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휴대퐁 조이)

휴대퐁조이의 등장인물.형식번호는 HPJ-103.


주인은 반장으로 스피카는 그녀를 '언니'라고 부르고 있다.쌍둥이인 아스트라이아라는 동생이 있다.

하늘색의 머리와 금빛 눈동자를 가진 무척 귀여운...남자애처럼 생겼다. 일단은 여성형. 망토 안에 수많은 무기를 감추고 있으며[1], 주무기는 레일건. 반장에 대한 충성심이 도가 지나친 나머지 소동을 몰고다녀 반장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휴대퐁조이로써 프라이드가 높으며 퐁이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는 자부심에 퐁이를 무시하고 있었다.

자그마치 핵엔진 장착형. 꾸준히 퐁이와 티격태격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

우태의 목에 업혀다니는 퐁이와 달리 '치킨 도브'를 타고 하늘을 날아 다닌다. 주인인 반장 외에 자신을 건드리는 걸 싫어해서 자신을 만지는 사람에겐 강력한 일발발사. 그 대상은 주로 반장의 오빠. 우태에겐 유달리 살갑게 구는데, 반장이 우태를 좋아하기 때문. 작중 모든 휴대퐁조이 중 전투에 특화되어 있어 그 강함은 최강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그 상대가 주인공 보정을 받는 퐁이인지라...그 강함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무기의 영향으로 발열이 커서 머리까지 끊어오른 결과 지금의 다혈질에 무대포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기본 성격은 무척 조신하고 상냥한 성격. 성장버전은 데스메탈 락커같은 복장에 쿨한 모습으로 피아 구분없는 옴니디렉셔널 슈팅이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1. 사실은 인벤에 넣어두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