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nsoriopteryx heilmanni
쥐라기의 중국에서 살았던 나무를 타는 공룡. 조류와 매우 가까운 관계에 속하며 가장 작은 공룡들 중 하나다.[1]
다른 수각류와는 달리 세번째 앞발가락이 가장 긴데[2] 학자들은 이것이 여우원숭이의 일종인 아이아이의 중지처럼 나무구멍 속에서 벌레를 끄집어내는데 쓰였을 것으로 보고있다. 생활사는 오늘날의 딱따구리나 아이아이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 비슷한 공룡으로 에피덴드로사우루스(Epidendrosaurus ningchengensis)가 있었지만 결국 같은 종으로 통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