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배정민(MBC)/임주현(니켈로디언)/엄상현(플래닛 쉰)/정유미(3시즌)/누마타 유스케(일본판)
지미의 또다른 친구로, 슈퍼 드래곤[1][2]이라는 만화를 좋아하는 양덕후초딩. 칼과는 다르게 홀쭉하고 길쭉하게 생겨서인지홀쭉이, 칼에게 가끔씩 츳코미를 거는 역할도 하지만, 이 녀석도 결코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다. 사실상 똘끼로 치자면 작중 최강급이라 갖가지 기행을 벌인다. 한마디로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코스모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3]. 다만 그나마 민폐는 훨씬 덜하다는 게 다행이다(...). 독특한 캐릭터성 덕분에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는지 니켈로디언의 새로운 시리즈로 이 녀석이 주인공인 작품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음치이며 노래를 진짜 못 부른다.[4] 얼마나 못 부르냐 하면 음악을 들으면 괴물로 변하는 트왕키를 잠들게 할 정도다.[5] 한쪽 다리를 머리 뒤에 붙일 수 있는 재주가 있다.의외로 유연? 이 재주때문에 선택된 자가 되기도 했다. 작중 가장 많이 전기에 감전당한다.[6] 본인이 왠지 감전당하는걸 매우 즐기는듯한 묘사가 나오지만 감전되고 싫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한다. 이 친구가 한말 중 명언으로 거짓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좋은 친구다 란 말이 있다
참고로 뇌 크기는 칼보다는 훨씬 크고 지미보다는 좀 작은 평범해보이는 수준이지만 왠지 하는짓은 하는짓은 칼이랑 비슷하다.똘끼때문이다 한 번 쉰의 아이큐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편인 천재소년 쉰 편에서 머리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초능력을 쓰는 모습이 나온다.[7] 물론 마지막엔 스스로가 다시 IQ를 낮춰 원래 쉰으로 돌아가나 했...더니 대학 교수로서 인강을 찍는 화면이 나오고 에피소드 종료.
- ↑ 쉰의 아빠는 쉰이 자신을 잊어버리고 슈퍼드래곤만 좋아해서 지미에게 부탁해서 슈트를 입었지만 사실은 쉰도 아빠를 잊지 않았다.
- ↑ 니켈로디언에서 원래 이름은 울트라 로드지만 MBC판에서는 위와 같은 이름으로 개명
- ↑ 더빙 한정으로 스핀오프인 플래닛 쉰에선 성우도 똑같다
- ↑ 노래자랑회 때 쉰은 방음 유리관에서 부른다.
- ↑ 트왕키가 또 깨어났을 때에는 팝콘을 급하게 먹는 바람에 목이 막혀서 노래를 못 불렀다.
- ↑ 사탕은 이제 그만,엄마가 된 칼,천재소년 쉰,지미를 보호해라,지미의 시간여행.
- ↑ 이 때 지미의 컴퓨터가 계산한 쉰의 IQ는 ∞∞∞. 거기다가 작중에서 계속 쉰의 머리가 커지는데, 잘못해서 머리가 더 커지면 폭발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개그 같은 내용인데 작중 상황은 전혀 개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