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플릿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들이다. 이들은 작지만, 수많은 무리가 함께 다닌다. 이들은 항상 굶주려 있으며 먹을 것을 찾아 헤맨다. 그 먹을 것이란 바로 살아있는 금속 생명체이다. 이 때문에 트랜스포머들은 스크래플릿을 끔찍이도 싫어한다.
스크래플릿 무리들은 때때로 거대한 인간의 형상으로 합체하기도 한다.
스크래플릿들의 유일한 약점은 물에 닿으면 죽는다는 것이다.
1 상세
1.1 마블 G1 코믹스
1.2 트랜스포머 프라임
이미지에서 래프가 안고 있는게 스크래플릿.
북극에서 가져온 포드 내부에 들어있었으며 처음에는 아무도 그것을 몰랐다. 결국 포드를 부스고 나와 내부를 갉아먹어대기 시작하고, 기지 안을 돌아다니던 래프가 하나를 발견해 모두에게 보여주면서 그들의 존재가 드러났다.
겉모습은 귀엽기 그지없어서 첫 발견자인 래프는 강아지에게 원반 던져주는 것마냥 나사 하나를 던져줬다. 이때 심상치않은 뭔가를 보이긴 했으나 이때 래프 시점에선 뒷모습이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고, 이후 강아지처럼 부비부비해오는 애교스러운 모습에 별 위험성은 느끼지 못했다. 이후 모두가 모여있는 곳으로 와서 스크래플릿을 보여줬는데 잭과 미코는 이상하게 생각지 않았으나 오토봇들은 그야말로 기겁을 했다.[1] 이에 인간 아이들은 거인 로봇 오토봇이 쬐끄만 스크래플릿 하나에 겁먹는 모습에 영문을 몰라했으나 이어서 일어난 스크래플릿이 오토봇을 발견하고는 흉악하기 짝이없는 치아를 드러내면서 달려들었다. 이 과정에서 범블비가 위기에 처했으나 래프가 나서서 의외로 엄청난 성깔을 보여주며 모면. 이후 어찌어찌 저항하다 벌크헤드가 미끼가 되어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스크래플릿을 북극에 보내버리면서 상황은 해결되었다.
잭과 알시가 옵티머스의 기억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이버트론으로 갔을 때에 다시 등장했다. 이때 잭의 앞에 인섹티콘이 나타났는데 야성적인 인섹티콘조차 스크래플릿을 보자 주춤하면서 물러섰다. 그러자 잭은 스크래플릿을 인섹티콘에게 유인했고, 거대한 인섹티콘은 스크래플릿의 먹성과 수에 밀려 순식간에 해체되었다. 정말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는 생물.
기계 생명체는 주식이나 다름없지만 인간같은 생물은 못먹는 모양이다. 그래서 기지에서 나타났을 때, 아이들이 각각 한명씩 오토봇의 경호원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추위에 약한지 소화기로도 대응할수 있었다.
생김새때문에 같은 해즈브로의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 나오는 패러스프라이트와 엮인다.- ↑ 벌크헤드와 범블비는 무기까지 빼들어 겨냥. 이후 스크래플릿 소탕 중 기지의 불이 꺼지자 벌크헤드는 제대로 쫄아서 눈이 동그래지고 여자애처럼 비명을 지르기까지 해 미코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