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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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ペード/Spade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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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1111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KING을 자처하는 의 4명의 부하들 중 하나로, 도끼를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이 있다. 신의 부하들 중에서는 선봉장격인 인물로 하는 일은 주로 노략질이다. 마을에 씨앗을 전달하려는 노인 마스미 할아버지에게 씨앗을 약탈하려다 켄시로와 만났다.

스페이드는 켄시로와 맞서게 되었는데 스페이드가 석궁을 켄시로에게 발사했는데 빗나갔고 켄시로는 '한번만 더 쏘면 네놈의 눈깔 하나를 없애겠다'며 스페이드에게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이드가 켄시로에게 석궁을 쏘자 켄시로는 이지진공파로 화살을 반사해서 스페이드의 눈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켄시로는 마스미 할아버지를 마을에 데려다 준다. 켄시로 때문에 애꾸눈이 된 스페이드는 켄시로에게 복수를 시도하려고 마스미 할아버지의 마을을 습격해서 할아버지를 살해한다.

그 광경을 보고 분노한 켄시로가 나타나자 스페이드의 부하 두명에게 켄시로를 쇠사슬로 묶게 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나 켄시로는 이 때 켄시로를 결박한 쇠사슬을 쥔 스페이드의 부하를 암산양참파로 쓰러뜨렸다. 그리고 직접 덤볐으나 켄시로에게 양 팔을 절단당하고 관자놀이 근처의 비공까지 찔려서 이렇게 되고 나서야 울며불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머리가 터져 죽었다.

여담으로 켄시로가 '1번'이나마 자비심을 보여준 거의 유일한 악당이다. 이후로 켄시로는 악당에게 자비심을 보이는 일이 없다.

팔에 석궁이 달려있다든지 여러 모로 매드 맥스 2에서 나온 악역 웨즈를 그대로 갖다붙인 캐릭터다.

그리고 북두의 권 외전 딸기맛에서 그의 과거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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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