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최대급 전함을 총칭하는 스타 드레드노트(Star Dreadnought)의 별칭.

대개 다스 베이더의 기함, 이제큐터를 떠올리지만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는 그 외에도 여러 급이 존재하는데 다음은 그 중 가장 유명한 것들이다.

1 슈퍼급 SSD

9.6km → 8km → 12.8km → 19km 라는 루카스식 고무줄 설정 바꾸기를 다시 공식설정으로 집어넣으면서 탄생한 사생아틱한 함선이다.

설정상 의회에 거짓 보고서를 넣으면서 튀어나온 계열로, 이제큐터급을 만들때 예산을 타내기 위해 작성된 페이퍼 쉽들이다. 보통 이런 페이퍼 쉽들은 명목상 한 척 정도만 만들어지는 게 보통이지만, 제국은 이 계열 함선도 다 만들어냈다. 그것도 100척이나.(...)

제조하고 나서야 생각난 것이겠지만,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수십 척씩 지휘하는 지휘관에게 일종의 은상 겸 지휘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스타워즈 관련 게임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주로 해당 시나리오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함선길이가 8km로 이제큐터급보다는 작지만 임페리얼 급보다는 몇 배 더 크다. 문제는 함선 설계상 비효율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서 승조원이 이제큐터 급에 육박할 정도로 꽤나 많았다고 한다. 은하계 내전 후기에 제국 군벌들이 타고 나온 SSD는 거의 다 이쪽계열. 대표적인 게 펠레온 대제독의 메가도어 함.

2 이제큐터급 SSD

이제큐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참조.
이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제외한 이 문서의 나머지 함급들은 레전드 설정이다.

3 이클립스급 SSD

이클립스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참조.

4 소버린급 SSD

Sovereign_star_dreadnought.jpg

이클립스 급의 양산형 버전. 길이 15km. 이클립스 급과 마찬가지로 액시얼 슈퍼레이저가 있으며 1000개의 터보레이저 등으로 무장했다.

아직 자세하게 나온 컷들은 없다. 다크 엠파이어에 나오는 소버린 급으로 추정되는 애매한 모습의 함선들이 유일한 모습. 이클립스 급처럼 보통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답지 않은 특이한 라인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