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Starbucks Discoveries

동서식품에서 스타벅스 더블샷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병과 함께 판매하는 컵음료. 가격은 2012년 6월 기준 편의점에서 약 2천원정도. 스타벅스에서 라이센스받아서 만들긴 하는데, 앞의 두 음료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 그보다, 스타벅스 더블샷은 에너지 드링크로 유명하고[1] 프라푸치노 병은 오리지날과 괴리감이 있긴 하지만[2]병커피의 대명사로서 유명한데, 디스커버리즈는 그런 압도적인 이미지는 없는편.

메뉴마다 커피로 유명한 도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라떼는 시애틀, 에스프레소는 밀라노, 카라멜향은 콴디, 쵸콜릿모카는 브뤼셀이 붙어있다. 처음 출시당시에는 라떼와 에스프레소만 나왔고, 카라멜과 쵸콜릿모카는 나중에 추가되었다. 해외에서도 판매하는데 일본에서는 교토의 말차 버전이 있었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떤지 추가바람

적어도, 라떼나 카라멜, 초콜릿모카는 먹고나서 그냥 좀 비싸구나 하고 말게 되는 반면에, 에스프레소는 먹자마자 혀가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엄청 쓰다. 시판하는 컵 커피중에 가장 쓰다. 이름부터 에스프레소인게..

프렌치 카페나 카페라떼 등의 커피는 편의점에서 2+1행사를 자주, 심하면 한달하고 한달쉬고 한달 또 하는 반면에, 디스커버리즈는 출시 이후 이러한 행사를 한적이 없다시피하다. 마케팅 정책이 그런듯.
  1. 오리지날도 그렇다. 미국에서는 대놓고 더블샷 Energy+ 시리즈가 있다. 443ml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용량이다
  2. 원래 얼음을 갈아만드는 음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