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프라임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작품
작품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트랜스포머 엑소더스트랜스포머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온라인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트랜스포머: 엑자일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트랜스포머 프라임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
별도트랜스포머 프라임 프리퀄 코믹스프라이머스의 서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
원제Transformers: Prime
제작사하스브로 스튜디오
장르SF
감독알렉스 커츠만, 로베르토 오씨, 제프 클라인
음악브라이언 타일러

1 개요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Aligned(가제) 세계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일련의 작품군이다. 프라임 시리즈는 워 포 사이버트론 이후 사이버트론을 벗어난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지구에서 다시 맞붙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프라임(Prime)이라는 제목은 가장 중심이 되는 세계관이 되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프라임 시리즈에 들어가는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이 시리즈의 가장 핵심 부분은 단연 프라임 애니메이션이다. 프라임 제작진들은 애니메이션을 완벽하게 진행하는 것을 제 1 목표로 삼고 있다.

해즈브로는 Aligned 세계관에 속하는 모든 작품들이 하나의 연속된 세계관에 속한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WFC/프라임 작품들 간의 다크 에너존의 설정, 캐릭터들의 외양이나 행적 차이 등을 들며 중요 설정만 공유하는 다른 세계관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해즈브로는 다크 에너존의 설정 차이는 계획된 것이며, 작품들 간의 모순은 언젠가 해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세계관에 속한다는 것이 꼭 반드시 모든 설정이 전부 다 들어맞아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1].

2 애니메이션

프라임 세계관을 기반으로 2010년 말에 방영하기 시작한 트랜스포머3D CG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해즈브로의 TV 프로그램 제작 부서격인 Hasbro Studios에서 각본 정도를 봐준다. 미국에서는 The Hub[2]에서 방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EBS에서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영하고 있으며, 이후 챔프에서 4월 2일, 오후 8시에 방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방영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 2편 까지만 각본을 맡았던 알렉스 커츠만(Alex Kurtzman)과 로베르토 오씨(Roberto Orci) 가 이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맡았다. BGM브라이언 타일러가 맡았다. 로봇들의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트랜스포머 G1의 모습이 고루 섞여 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기존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방영이 시작된 후로는 훌륭한 작화와 내용으로 안티들을 침묵시켰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정도로 무게 있는 스토리가 특징이다.[3] 이전 작품들에 비해 분위기가 어둡고 잔인한 장면도 자주 나오지만,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을 정도의 수위는 유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방송사가 TV-Y7-FV를 매겼고, 캐나다에서는 C8 등급(8세 이상욕이 아니다)이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EBS가 일부 장면을 편집하고 12세 관람가를 매겼다.

액션 또한 훌륭하다. CG 애니메이션이라서 다양하게 구도로 카메라 워크가 가능한데다가 고품질의 CG가 더해진 효과로 인해 육중한 기계 덩어리들이 싸운다는 느낌이 뚝뚝 묻어난다. 1시즌 후반부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일기토, 3시즌의 프레데킹과 울트라 매그너스&휠잭의 전투는 전설이 아니라 레전드급 명장면이라는 평을 듣는다.

2012년 5월 25일, 2기 15화까지 방영된 후 휴방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같은 세계관의 작품이었던 트랜스포머 : 레스큐 봇이 13화를 기점으로 휴방 중이었는데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휴방하면서 레스큐 봇의 방영을 재개하려는 듯. 그러다 휴방 약 세 달 후인 2012년 8월 24일부터 다시 방영되고 있다.

2012년 9월 6일 팬사이트 tfw2005의 네오 봄셸이라는 유저가 해즈브로가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세번째 시즌의 부제로 사용될 '비스트 헌터즈'라는 상표명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것을 발견했다.# 또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2014년 이후까지 방영될 계획이라는 것 또한 밝혀졌다. 라쳇 역의 성우, 제프리 콤스에 따르면 이미 시즌 3는 전체 16화이며 모든 녹음이 완료되었고, 시즌 4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2012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The Hub에서 트랜스포머 프라임 1기와 2기 전편을 26시간 동안 연속으로 틀어줬고, 마지막에 시즌 2 최종화 "Darkest Hour"를 방송해 시즌 2는 끝났다. 시즌 3는 2013년 봄에 방영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그런데 2013년 2월 12일,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비스트 헌터즈를 마지막 에피소드로 다룰 것이라고 발표했고, 2014년에 새 시리즈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또한 시즌 3의 첫 방영일자도 발표되었는데 2013년 3월 22일이다.

비스트 헌터즈 관련 완구는 일본에서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라는 이름으로 정발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는 다카라 토미가 미국 쪽 제품군에는 없는 캐릭을 넣는 등 독자적으로 전개할 듯 하다. 자체적으로 잡지 부록 형식으로 OVA도 내놓겠다는 듯. 즉, 일본에서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승리로 끝난다는 말(...). 그러나 폐허에서 옵티머스의 팔이 삐져나온 장면으로 끝내면 데드 엔딩이 되므로 옵티머스가 제어 콘솔을 파괴하는 장면에서 끊어서 기지가 파괴되는 장면을 편집해버렸다.

역대 트랜스포머 TV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는데 완구 및 관련 굿즈 판매는 호조였지만 워낙 제작비가 많이 들어 수익이 나지 않아 시즌 3은 거의 조기종영에 가깝게 서둘러 매듭지어 버렸다. 타카라토미가 진작에 학을 때고 시즌3을 포기한 이유가 납득간다 공개될 때 받은 기대에 비해 허탈한 퇴장인데 시청률도 높고 완구 판매도 잘됐지만 수익이 나지 못한 특이한 케이스. 2015년에 방송될 후속작도 CG 애니메이션이지만 카툰 렌더링 처리하는 등, 프라임보다는 저예산으로 만드는 듯.

2.1 줄거리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 때문에 사이버트론은 폐허가 되었고, 살아남은 트랜스포머들은 우주 곳곳으로 흩어졌다. 지구에 온 오토봇들은 몇몇 인간들과 힘을 합쳐, 디셉티콘을 비롯한 여러 적들과 맞서 싸워 나간다.

2.2 등장인물

2.2.1 오토봇

2.2.2 디셉티콘

2.2.2.1 프레데콘

2.2.3 인간

성우: 알렉산드라 크로스니/치사토 모리
시즌1 1화부터 등장한 소녀. 잭이 다니는 학교의 아이돌이며 잭도 호감을 가진듯 하지만 정작 시에라는 잭이 자기랑 같은 수업듣는 것도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었다(..) 알씨를 처음만난 잭이 언젠가 돈을 모아서 사겠다고 혼자 중얼거리는 광경을 보고 웃었으며 비클모드의 비콘들이 알씨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잭까지 휘말려 가버리면서 출연이 끊겼다. 그 후 11화에서 비클모드의 알씨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태워달라고 하는데 이게 빈스가 잭에게 시비붙이면서 레이스 신청하는 원인이 된다. 마지막엔 알씨가 한번만 태우는걸 허락해주며 조금 가까워진듯 했지만 시즌2에서는 잭이 오토봇들과 좀더 있기위해 데이트신청 비스무리한걸 해온 시에라에게 아르바이트 때문에 바쁘다고 거짓말했다가 금방 들통나서 서먹해졌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이 처자를 보자면 학교의 아이돌이라는데 약간 무리수라는 느낌이 들정도인데 그렇게 못생긴건 아니지만 문제는 옆에 있는 친구가 훨씬 미형이다.. 프라임내 인간들의 미의 기준이 독특한가 싶으면 준다비에게 반한 파울러 요원을 보면 그런것도 아닌것 같다. 학교아이들이 미의 기준이 독특한듯그냥 모델링의 한계다
  • 빈스
성우 : 브래드 레이더/사쿠라이 타카히로
시에라와 마찬가지로 잭이 다니는 학교의 동급생.시즌1 1화에서 얼굴은 안나왔지만 잭이 아르바이트하는 햄버거가게에 와서 버거를 사가는데 돈을 안내고 튀었다. 전형적인 일진캐릭터로 미성년자 주제에 자동차 불법 레이싱을 즐기는 폭주족이다. 본인은 폼잡지만 정작 시에라는 친구랑 같이 빈스를 뒤에서 비웃고 있는걸 보면 교내 평판도 그리 다르지 않는듯 시에라가 잭의 오토바이(알씨)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가 났는지 뜬금없이 경주신청을 한다.
알씨가 더이상의 경주를 거절하자 잭은 범블비로 경주에 참가하는데 하필이면 넉아웃도 경주에 끼어선 범블비를 추적하는데 범블비가 자기차를 앞선것에 화난 빈스가 넉아웃의 눈을 피해 숨어있던 잭에게 시비걸러 왔다가 넉아웃이 빈스가 범블비의 파트너인줄 알고 잡아갔다. 그 후 오토봇 전원이 빈스를 구하러 갔고 나중에 알고 찾아온 옵티머스가 넉아웃의 비클모드 안에 갇혀있는 빈스를 문짝 하나 뜯어서 꺼낸다(..) 빈스 이녀석 파울러요원과 더불어 작 중 옵티머스의 손안에 들린 유일한 인간이다.[5] 그래봤자 그동안 내내 기절해 있어서 자기가 그런 영광을 받은걸 모른채깨어나선 잭에게 구해준 은혜도 모르고 막말했다가 범블비의 매연세례를 받는다. 그뒤론 잭이 학교를 나설때 뒤에서 시에라의 친구와 판박이인 여자애와 대화하는게 깨알같이 나오며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사는지 스모크스크린과 드라이브나온 잭을 골려줄려고 스모크스크린의 창문에 버거를 던진다. 나중에 기지로 돌아온 잭이 크게 웃으면서 알씨한테 이것좀 봐라 하고 폰에 사진을 보여주는데 버거로 범벅이된 빈스의 차였다. 아무도 안다치게 했다는 스모크스크린의 말은 덤

2.2.4 기타

2.3 지명, 설정, 용어

2.4 미국 외 방영

2.4.1 한국

해즈브로 쪽에서 "EBS에서 방송했으면 좋겠다"라며 먼저 제안해 와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관련기사) 이로써 트랜스포머는 KBS[7], MBC[8], SBS[9] 3관왕에 이어 EBS에도 진출하여 공중파 4관왕을 달성하였다. 황금시간대 + 공중파라는 환상적인 환경에서 방영하게 되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기뻐하였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10월 16일부터는 일요일 오전 11시 10분에 그 전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했던 에피소드를 재방송하기로 하였다. (참고)

일단 EBS 홈페이지의 생방송 스트림에서 시청이 가능하지만 EBS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보기 서비스는 제한되어 있다. 방송된 후로 5일 동안 무료 다시 보기가 가능하지만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며, 5일이 지나면 링크가 막히기 때문에 돈을 내도 볼 수 없다.

한국어 녹음도 뛰어나서 인터넷에서의 반응도 좋으며, 성우와 시청자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10] 그리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 1기 마지막 두편의 엔딩 크레딧으로 여는 영상에 성우와 스태프의 모습을 오버랩한 비디오를 내보냈다.

국내 팬들은 EBS판을 (EBS를 QWERTY/두벌식 그대로 쓴) 듄 프라임이라고 부르며 즐겨본다. 모 유저가 유튜브에 한국어 녹음 영상을 올렸는데 양덕들 중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라쳇의 목소리를 듣고 섹시하다는 평도 있다.

영어 원판과 한국어판을 비교하고 장단점을 따지며 때로는 어떤 부분은 아쉽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 그러나 밑의 일본어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으니...

이후에는 대원방송 계열의 채널에서도 재방송해주고 있다.

그리고 2012년 8월 14일, 성우 구자형의 트위터로 2기의 더빙이 시작되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 아마 하반기 중으로 EBS에서 방영될 것이라고. 시즌 1은 주당 2회 방영을 했다면, 시즌 2는 주당 1회 방영으로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8월 21일, EBS의 가을개편 공고로 최종적인 방송시간이 확정되었다. 8월 31일부터 시즌 2가 시작하며, 방송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5분 ~ 7시 35분. 재방송 시간은 일요일 오전 11시 20분 ~ 11시 50분.

EBS에서 새 에피소드를 틀어주는 날에 EBS English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 오전 8시에 영어 자막으로
  • 오후 1:30에 무자막으로
  • 오후 6:30에 다시 영어 자막으로 틀어준다.

참고하자.

그러나 메카물의 특성상 폭력적인 장면을 무조건 들어낼 것인 지 트랜스포머 팬들의 반발을 사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갈등이 엄청났던 모양이다. 특히 어느 봇의 어느 부위가 절단되어 있는 묘사가 어느 에피소드에서 잘리고 어느 팬이 2기의 전체 줄거리를 들어 항의하자 비슷한 묘사가 다른 에피에서는 잘리지 않은 일이 있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1기 때와는 달리 2기 에피들이 EBS에서 재방하는 일은 아직 없다.

참고로 2기 마지막 회의 후반부가 몇 주 뒤 일본과는 달리 크게 편집되지 않았다. 이래놓고 EBS에서 3기를 안 틀어주기만 해봐라. 콱

그런데 그 3기는 대원방송에서 방영했다. 일단 기존 성우진은 전부 유지되었지만[11][12]울트라 매그너스프레데킹은 3기가 맡았다. 연출은 곽영재 PD. 제목은 개명하지않고 듄판처럼 그대로 번역했다. 비스트 헌터즈 프레데콘 라이징도 방영되었지만 자막방송.

넷플릭스에서 영어/한국어 음성을 지원한다. 현재 1기만 등록되어있다.

2.4.2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밑에 나올 일본어판처럼 내용의 특별한 현지화는 거치지 않았지만, 자체적인 주제가를 인트로와 엔딩 크레딧에 깔았다. 곡의 구성이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에서 주제가를 불렀던 린킨 파크의 노래와 비슷하며, 이 곡 자체도 (트랜스포머 영화에 들어가지는 않았던) 같은 밴드의 "Numb"와 비슷하다. 이러면 작곡한 사람이 린킨 파크의 스타일을 파악한 게 된다. 벌써 이탈리아의 어느 작곡가한테 간파당했다

참고로 방송해준 데가 그 유명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메디아셋 산하의 공중파 채널이다. (엔젤스 프렌즈와 같은 곳이다) 귀띔해두겠는데, 이 곳이 유독 외국 애니에 자체 주제가를 많이 깐다. 같은 해즈브로 중에선 귀염둥이 포니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도 당했다 물론 일본보다는 방송 시기가 앞선다.

2.4.3 일본

일본에서도 2012년 4월 7일에 TV 도쿄 계열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예고편 영상) 정식 제목은 「초로봇 생명체 트랜스포머 프라임 (超ロボット生命体 トランスフォーマー プライム)」. 이 쪽은 주로 타카라토미가 관여한다.

방송 시기에서 한국보다 반년 이상 뒤처져있다. 2012년 2월 27일에 시작한 EBS 재방송만 따져도 우리가 TV 도쿄보다 몇 주 앞선다. 한국에서 8월 31일부터 2기가 방송에 들어가고, 일본도 그 몇 주 뒤면 2기에 접어드니 흥미진진한 대결이 다가올 거라고 기대되었으나..

일본어판은 몇 가지 대사가 완전히 달라졌고, 더빙도 워낙 깨는 편이라 일본어판을 시청한 국내 팬들은 대부분 어처구니없어하며 안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런 특유의 현지화가 1세대때부터 내려온 전통이라 하지만 이건 뭐... 국내 팬들 중에 일본어판을 극단적으로 "세슘 프라임"이라고 까는 사람도 있다.

자체 삽입한 꼭지가 있는데, 거기에 에이벡스 소속인 도쿄죠시류가 나온다. DVD도 에이벡스를 통해 나올 듯. 본격 미국식 상술과 일본식 상술의 대결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본 더빙판 TF를 봤다[13]/일본 성우에 대해 잘 알고, 성우개그와 애드립에 아주 관대하다/원판과 일본판을 별개의 캐릭터로 인식할 수 있다/ 정도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면 웃으면서 볼 수 있다. 코어한 내용이란 것에 변함은 없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TVA)가 방영된 후에는 음향감독이 같은 점을 이용해[14] 패러디를 뻥뻥 터뜨리고 있다.

완구는 2012년 3월 31일부터 출시 됐다. 출시되는 완구는 '암즈 마이크론'이란 트랜스포머 아마다가 생각나게 하는 파트너 미니콘이 함께 나온다.

타카라토미는 완구 라인업이 해즈브로보다 충실한 편이다. 해즈브로에선 만들 생각 없다던 브레이크다운제트 비콘을 냈는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5]. 또한 가이아 유니크론 제품이 나왔다. 단 암즈 마이크론과의 연동을 위해 몸체 곳곳에 달린 조인트가 무척이나 거슬리는 편이라 호불호가 상당하다.

원판에 사용된 것보다 긴 주제가와 앞서 말한 자체 꼭지때문에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와 마찬가지로 몇몇 장면이 잘렸다.

2.4.4 중국

중국 중앙 텔레비전이 2013년 2월 4일부터 방송해주고 있다. 이쪽은 어린이 채널을 따로 갖고 있지만 이게 말로만 애들용이란 건 알고 있는지[16] 영화 채널에서 방송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방송 시간은 일정하지 않지만 대개 늦은 아침에 시간이 잡혀있다.

3 코믹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여러 코믹스들.

  • 트랜스포머 프라임(그래픽 노블) - 프라임 애니메이션의 프리퀄
  • 트랜스포머 프라임(코믹스 시리즈) - 프라임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코믹스화 한 것.
  • 트랜스포머 프라임 : 레이지 오브 다이노봇 - 다이노봇을 중심으로 게임 폴 오브 사이버트론과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연결하는 코믹스
  • 타이탄 매거진 프라임 코믹스 - 영국의 타이탄 매거진에 연재되는 프라임 코믹스 시리즈
  • 트랜스포머 프라임 : 비스트 헌터즈 - 레이지 오브 더 다이노봇의 후속작. 사이버트론에 남아있는 다이노봇들의 활동과 쇼크웨이브의 음모에 대해 다룬다.

4 기타

CG 애니메이션이라 캐릭터 모델링을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며, 그 탓인지 등장인물의 수가 여타 다른 트랜스포머 작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적다.[17] 대신 각각의 캐릭터가 나름대로의 비중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버릴 만한 인물이 없다.

죽은 캐릭터는 되살아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과거회상에 나오거나 대화에 언급되면서 이야기 전개에 계속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완구는 실사영화가 소재인 완구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2011년 12월 1일에야 나오기 시작했다.

1세대 애니메이션에서 그림록을 맡았던 그레그 버거가 어떤 배역으로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참여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현시점에선 루머로 판정되었다.

Hasbro Studios가 2013년에 내놓은 두 개의 OVA급 장편 중 하나로, 3기 마지막 회와 이어지는 Predacons Rising[18]이 있다. (다른 하나는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도시에서 무리하게 언플급으로 제한적으로 상영(limited releasing)하고 DVD로 나온 뒤 The Hub에서 방송한 EQG와 달리 이건 (미국 시간) 10월 4일 텔레비전 방송(이후 10월 8일 DVD 출시)만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방영하기도 전에 어느새 유출되어 버렸다. 그것도 영화 전체가. 유튜브에까지 올라와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다음 TV팟에 원본과 자막판도 있으니..... 그나마 EQG는 언플급 극장 상영이라도 해서 인지도가 좀 있지만 이건...

  1. 사실 이런 건 설정오류, 모순이 맞는데 완결이 안 난 시점에서 쓰다보면 작은 설정들은 봐뀔 수도 있다. 애초에 시나리오 지필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데 오류가 안 날 수가(...) 감수도 안하냐 워낙 설명을 안해줘서 그렇지 사실 위의 핑계를 들면 어떠한 결론이 난다고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사실이 되거나 틀리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면 된다. 십년뒤에야 평행인지 아닌지 인정할 듯
  2. 트랜스포머를 만드는 해즈브로와 Discovery Channel로 유명한 Discovery Communications가 운영하고 있다. 여담으로 그 유명한 MLP: FIM도 같은 해즈브로 장난감에 같은 채널 출신이다.
  3. 해즈브로가 요새 이렇게 전략을 짜는 듯 하다. 여아 대상인 MLP: FIM도 비슷한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짜는 걸 보면...
  4.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이 사라졌다(…).
  5. 잭,미코,래프조차 옵티머스와 신체적 접촉이 없었다.
  6. 트랜스포머 프라임: 더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7. 1세대 극장판, 정의의 용사 카봇 (RID), 실사 영화
  8. 비스트 워즈 일부
  9. 비스트 워즈 일부, 은하영웅 사이버트론 (아르마다)
  10. 사실 캐스팅 된 성우 숫자가 한정적이다 보니 중복 캐스팅이나 자문자답도 꽤 있었는데 작품 성격상 매 화마다 출연하는 캐릭터가 대부분 고정된 편이고 적절한 배치와 연출,그리고 성우들의 역량으로 매우 훌륭하게 커버했다. 가령 이소영의 미나(미코)와 에라크니드 연기를 비교하면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근데 이런 상황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영어판도 비슷하지 않나?
  11. 이소영 성우의 블로그에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해즈브로의 요청으로 인해 기존 성우진이 유지되었다고 한다.
  12. 3기 들어서서 구자형의 메가트론 목소리에 기계음이 추가되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비교해서 들어보시길...
  13. 특히 비스트 워즈 시리즈 이후
  14. 이와나미 요시카즈(岩浪美和). 비스트 워즈를 일본에서 대박치게 만든 주범장본인. 이후 마이크론 전설, 슈퍼링크, 애니메이티드도 이 사람이 맡았다.
  15. 브레이크다운의 경우는 완전 새 금형의 제품이며 원작 재현을 훌륭히 하고 있다. 제트 비콘은 기존 비콘에서 날개를 단 것 뿐이긴 하지만 멋진 제품이다.
  16. 한국이나 미국, 그리고 같은 중화권인 홍콩과 타이완과는 달리 중국에는 영상물 등급 제도가 없다.
  17. 잘 보면 길거리에 사람이 없는 경우도 꽤 된다. 인간캐는 거들뿐
  18. '프레데콘의 부상(浮上)' 또는 '프레데콘의 비상(飛上)'등으로 번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