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ュヴァーン・オルトレイン
Schwann Aultraine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 - 타케모토 에이지
평민을 주체로 결성된 슈반대을 이끄는 남자. 대장들을 통솔하는 대장수석, 즉 기사단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다. 인마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소수의 기사 중 한 사람이며 평민의 신분이면서도 높은 능력을 가진 「평민영웅」으로서도 명성이 높다. 기사단장의 오른팔으로써 극비임무를 주로 맡고 있기 때문에 부대를 지도하는 일이 그다지 없고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정보가 없어 소문만이 무성하기도 하다. 그러나 부하들이나 그를 아는 사람들은 훌륭한 기사라 아낌없이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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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슈반 올트레인의 정체는 레이븐. 10년 인마전쟁에서 엔테레케이아에 의해 사망한[1]를 알렉세이가 심장마도기를 장착시켜 간신히 살려낸 2명 중 한 사람이다. 그 이후로 사는 목적을 잃은 그는 이 때「슈반 올트레인」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평민출신으로서 인마전쟁에서 살아돌아온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음과 동시에 제국기사단 대장수석이라는 자리를 맡아 맹목적으로 알렉세이를 따르게 되었다.
알렉세이의 명령으로 하늘을 쏘는 화살의 수령 돈 화이트호스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이 때 삶의 의미를 잃은 것을 알아채린 돈이 「레이븐」이라는 이름을 주며, 길드「하늘을 쏘는 화살」에 가입시켜 준다. 게다가 스파이인걸 알면서도 신용하여 간부로서 활동하게 한다. 알렉세이의 명령으로서 에스텔의 감시를 명령받아 때때로 유리 일행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렇게 유리 일행과 여행을 같이하다 최종적으로 에스텔을 납치하여 슈반으로서 유리 일행과 전투를 하였다. 전투 후 알렉세이에 의해 생매장이 될 뻔한 유리 일행을 대신하여 심장마도기를 폭주시켜서 무너져 내리는 천장을 지탱하였고, 이들이 탈출한 후 신전이 붕괴된다
그러나 심장마도기는 슈반이 심한 중상을 입더라도 숙주를 강제로 살려내는 생체 마도기의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하에 매장된 채로도 그는 살아 있었고, 슈반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매장 지역을 파헤쳐 마침 내 그의 곁에 도달한 루블랑 소대에 의해 살아난다. 이때 루블랑 소대가 지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슈반이 루블랑에게 따로 조언하여 익히게 한 검술 덕분이었다.
그리고 연장자인 루블랑은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려는 슈반에게 따끔한 직언도 아끼지 않아, 결국 그에게 삶과 생명을 모두 부여하는 은인이자 부하가 되어준다.- ↑ 본명은 다뮤론 아트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