상태) 또는 일반적인 실험 환경에서 존재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하이드로늄 이온을 쓰기 귀찮아 사용하는 표기이다.
- Hydronium ion/oxonium ion/hydroxonium ion (IUPAC 정식 명칭은 옥소늄 이온). 대개 산이라 하면 수소 양이온이 물과 결합한 이 물질이 만들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산•염기 반응에서 사용 할 때, (H+) 대신에 (H3O+) 이온을 사용 할때에는 (H3O+)가 있는 반응식의 반대쪽에 (H2O)를 넣는다.
상온에서 H3O+의 pKa가 1.7이며 강산이다. 은근히 안정한 H3O+ 염의 결정을 얻기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이온화 상수가 109 이상인 산들 만 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자면, HCl의 이온화 상수가 107 이므로 (109 보다 작으니) H3O+의 염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온화 상수가 109인 HClO4 (과염소산)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염이 생긴다 :
건조한(H2O 가 포함되지 않은) HClO4 과 물을 1:1 몰랄 비율(Molar ratio)로 섞으면 옥소늄 과염소산 (Oxonium perchlorate)/하이드로늄 과염소산 (Hydronium perchlorate)이 생성된다. 또한, H3O+는 초강산인 H(CHB11Cl11)(카보레인산)(H2SO4의 1 000 000배 강한 산)과 안정한 화합물을 만들어낸다. 만들어진 염의 화학식은 [H3O+][H(CHB11Cl11)]이고 벤젠 용매에 용해된다.
H3O+ 가 물 속에서 용해 될때, 다양한 양이온으로 용해가 된다.그 중 몇가지 양이온들을 소개 하자면,
첫번째로 Zundel 양이온이 있는데 H3O+(H2O) 또는 H5O2+ 의 형태이다.
두번째로 Eigen 양이온이 있는데 H3O+(H2O)3 또는 H9O4+ 의 형태이다.
어떤 양이온들은 크기가 좀 크다. 대표적으로 H3O+(H2O)20 에서는 십이면체의 중심에 H3O+ 이온이 있을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더 정확한 정보를 추구하는 위키러들은 이 사이트에 들어가자(이게 영어로 되어있고 돈도 내야 되는 논문임을 명심하고 들어가자)
- 수소 음이온 (H-) :
- 일반적으로 영어로 hydride라고 부르지만 수소 양이온과 같이 역시 동위원소에 따른 각각의 명칭(이번에도 역시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세 종류만)이 각각 존재 하고 그 이온들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1H1- : Protide(프로타이드/프로튬 음이온)
2H1-/D1- : Deutride (듀트라이드/듀테륨 음이온)
3H1-/T1- : Tritide (트리타이드/트리튬 음이온)
- 1929년 한스 베테라는 독일 태생 미국 물리학자가 이론상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입자 가속기로 만들 수 있고, 지구의 전리층에 존재하고, 태양과 같은 별들의 대기에서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0.75~4.0eV 사이에 있는 에너지를 흡수 (또는 적외선~가시광선 사이에 있는 빛 흡수) 한다.
- 수소 음이온이 포함된 화합물의 예시로는 NH3 , BH4- , LiH , NaH , KH , RbH , CsH , FrH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