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이스터 에그/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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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 해병이 얼마나 안습인지 알 수 있다.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에 이스터 에그로서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로는 보기 드문 이스터 에그다.

2 군단의 심장

한글영문

토라스크 진화 임무 중 주황색 차가 하나 있는데 이 차를 부수면 해병 하나가 "내 차! 이제 겨우 할부 끝났는데!(My car, man! I just paid that thing off!)"라며 절규한다. 얼마나 원망스러웠으면 씨알도 안먹히는 가우스 소총으로 토라스크 떼거지를 향해 쏘고있다

3 공허의 유산

한글영문

전우 임무 중 맵 우측 하단(지도로 보면 4시 방향)에 보면 웬 반짝반짝한 새 차(Shiny New Car) 한 대가 놓여있다. 마찬가지로 부수면 해병이 건물에서 나오더니 "아, 안 돼 내 차! 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 거야!(Oh, man, my car! Why does this keep happening?)"라며 소리친다. 정황상 보험이나 피해 지원으로 받은 듯 하다. 군단의 심장에서야 토라스크가 길거리에 널린 것을 실수로 밟아서 고의가 아닐수도 있지만 이번엔 플레이어가 찾아가서 직접 부순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해병, 분명히 분열파가 발생중일 때도 멀쩡히 움직이며 절규한다. 분열파로도 막을 수 없는 절망

여담으로 공허의 유산에서 이 해병이 살아 있는걸 보면 군단의 심장에선 살아 남았나 보다.차를 부숴 놓고 하찮은 변명으로 무마 할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