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스크

Torrasque.

1 개요

대령님! 방금 화물선보다 거대한 엄청난 덩치를 가진 괴물이 포효를 내지르며 우리쪽으로 돌진해왔습니다!

우리는 막강한 포화에도 끄떡없이 견디던 새로운 돌연변이 울트라리스크를 처치하고서 이동 중입니다!

정찰대의 보고에 따르면, 이 울트라리스크는 근처에 위치한 정신체에 의해 후방에서 계속 부활한다고 합니다!

-차 행성 공격에 참전한 UED 해병대원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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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asque.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울트라리스크의 엘리트 유닛이다. 모티브는 타라스크.

울트라리스크를 유전적으로 강화시킨 그런 평범한 강화 개체가 아니라 울트라리스크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돌연변이라고 한다. 실상 토라스크라는 명칭이 이 생물의 이름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

설정도 설정이거니와 엘리트 유닛이라는 특성상 안그래도 강한 울트라리스크보다 훨씬 더 강해져서 기본적으로 체력 800/공격 50/방어 4의 위엄찬 스펙을[1] 자랑하는 말 그대로의 괴물이다. 게다가 영웅 유닛이라 기본 업글로 방업 +2가 붙어서 결과적으로 방어 6이며 방어 개발을 다하면 무려 방어 9까지 올라가는 깡패같은 수치를 자랑한다.[2] 이때문에 아래에 말할 임무에서 해병의 공격이 안 박힌다는 문제가 있다.

능력치 수정없이 탐지기가 있다는 전제 아래, 제라툴을 1 : 1로 이기는 둘 뿐인 지상 유닛이다.(다른 하나는 여차저차 하다가 스토리에 끼지 못하고 데이터만 딸랑 있는 태사다르/제라툴)

2 작중 등장

2.1 스타크래프트

유닛 이름의 어원에서 따왔는지 설정상 엄청난 재생 능력으로 죽을 정도의 상처를 입거나, 심지어 죽어도 정신체에 의해[3] 부활해 다시 나타난다고 한다.

일단 유닛 자체는 오리지널부터 있었고 동봉된 미션팩인 엔슬레이버즈에서도 등장하나, 캠페인에서의 정식 등장은 종족 전쟁 테란 마지막 임무와 저그 2번째 임무에서의 등장 뿐이다. 테란 캠페인에서는 토라스크를 죽여도 조금 뒤 위 설정대로 다시 부활해서 쿠오오!하는 포효 소리와 함께 아군 기지로 놀러와 압박감을 준다. 그냥 토라스크는 대충 발만 묶고 주 목적을 끝내는 게 더 좋지만 이놈의 발을 묶기도 아주 어렵다.

어차피 마지막 임무의 목적(초월체의 포획)을 위해서는 모든 정신체를 다 없애는 게 쉽고,[4] 토라스크가 되살아나는 곳의 갈색 정신체를 없애면 토라스크는 더 안 나오니 정신체만 후딱 미는 게 상책이다. 다만 진격하는 데 무적 상태의 지하 군체가 방해이니 지하 군체를 무적으로 만드는 빨간 정신체부터 먼저 없애야 한다.[5] 그 뒤로는 입구 안 막고 그냥 물량으로 밀어도 쭈욱 밀린다. 최소 인구수 120 이상(해병도 된다.) 모아서 정신체 지역을 하나씩 밀자.

소환 방향(3시) 문제 때문인지 7시 방향의 본진이 아니라 6시 방향의 멀티 기지를 홀로 유린하러 오는 무시무시한 짓도 저지른다.(트리거의 인공지능이 우선적으로 아군의 사령부가 목적이다. 따라서 재수 없으면 멀티 기지 쪽으로 가서 건설로봇을 대량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그래 봤자 이쪽도 벙커 + 보급고 바리케이드를 쳐 두면 헤매다가 죽는 건 똑같다.[6]

토 나오게 세니 테란 지상 보병 장갑 방어력 업글이 얼마든 상관없이 해병 따위는 무조건 1방에 즉사하고[7] 과학선의 방어막을 걸어도 5초를 버티지 못한다. 이레디에이트를 걸어봐야 토라스크의 체력이 너무 높아서 체력을 너무 밋밋하게 깎는 데다가, 빠른 이속으로 휘젓고 다녀 애꿎은 아군 보병진만 역 지우개로 죽는다.

화염방사병을 섞으면 은근히 도움을 주는데 일단 방어력 때문에 1방에 안 죽고 해병처럼 피해 0.5를 주며 기본적으로 2방, 가까이서 붙으면 3방까지 입히기 때문에 DPS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물론 근거리 유닛이라서 소수만 만들어야 효과를 보고 토라스크가 공2업을 하는 순간 화염방사병은 죄다 1방이니, 결과적으론 바이오닉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

토라스크의 또 다른 힘의 원천은 엄청난 방어력[8]이다. 여기에 저그 지상군 방어 3을 다 올리면 최종적으로는 9까지 오른다. 해병은 기본 공격이 6에 지상군 무기 업글을 하면 최대 9까지니, 토라스크가 완전 노업에 해병 공 풀업 상태일 때나 피해를 3씩 먹인다. 토라스크가 풀업이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딱 맞아서 고작 0.5(스타크래프트는 방어력이 공격력과 같거나 초월하는 순간 어떠한 공격이건 모두 0.5가 깎인다.)만 들어간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토라스크의 방어력 뿐만 아니라 체력도 일반 울트라의 딱 2배인 800이다.

그래 봐야 유닛 1기니, 거미 지뢰공성전차를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치울 수 있다. 패스트 전투순양함 테크를 타면 더 쉬운데, 여러 대의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9]로 그냥 보내 버릴 수도 있다. 야마토 포 없이도 전순 조금만 모아서 보급고 바리케이드와 벙커가 있는 곳에 보내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공성전차를 쓴다면 공성 모드보다 전차 모드가 오히려 피해가 적다. 스플래시 피해에 바리케이드가 깨질 수가 있어서다.필요 없다. 풀업 탱크 11대 이상이 모이는 순간 토라스크는 어? 왔었나? 하는 수준이다.

인공지능의 맹점을 써 농락할 수도 있는데, 자신을 선공하지 않으면 굳이 안 공격하니 의무관 20명으로 감싼 뒤 해병으로 패면 의무관들 속에서 꿈틀대다가 죽는다.행복에 겨워 죽는다. 또는 토라스크가 쳐들어올 경로 사이인 언덕에 수송선으로 보급고를 지으면, 토라스크가 언덕 아래에 서서 멀뚱멀뚱 보급고만 쳐다본다.(...) 단, 외전 캠페인인 앤슬레이버즈의 임무에서는 어째선지 이 꼼수가 전혀 안 통하니 유의해야 한다 토라스크의 공격력으론 수정탑과 보급고 정돈 금세 파괴해버리므로 건물보단 차라리 다니모스의 클로킹된 유닛 길막을 해야한다. 어쨌든 바이오닉으론 손해보니, 웬만하면 그냥 메카닉 쓰자.

토라스크를 아예 안 보려면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수송선과 공성 전차(공성 모드), 해병+의무관 약간을 뽑아 6시 멀티 오른쪽의 언덕에 올라가서 바로 오른쪽의 언덕으로 실어 나른다. 그 뒤에 언덕길을 따라 3시로 쭉 올라가면 언덕 위에서 공성 모드로 3시의 정신체를 공격해서 없애버릴 수 있다. 언덕에는 아주 조금의 병력이 있고 대군주가 병력을 실어오지만 해병+의무관으로 충분히 처리한다.

저그 캠페인에서는 맵 여러 군데에 있는 중립 저그 유닛 가운데 하나로 나온다. 9시 방향에서 조금 중앙의 위치에 있고, 다른 중립 저그 유닛들처럼 아군으로 만들면 유용하다. 사이오닉 분열기가 멈추면서 멍 때리는데, 사이오닉 방출기를 든 건설로봇으로 꼬셔서 데려오면 좋다. 이게 극초반 임무인지라 적들이 거의 바이오닉 위주라서 엄청난 위력을 낸다. 테란 캠패인 마지막 미션에서 그렇게 성가시고 귀찮고 짜증나게 굴었던 놈을 이번엔 직접 조종하며 아주 시원하게 사용할수있다! 걔 하나만으로 언덕 입구에서 수비하는애들 다 지혼자서 처리할수 있다!!!! 다만 아무리 튼튼해도 딱 1기니 조심히 쓰자.설정붕괴

공식 유즈맵 엔슬레이버즈를 하면 2번째 임무에서 알렌 셰자르의 프로토스를 구하고 저그 정신체를 놔두냐, 아니면 셰자르의 저그 정신체를 죽이고 프로토스 포로를 버리냐에 따라 분기가 나온다. 여기서 프로토스 포로를 구하는 쪽으로 가면 마지막 전투에서 저그 정신체가 브루드워 테란 임무8과 똑같이 토라스크를 주기적으로 보낸다. 임무 브리핑에 따르면 수많은 프로토스 전사들이 그 강력한 칼날에 희생되었다고 한다. 이 임무에서는 두 종족인 프로토스/테란이 아군이니, 브루드워로 했다면 정신 제어가 좋다. 따라서 암흑 집정관을 두셋 정도 만든 다음에 토라스크가 오는 족족 우리편으로 만들어 차곡차곡 쌓아둘 수 있다. 이 맵에선 재생 속도도 빨라서 2~3분만에 하나씩 오니, 보는 족족 빼앗아서 토라스크만 한 3부대 모아 공격가면 적 기지들이 말 그대로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메딕은 덤

2.2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부화장일벌레대군주저글링여왕바퀴맹독충궤멸충
번식지감시 군주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타락귀감염충군단 숙주가시지옥
군락살모사무리 군주울트라리스크
소환 유닛들애벌레공생충변신수감염된 테란식충
기타 건물들추출장산란못진화장바퀴 소굴맹독충
둥지
가시 촉수포자 촉수
둥지탑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감염 구덩이땅굴망땅굴벌레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점막 종양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변형체갈귀수호군주포식귀파멸충브루탈리스크추적 도살자
무리
수호군주
관통 촉수피갈리스크거대괴수오메가리스크랩터군단충
쌍독충사냥꾼송장벌레고름토라스크원시 저그무리어미
라바사우르스감염된
공성 전차
폭발성
감염체
역병전파자군단 여왕무리 여왕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
감염된
코브라
알렉산더아포칼리스크감염된
해방선
감염된 망령감염된
의무관
감염된
망치 경호대
감염된 밴시감염된
건설로봇
감염된
민간인
건물바이로파지지하 군체관통 군체부패 주둥이갈귀 둥지포자
주둥이
날벌레 둥지
원시 군락오메가망오메가벌레독성 둥지자동 추출장감염된
사령부
감염된
정제소
감염된 벙커감염된
미사일 포탑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감염된
보급고
감염된 병영감염된
군수공장
감염된
우주공항
감염된
공학 연구소
감염된
기술실
관통
촉수 굴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진화 변종
분류기본 유닛초록색보라색미구현
부화장산란못저글링(Z)랩터군단충
맹독충 둥지맹독충(E)쌍독충사냥꾼폭식충
바퀴 소굴바퀴(R)송장벌레고름땅굴 바퀴
거머리
번식지히드라리스크 굴
(가시지옥 굴/
관통 촉수 굴
)
히드라리스크(H)관통 촉수(E)가시지옥(E)
감염 구덩이군단 숙주(A)날벌레땅무지
군락둥지탑
(거대 둥지탑)
뮤탈리스크(T)무리 군주(B)살모사(B)수호군주
포식귀
울트라리스크 동굴울트라리스크(U)독성 울트라리스크토라스크

※ 기본 유닛의 괄호안 문자는 생산 단축키.
※ 변종의 괄호안 문자는 변이 단축키.

감염성 화합물과의 융합이 토라스크 변종 진화의 핵심.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함. 과거엔, 초월체가 이 에너지 제공. 현재는 화합물이 조직을 흡수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사용. 토라스크 변종. 죽으면 고치 상태로 돌입. 에너지를 사용해 조직 재생. 극도로 높은 회복력.
  • 특징 : 죽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고치로 변한 다음 10초 뒤에 부활한다. 부활 재사용 대기시간은 60초.

전작의 설정을 은근슬쩍 채워넣는 블리자드

바이킹 : 이 흉측한 놈들은 대체 뭐야?

아크튜러스 멩스크 : 저 괴물들을 박살내 버려! 다 날려 버리라고!
빌어먹을 미사일이나 발사해, 당장!
필요하다면 이 도시를 방사능 페허로 만들 수도 있어. 미사일 발사!
해병 : 다시 살아났잖아! 젠장, 말도 안 돼!
해병 : 내 차! 이제 겨우 할부 끝났는데!#[10]

실험 장소는 아우구스트라드 외곽 군 관사의 보급 기지.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진화 변종으로 선택 가능.
알다시피 토라스크는 위쪽 항목의 UED 마지막 캠페인에서 치트 안 쓰면 정말 골때리게 했던 그 토라스크가 맞다!! 일단 과거의 그 녀석과 이름이 같지만, 능력치가 1편 시절처럼 일반 울트라에 비해 초월적으로 강력한 수준의 능력치가 아니라는 문제점이 있다. 허나 스타크래프트처럼 초월적으로 강화한 스펙 그대로 나왔다면 저글링이니 히드라니 뭐니 할 거 없이 토라스크만 뽑아서 닥돌시키고 공중은 히드라나 뮤탈 따위에게 맡기면 '이겼다! 군심 끝!'의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울트라리스크 정도의 능력을 준 듯하다.그래도 1번 부활은하니 총 1000의 체력을 지닌다. 근데 방어력,공격력은 떨어지잖아.

사실 '변종'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진짜 토라스크라기 보다는 토라스크의 이름을 빌린 것일 수도 있다.그러니깐 양산형 사항이라고 하면 될 것이다. 맨 위에 나와있는 것 처럼 울트라리스크와 토라스크는 엄밀히 말해서 다른 종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

독성 변종이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편이기에 조금 방어적인 면에 치중해서 좀 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울트라리스크 자체가 워낙 고급 유닛인데다가 특성을 잘 찍으면 쉽게 죽지도 않고 죽어도 되살아나서 모든 공격을 흡수하며 죽으면 그 자리에서 체력 200, 방어력 10의 알로 변한 다음 곧 부활한다. 워크래프트 3 영웅 블러드 메이지의 궁극기 피닉스를 떠올리게 하는 진화.[11] 부활 시 추가 자원은 필요없고 자동인 대신 6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알이 부서지거나 부활한 지 60초가 넘지 않은[12] 토라스크가 죽어야만 완전히 죽는다. 즉, 쿨타임을 잘 관리하고 알을 잘 지켜낸다면 절대로 안죽는다. 게다가 알로 바뀔 무렵이면 뒤의 딜러들은 딜링을 다한 상태고, 결정적으로 알은 피격 우선순위가 매우 낮다. 게다가 이 알은 케리건의 치유 능력이 통한다! 그러므로 알이 깨져버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다른 종들의 돌연변이들과는 달리 케리건이 만들려고 해서 나온 게 아니다. 원래 토라스크는 초월체의 에너지로 탄생했는데, 초월체가 죽은 뒤 그 에너지를 제공하는 존재가 없어져서 퇴화했었다. 그런데 자치령 군대의 방어선을 돌파하는 울트라리스크를 본 아크튜러스 멩스크과학자들의 만류에도 검증이 안 된 실험용 핵 미사일 발사를 명령했다. 그리고 이 미사일에서 뿜어져나온 방사선이 그 에너지를 제공하여 각성했다.스타크래프트2 - 제국의 삽질

설명 영상에서도 독성 울트라리스크가 해병들을 죽이고 그냥 지나가는 반면 토라스크는 다 죽이고 나면 환호 자세와 함께 괴성을 지른다.

군단의 심장 소장판(패키지, 디지털 둘 다)을 구매하면 울트라리스크의 특수 스킨으로 추가된다.

한때 군단의 심장 컨셉아트를 보고 케리건과 노현자 토라스크가 만나는 이벤트가 나오리라 예상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군단의 심장 발매 후 확인결과 저 컨셉아트는 토라스크가 아니라 원시 저그 군주 주르반이었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에필로그 임무인 공허 속으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케리건의 힐과 조합되면 여전히 깡패긴 한데, 덩치가 크고 길이 좁아지는 편이라서 너무 많이 모으면 수정은 못때리고 인구수는 꽉 차서 속이 터진다. 공허의 틈을 정리하는 데는 기막히게 좋지만...

2.3 여담

저그 무리와 떨어진 토라스크 중에 해적단과 함께 용병으로 활동하는 특이한 녀석이 있는데, 이 놈은 스타크래프트 2 시점의 설정에도 등장한다. 이름은 노현자 토라스크(Wise Old Torrasque)로 초월체 사후 이 토라스크는 야생화됐는데, 그 때문인지 원래 있던 사이오닉 능력이 더욱 발전하여 자아를 각성하여 인간과 초능력으로 대화할 만큼 발전했다고. 그래서 케리건이 저그의 지배권을 다시 잡은 지금도 여전히 자아를 유지하고 군단이 있다. 말하자면 저그 군벌. 케리건이 원했던 진화의 산물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마 여왕들만치 개조가 되었다면 자가라 자리에는 이놈이 있었을지도.....하지만 그러기엔 얜 너무 크다 사이오닉 능력을 써 소규모의 야생화한 저그들을 이끌고 다시 초월체케리건에게 조종받기 싫어서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저그 용병부대를 빌려 주며 은거지를 받는다니 흠좀무. 케리건이 다시 칼날 여왕을 한 뒤 각자 세력을 갖추던 군벌들의 상당수가 스스로 케리건 밑으로 기어들어왔는데, 얘는 딱히 특별한 언급이 없다. 일단 멩스크에게 용병을 대주었다는 혐의가 들키면 끔살할 가능성이 높으니, 알아서 들아갈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일단 군심 캠페인에서 표면상으로 드러난 멩스크 휘하의 병력 중 저그는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다. 다만 케리건이 젤나가로 승천한 뒤 무리어미들 사이에 불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 과정에서 특정 세력에 끼어들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케리건 이후 저그는 이전 저그와 달리 또 다른 말이 어느 정도는 통하는 외계종족이 되었고 또 멩스크에게 충성을 맹세한 게 아니라 용병만 제공한 거라 더더욱.

실제로 공식 유즈맵인 Mercenaries에서의 설정으로는 토라스크의 군단(Swarm of the Torrasque)이라는 용병 부대를 이끌어 자치령에게 용병을 대주며, 뉴 트리니다드 해적[13]이라는 녀석들과도 협상한다고.

설정파가 많은 스투갤에서는 이 설정을 보고 이런 주장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토라스크를 척 노리스 급으로 찬양하는 글을 늘어놓았다.

swarm-artwork07-full.jpg
여담이지만 이 설정을 이용해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 1 당시의 울트라리스크를 더 닮은 영웅 유닛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빠듯해서 그냥 전작 모델링을 적당히 손을 보는 정도로 그쳤다고. 처음 계획한 토라스크의 컨셉아트는 상단에 있는 그림과 같다. 원래 진짜 울트라리스크 영웅과 케리건의 만남을 상정하고 그림을 그렸겠지만 현재 저 그림 처럼 케리건과 조우할 덩치큰 저그 생명체의 포지션은 주르반이 가져갔다.

캐리건 엉덩이가 빵빵하다스타크래프츠 시즌 3의 팀 워크 에피소드에서 파수기와 의료선의 보조를 받는 토라스크급 울트라리스크가 등장했다.
  1. 병영 체력이 1000이고 전투순양함의 공격력이 25니 말 다했다!
  2. 다만 오리지널이라면 울트라리스크 부속 업그레이드가 없으니, 속업이 없고 방어력도 4+3=7까지가 최대이다. 그래봤자 마찬가지로 깡패지만
  3. 엔슬레이버즈UED 미션 대사집 참조.
  4. 정신체를 꼭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로 포자 군체를 모조리 없애고 지상 유닛을 언덕 지형을 활용하여 상대하면 정신체 셋만 남기고 모든 유닛을 없애는 뻘짓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빨간 지하 군체는 무적이라서 빨간 정신체를 먼저 없애야 비로소 부술 수 있다.
  5. 물론,만약 그렇게 하기 싫다면 공중 병력을 활용해야 하고.
  6. 팁: 건설로봇을 보호할 생각은 말고, 벙커를 절대 못 때리게 서플라이로 막으면 건설로봇을 때리려다 총에 맞고 벙커를 때리려 들다가 헤매기만 하며 죽는다.
  7. 실험 결과 토라스크 1마리는 최대 52명의 해병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물량 앞엔 장사없으니 이 임무도 해병만 모아서 이길 수 있다. 반대로 보면 이 말은 토라스크 4마리면 해병만으로는 진형, 위치에 따라 겨우 이길 수는 있지만, 5마리어도 그 확률이 아득히 떨어지고 6마리면 특수 트리거를 주거나 해병의 능력치를 안 바꾸는 이상 무슨 수를 써도 플레이어 혼자서는 해병만으로 토라스크를 죽일 수 없다.해병을 언덕 없는 고원위에 있고 토라스크들을 언덕 밑에 배치하면 된다. 참고로 토라스크는 노업 저글링 69마리까지 이길 수 있다.스2에서 그정도 스펙이면 저 저글링 숫자의 x10이 갈려나갔을 것이다
  8. 기본 방어가 무려 4(일반 울트라는 1)이고, 키틴질 장갑을 기본적으로 업글했으니 총 6
  9. 토라스크는 대형인지라 폭발형인 야마토 포의 공격력이 그대로 들어간다. 따라서 체력 800/방어 9의 토라스크는 공격력 260인 야마토 포 3방을 맞으면 완전 빈사 상태다.
  10. 진화 임무 도중 구석에 모히칸 사륜차가 하나 있는데, 이걸 부수면 웬 해병 하나가 이 대사를 하면서 총을 쏴댄다. 그냥 걸어서 도망가 살려줄 수도 있다. 이 대사를 말한 해병은 곧 더 이상 차가 필요없는 곳으로 간...줄 알았는데...의외로 생존이 확인 되었고... 영원히 곶통받는 그 남자(...)
  11. 스타크래프트 게임 내에서는 토르의 불멸 프로토콜과 비슷하다.
  12. 부활이 가능한 상태에서는 온몸에서 오오라가 흐르고 돌기도 나 있지만 부활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돌기가 축 늘어져 있고 오오라도 감돌지 않는다.
  13. 역시 같은 유즈맵인 mercenaries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