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호오목눈이

스윈호오목눈이
Penduline tit이명 :
Remiz pendulinu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스윈호오목눈이과(Remizidae)
스윈호오목눈이속(Remiz)
스윈호오목눈이(R. pendulinus)


스윈호오목눈이


스윈호오목눈이의 둥지

영어 : penduline tit[1]
학명 : Remiz pendulinus

참새목 스윈호오목눈이과에 속하는 조류. 붉은머리오목눈이처럼 이름은 오목눈이지만 오목눈이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과에 속한다. 부리는 흰색이며 색은 연한 갈색으로 그 경계까지 흐릿한 모습. 눈에 마치 마스크를 쓴 듯 검고 굵은 선이 그어져있다. 주로 습지나 물가의 갈대밭에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하지만 보기는 힘들다.

낮은 유명세에 비해서는 꽤 자주 보이는 편. 5월~7월에 즈음에 알을 낳으며 한번에 5~10개씩 낳아 12~15일씩 품는다. 주로 먹는 것은 유충으로 나비 유충같은 곤충 유충을 잡아먹는다[2]. 다만 겨울에는 이런 것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지라 풀의 씨를 주로 먹는다.
  1. 영어명은 시계추처럼 생긴 둥지를 만드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 특유의 뾰족한 부리로 식물 줄기를 후벼파서 그 안에 든 곤충을 잡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