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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탠리 아보라 (Stanley Aborah) |
생년월일 | 1969년 8월 25일 |
국적 | 가나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65cm |
소속팀 | 아산테 코토코 (1987~1991) 로얄 카펠렌 (1992~1996) 천안 일화 천마 (1997~1998) 위르딩겐 05 (1999~2000) 로얄 카펠렌 (2000~2001) De Volksvriend (2001~2003) |
국가대표 | 11경기 |
주요 경력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1992) |
벨기에리그에서 3시즌간 뛰어 레네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천안 일화에 입단했다. 로얄 카펠렌 시절부터 가나 국가대표팀에 뽑히기 시작하여 가나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1997년 일화에 입단하면서 국가대표팀도 반납할 정도로 적응에 신경 쓴 결과, 초반에는 꽤나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박종환식 축구에 젖어있던 한국 선수들은 자유분방한 레네 감독의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 하였고 한국 선수들의 페이스 다운은 아보라를 비롯한 용병 선수들의 부담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일화의 팀 케미는 무너져내렸고 아보라라고 다를 순 없었다. 레네 감독 덕분에 아보라가 한국에 올 수 있었지만 역시 레네 때문에 그가 별 활약하지 못 한 셈이다. 그래도 함께 영입했던 아프리카 선수들 중에선 제일 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