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소개
시나리오 2에서부터 동료가 되는 견습 기사로 살라스성의 영주를 하고 있는 로렌의 아들이다. 일러스트는 파마머리를 한 어중간한 외모라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헤인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
전술이나 전략에 대해 박식하며 초반 게임 운용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설명충캐릭터. 칼자스성까지 리아나를 데려다 준 후 영지로 돌아가서 잠시 이탈했다가 빛의 후예들이 제국을 공격할 때 다시 합류한다. 데어 랑그릿사의 타 루트에선 살라스 성을 침공해온 엘윈 일행과 싸우다 침공 사실을 칼자스에 알리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사망한다. 이 때 밝혀지길 로렌의 친아들이 아니라 한다.[1]
세가새턴판 추가루트 중 빛의 후예편 분화 루트에서는 다시 합류하지 않는다. 아마도 제국과 화친을 추진하다보니 연합군 결성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듯..
2 캐릭터 성능
히든클래스와 힐1이 있는 일반 기병 1. 요약
농담이 아니라, 기병 일직선 루트로 육성할 때는 일반 기병과 용병수정치 차이 빼면 다를 게 없다. 게다가 모처럼 육성해봐도 시나리오 4 칼자스 공방전 이후에 잠시 아버지의 영지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리타이어까지 하며 이후 빛의 후예 루트 시나리오 12 레이갈드 성 공방전에 합류한다.[2] 다시 들어올 때 추가 경험치를 얻어서 광레벨업을 한다지만.. 만약 이 때 합류해서 나이트마스터까지 레벨업을 하지 못한다면 이후 육성은 거의 포기하는 게 좋을 정도로 육성이 힘들다.
육성 난이도는 레스터 다음으로 어렵다지만 육성 시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 5~11 과정을 빼먹으므로 사실상 시나리오 4까지 얼마나 육성을 시켜놨냐에 따라 달라진다. 스코트를 육성하려면 힐노가다를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하며[3] 3번째 클래스까지 레벨업을 시켜놓으면 이 후 합류해서도 제몫을 한다.
클래스는 기병 계열이 메인이지만 보병이나 비병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플스나 피씨판에선 기병이 없어서 키우는 정도이지만, 궁병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법사 계열의 용병수가 적은 세턴판에서는 용병수도 넉넉하고 공격수정치도 높아서 쓸만하다. 다만 이때도 순수 기병으로 굴리는건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하이엘프를 고용해서 원거리 공격을 하며 힐로 지원하는게 주 활용.
성능을 총평하자면, 레온의 하위호환. 레온과 클래스 체인지 루트도 대부분 같다. 차이점은 레온이 히어로를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 하지만 방어력때문에 둘의 성능은 극과 극을 보인다.[4]
3 캐릭터 육성
빛의 후예 루트 플레이 시 키스, 레스터, 스코트 3인방의 경우 룬스톤을 이용해서 육성하는 가치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전투계열 클래스만 존재하기에 단순 스텟상승 이상의 가치는 없고, 히든 클래스까지 육성 시 단점이 많이 커버되는 형태라 필요성 또한 낮기 때문이다. 스코트의 경우 약점인 창병을 로얄가드 시 엔젤 고용 가능으로 해결할 수 있다.
추천 육성 루트는
나이트 → 로드 → 소드마스터[5] → 나이트마스터 → 로얄가드
기병 일직선으로 가지 않는 이유는 방어력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6] 키스와 마찬가지로 힐1도 배울겸 로드와 소드마스터를 거쳐서 가는것이 좋다. 빛의 후예에서 기병계열로 끝까지 육성이 가능한 캐릭터는 엘윈, 쉐리, 스코트인데, 엘윈은 아무래도 다른 히든클래스인 히어로가 가장 좋고, 쉐리는 순수기병으로 키웠을 시 스코트보다 더 낮은 방어력때문에 굴리기가 심히 골룸해진다. 스코트는 자체 능력치 보정이 하나도 없어서 히든클래스 없는 중보병계열은 애초에 말이 안되고, 경보병계열은 4차클래스로 끝나는데 지휘범위가 3이라 너무 좁다. 드래곤로드의 경우 로드를 거쳐갈 수 없어 힐1을 습득하지 못하고 로얄가드보다도 지휘능력이 떨어지니 비추천. 결국 그나마 가장 좋은게 위 루트인 것이다. 만약 다른 계열의 히든클래스가 있었다면 그쪽이 더 나았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이트마스터에서 로얄가드로 클래스체인지되면서 하필이면 가장 부족한 능력치인 용병방어수정치가 오히려 감소하니 레스터를 기병계열로 클래스체인지 한 경우보다 용병수정치가 떨어져서 범용성이 하락하는(...) 상황까지 나오니 문제. 다행이라면 레스터가 나이트마스터가 되는 경우 엔젤을 고용하지 못하니 그 점에 있어서는 스코트가 우위라는 점 뿐일까(...) 근데 스코트를 로얄가드까지 안키우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게 함정
4 기타
훗날 랑그릿사5에서 이놈의 후계자급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였다'.[7] 실제 후손은 랑그릿사5에서 등장하는 npc인 레너드.
참고로 원래는 랑그릿사1의 호킹의 후손이기 때문에 랑그릿사를 장비할 수 있어야했으나 스탭의 설정누락으로 게임상에서는 실현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데어에서는 양자라는 설정이 붙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