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Schuenzeit Baren
일본어: シュエンザイト・バーレ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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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카르타 2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정구(한국)/나카타 죠지[1](일본)/스티브 블룸(미국).
한때 란츠하임 왕국의 재상이었으나 여왕 이블린을 암살하고 반란을 일으켜, 현재는 란츠하임의 정권을 장악한 상태이다.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재상 시절에는 인자한 성품으로 존경 받았지만, 본성을 드러낸 지금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냉혹한 선택을 서슴지 않는 잔인한 남자이다. 평소에는 마음씨 좋은 재상으로 지내던 옛날처럼 웃음을 띤 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안엔 절대 거역할 수 없는 강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
한/일/미 모두 쟁쟁한 성우 캐스팅으로 봐서 빼도박도 못할 최종보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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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세계가 메말라 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것이 슈엔자이트의 진짜 목적이다. 게다가 나중에 더 밝혀진 것에 의하면 스트라스의 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