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조

파일:Attachment/슈조/Example.jpg

シューゾ/Shuzo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타 코세이.

애니메이션 575~578화 등장. 유격대 대장이지만 간부는 아니다. 前해군 본부 준장. 간부 선발 시험에서 아인과 장장 5시간동안 대결을 벌이다 방심한끝 차이로 패배한 탓에 아인을 매우 띠꺼워하며[1] 어떻게든 아인보다 더 큰 전공을 세우려고 팬즈 프라이를 호송중이던 모몬가 중장을 급습, 밀짚모자 해적단까지 엮이는 바람에 3파전 양상이 되어 버렸다. 무식하게 생긴 외모와 그저 전공 때문에 집결 명령[2]까지 씹고 단독행동까지 벌이는 얼간이인 주제에 그래도 꼴에 전직 해군 준장이라고[3] 비브르 카드를 이용해 팬즈 프라이를 낚아채고 도주한 밀짚모자 일당을 추적하는 등 나름 머리를 굴리며 밀어붙였지만[4] 루피에게 지고 모몬가에게 체포되어 임펠 다운으로 연행된다. 하지만 무장색 패기와 철괴를 동시에 응용하는 방법 등으로 루피는 그에게 일반적인 대결에선 패기를 담은 주먹으로도 제대로 타격을 주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였었다. 이 때 릴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 그냥 도움을 받지 않고 1대1로 싸웠다면 루피를 이겼을거다.[5] 이 녀석을 볼 때 원피스 필름 Z에선 제트가 육식 마스터임에도 육식을 쓰지 않고 루피를 얼마나 봐줬는지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은 팔 근육을 키웠기 때문에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소울 킹의 매니저들이나 바다우레와 같은 수장족이다. 팔꿈치가 두개나 있기 때문에 그걸로 몸을 감싼 다음에 회전하는 식으로 공격을 하고 일반인에 비해 리치도 긴 편이라 수장족은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비해 전투에 꽤나 유리한 종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 이 당시 때 아인을 매우 띠꺼워하며 "계집애가"라고 욕을 하기도 했다.
  2. 다름아닌 퍼스트 엔드 포인트에 세워진 해군 공장을 급습해 다이나석을 강탈하기 위함이었다!
  3. 물론 해군 준장 급의 실력은 한참 넘은 지 오래다. 이미 육식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다가 패기 사용자이니
  4. 그리고 이 방법을 그대로 역이용해 모몬가가 슈조를 추적하는 데 써먹었다. 참고로 이 방법을 이들에게 전수했던 이는 바로 제트.
  5. 루피의 기어2+무장색강화한 공격을 씹어버렸다! 루피입장에서 데미지를 줄 방법이 기어3밖에 없어서 루피도 엄청 당황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루피는 무장색의 패기를 두른 포탄에 데미지를 입긴 했지만 슈조의 지건에 꽤 큰 데미지를 입었으므로 1:1승부는 슈조가 이겼을 확률이 훨씬 높다. 제파<슈조? 에이 제파가 봐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