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 등장하는 소련군 특수 기술. 이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서 부활하였다.
레이더를 지은 이후, 방어 탭에 등장하고 쿨타임은 4분 정도이며, 역할은 아직 탐색하지 않은 지형을 정찰하는 것이다. 사용할 경우 맵 끝 어딘가에서 스파이 플레인이 날아와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조금 전부터 사진을 찍으며(...) 지형을 드러낸다. 그리고 다시 맵 끝으로 날아가 사라진다.
그러나 촬영 범위가 좁고 전작과 다르게 속도도 빠르지 않다.[1] 그래서 운이 없으면 일직선으로 바다만 보일 때도 있으며, 정찰하려는 지역으로 이동하다 대공 화망이 잘 구성되어 있는 곳에 걸리면 그냥 대놓고 쳐맞다가 촬영하기도 전에 곤두박질 칠때도 있다. 이쯤 되면 할 말이 없다.
연합군의 첩보위성 업링크, 유리군의 사이킥 탐지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소련군의 맵 탐색 능력이 제일 후달리는 관계로 이거라도 써야 한다.- ↑ 비행기부터가 레드얼럿1은 제트기인데, 유리의 복수에선 프로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