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룸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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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슈트룸젠더 로고, 오른쪽은 슈트로젝 프로젝트 로고.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팀.

원래는 SGM에 속해있던 하이넬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직접 창설하여 잭키 구데리안을 영입한 팀. 덕택에 기본적으로 피트에는 개그감이 넘쳐흐른다. 다른 팀들이 수소엔진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이 쪽은 전기를 이용한 엔진을 사용한다. 그래서 연소 기관을 이용하는 다른 팀의 차량에 대해서는 가속(토크) 성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가진다. 시스템 디자인 드라이버 겸 기계 디자이너 프란츠 하이넬이 직접 개발하여 기발한 디자인으로 알려져있다. 특이한 운전 자세도 하이넬이 만드는 머신의 특징.

겉보기에는 개그 캐릭터전투력 측정기로만 보이지만, 매번 혁명적인 머신을 개발해내며 사이버 포뮬러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온 팀. 크로이츠 슈틸의 개발로 일명 "슈틸 쇼크"를 일으키며 사이버 포뮬러의 머신 경쟁 시대를 연 장본인이기도 하다. 제로의 영역에 대한 인간들(...)의 저항을 상징하는 팀.

구데리안과 하이넬이 전속 드라이버였으나, SIN부터는 하이넬이 머신 제작에 올인하면서 드라이버를 은퇴. 그 후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를 영입하였다.

초기에는 슈트로젝 프로젝트라는 이름이었으나, 하이넬이 복귀하면서 구데리안을 주축으로 한 슈트롬젠더가 만들어졌고 SAGA에서 슈트롬젠더로 통합된다.

슈트로젝 프로젝트로 데뷔한 2016년에는 구데리안 차량은 은색이지만, 2017년 이후 슈트룸젠더의 구데리안 차량은 금색, 슈트로젝 프로젝트의 프란츠 하이넬 차량은 은색이며 2022년부터 하이넬 대신 참전한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의 슈피겔의 색깔은 진분홍색이다. 초대 슈틸 이후 슈트로젝의 차체 색이 은색인 이유는 디자이너이기도 한 독일인 프란츠 하이넬의 '실버 애로[1]'에 대한 동경 때문이다.

관련 캐릭터

  1. 과거 벤츠에서 사용하던 레이싱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