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등장 인물. 성우는 앤디 페소아 / 남도형[1]/ 쿠마이 모토코. 애칭은 라프.
다리 밑에서 RC카를 갖고 놀다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을 구경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범블비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집에서는 형과 누나에게 묻혀서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오토봇 기지에서는 범블비와 같이 전자 오락을 하는 등 친하게 지내며, 그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인간 세 명 중에서 가장 어리지만[2], 컴퓨터 실력이 상당해서 지구의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라쳇을 자주 도와 준다. 이 때문에 라쳇도 처음에는 인간 아이들을 대놓고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정을 느끼게 된다.
범블비에 타고 있다가 메가트론의 공격을 받아 죽을 뻔한 적이 있다. 몸이 다크 에너존에 침식되는 바람에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졌지만, 범블비의 에너존을 몸 속에 주입받아서[3] 살아날 수 있었다.
후반부에는 레이저비크를 이용해 네메시스 전함의 위치를 역추적하는 데에 성공해 네메시스 전함 내부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열어 오토봇들이 침입할 수 있게 하였고 잭, 니코와 함께 사운드웨이브를 리타이어시키는 귀중한 활약을 해낸다. 여담이지만 레이저비크에 세공을 가하던 도중 미코가 공구를 망가뜨리자 그거 내가 쓰는거야!하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