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トレイボウ
1 소개
주인공 올스테드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라이벌. 정통 RPG처럼 성격은 반듯하고 올스테드와는 서로 끈끈한 우정으로 뭉쳐있다. 그러나 실력면에서는 올스테드에게 늘 처진다.
상당한 실력을 지닌 마법사로 왕궁의 어전시합에서 올스테드와 결승전에서 맞붙으나, 결국 패배해서 준우승을 하고 패배한 그는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한 후에 아리시아와 올스테드를 축하해준다.
그리고 아리시아가 마왕에게 납치당하자, 당연하다는 듯이 올스테드를 따라가고, 이후 별 비중도 없이 가짜 마왕을 쓰러트린 후 무너지는 마왕성 파편에 깔려서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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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실
...인 줄 알았으나 훼이크였다. 실은 예전부터 항상 자신보다 앞서나가는 올스테드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 그 열등감이 왕국 어전시합 결승전에서 올스테드에게 져서 공주랑 올스테드가 맺어지게 되자 한층 더 커져, 마왕성의 비밀과 공주가 숨겨져 있는 곳을 알아내자마자 마왕의 방 파편에 깔린 것처럼 연극을 하고 혼자서 공주를 구해 자신만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올스테드를 속여서 국왕을 죽이게 만들어 국왕 살해의 누명을 씌우고는 올스테드가 완전히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올스테드는 우라누스의 희생으로 감옥에서 탈출해 마왕산까지 올라오고, 마왕산 정상까지 올라온 올스테드의 눈 앞에 나타나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덤벼든다.
근데 애가 너무 띨띨해서 녀석의 상하로 1칸, 앞뒤로 2칸 떨어진 위치를 유지하면서 인게이지로 녀석의 등짝을 계속 때려주면 너무나도 어이가 털릴 정도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러니 맨날 콩라인이지
결국 올스테드에게 지고 "또 진 건가....!"라고 외치며 죽었다. 이 후 최종편의 마음의 던전에선 영혼으로 나와 자신이 친구를 마왕으로 만들었다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애초에 옹호의 여지가 없다.
3 기타
단순하게 보면 그냥 막장+열폭 캐릭터지만, 이 녀석 때문에 마왕이 각성하고 루크레치아 왕국은 결국 멸망해버렸다. 게다가 이 여파로 인해 다른 세계까지 휘말려들었으니 콩라인 주제에 만악의 근원 1번.
올스테드에게 덤비기 전에 했던 "저 세상에서 내게 계속 사죄해라! 올스테드으으으으으!!!!(あの世で俺にわび続けろオルステッドーーーーッ!!!)"는 희대의 명대사로 손꼽힌다. 그러나 결국 그 반대로 자기가 저세상에서 올스테드에게 사죄하는 팔자가 되었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올스테드를 따돌리고, 혼자 공주를 구해 자신만 바라보게 만든 것까지는 아주 좋았다. 문제는 올스테드를 확실하게 파멸시키겠답시고, 올스테드에게 국왕을 죽이게 만든 것. 그냥 아리시아를 데리고 산에서 내려와, 국왕에게 인정을 받고 아리시아와 결혼했으면 적어도 이런 비참하고 끔찍한 결말은 나지 않았으리라.
여담이지만 올스테드가 혼자 마왕산을 오를 때 문지기가 4마리 배치되어 있는데, 어째 죄다 공포증에서 이름이 유래된 여자 몬스터들이다. 그리고 스트레이보우보다 더 어렵다.(...)
라이브 어 라이브의 2차 창작물 동방 라이브 어 라이브에서 '시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지은 죄가 많아서 승천을 못했다고 한다.[1] 유메미와 배신때린 메이라를 저지하는 이후로 미마일행의 강력한 지원자가 되어준다. 특히 화이트 레이는 일반 죄대기사 하나 정도는 박살내버리는 사기적인 스킬. 이후 미마 대신 감옥에 갇혀 고문받다가 브라이온을 감옥에서 건네주는 등 무려 우라누스의 역할을 담당한다. 확실히 최종편에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고문받은 뒤 올스테드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보나 속죄를 위해 정의의 편에 서는 것으로 보나 정화된 듯 하다.
Lv1 용사의 등장인물 '트레이'는 이 스트레이보우를 오마주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올스테드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다는 것과 애인 때문에 배신하는 것은 같아도 올스테드를 진정한 친구로 여겼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 ↑ 연극판 라이브 어 라이브에서 "시저=스트레이보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