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돌비
스톤 사워가 아니다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머신 80번.
2 상세 정보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바위 | 물리 | 75 | 90 | 10 |
스톤샤워 | いわなだれ | Rock Slid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인접한 모든 적을 공격한다. | 비접촉 | 풀죽음 | 30% |
원래 いわなだれ를 한국어로 하면 바위사태이지만 정발명은 스톤샤워.
스톤에지와 함께 보편적으로 쓰이는 바위 타입 기술. 3세대까지는 스톤에지가 없어서 거의 유일한 바위타입 기술로 사용되었고 스톤에지가 나온 후에도 이쪽이 명중률이 높다는 안정성이 있어서 채용률은 높다. 더블 배틀시 상대 포켓몬 둘을 한번에 공격한다는 점도 스톤에지에는 없는 장점. 격투타입들의 비행타입 견제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더블/트리플배틀에선 인접한 적을 모두 공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견제 능력은 탁월한 편.
1세대에서는 딱 둘밖에 없는 바위타입 기술 중 하나였으며 대인전에서는 사실상 그냥 유일한 바위타입 기술이었다. 다른 한 쪽인 돌떨구기는 이 기술의 완전한 하위호환에 자체 성능도 매우 끔찍했기 때문. 문제는 어째서인지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전혀 없어서 오직 딱 하나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 48로만 가르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기술머신 48을 받으면서 나오는 대사를 보면 가끔 상대 포켓몬을 기절시킬 수 있다는 설명을 하는데, 실제로는 이 대사와 달리 풀죽음 효과가 없었다. 그래도 바위타입 기술은 사실상 이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실제로 풀죽음 효과가 생긴 건 2세대부터다.
3세대의 경우 파레·리그는 NPC 기술로 딱 한번, 에메랄드에서는 배틀프런티어에서 NPC 기술로 BP를 주고 몇번이고 배울 수 있다. 4세대에는 기술머신으로 다시 나오긴 했으나 스토리 진행상 단 1개만 얻을 수 있다. 이후 시리즈에도 기술머신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5세대부턴 기술머신을 사용해도 사라지지 않도록 바뀌어서 더욱 유용해졌다.
75라는 위력 자체는 약간 미묘하기는 하지만, 우격다짐의 효과를 받을 경우 위력이 98에 명중 90이 된다. 이 경우, 100/80인 스톤에지보다 선호되는 편. 위력이 2가 모자라기는 하지만 명중률이 10 더 높고, 생명의 구슬의 반동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다만 명중률 90이나 80이나 빗나갈 위험이 있다는 점은 똑같고, 스톤에지에는 급소보정이 있기 때문에 스톤에지를 우선시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담으로 1세대의 효과음이 굉장히 귀갱스럽다(...) 직접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