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소노코(실존인물)

鈴木その子
본명 : 鈴木荘能子 (すずきそのこ[1])

스즈키 다이어트의 창시자이자 요리 연구가.

다이어트에 여러 번 실패한 자신의 아들을 위해 '스즈키 다이어트'라는 다이어트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1974년 도쿄 미나토구에서 '토키노'라는 화장품ㆍ식품 판매회사를 설립, 명예회장을 지냈다. 1980년 '날씬해지고 싶은 분은 드세요'라는 다이어트 서적을 출간, 1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30여권의 다이어트책을 저술했다.

'흰 피부는 모든 결점을 커버한다'는 취지를 내걸고 흰색을 강조한 독특한 화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냥 하얗게 보이는 화장이 아니라, 정말로 특수분장용 흰색 물감을 얼굴 전면에 바른 화장이다(…).
비스트로 스맙에도 출연했는데, 찾아보면 영상으로 진짜 흰 얼굴을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저서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 방한해 스즈키 다이어트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즈키 다이어트는 '세 끼를 철저히 챙겨먹지만 소식할 것이며, 밀가루현미는 장에 부담을 준다고 해서 백미로 된 밥만을 먹을 것, 그리고 반찬은 기름없이 굽거나 찐 것, 삶은 것 위주로, 과자나 사탕은 하나 정도만 먹어도 된다' 는 원칙인데, 빠른 시간 내에 감량이 되었다는 말이 많지만 몸에서 지방이 순식간에 빠져 체력 저하가 찾아온다는 후기도 있었다.

2000년 12월 5일 폐렴으로 도쿄(東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8세.
  1. 읽는법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