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타장갑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세트 아이템

Cleglaw's Brace 클레글로의 버팀대중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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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 8-9
착용 가능 레벨 : "4"
착용 가능 힘 : 25
내구도 : 16
목표물 "속도 둔화 25%" / "적을 밀쳐냄"
+ (10 캐릭터 레벨 당) 40-990 공격 등급 (캐릭터 레벨에 비례) (2 Items)

(출처 - 카오스 큐브)

일명 슬타장갑으로 불린 아이템. (슬로우 + 강타니까[1])
디아블로 2 시절 이 장갑의 악랄함과 사기성을 모르는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디아블로 2 확장팩 이전부터 존재해온 아이템으로 옵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PK 최강의 엽기적인 옵션을 자랑하고 있다. 속도둔화,넉백,공격등급.. PK의 필수요소만 모아놓은 이 장갑을 만약 아마존이 착용하고 있었다면 사기가 된다. 사실 공격등급은 아마존에게 유용한 옵이 아니다. 이미 아마존 특성상 상대의 디펜스를 압도할정도로 충분히 높기때문.괜히 아마존이 어레무시 참을 구하는것이 아니다.

이 장갑의 착용 요구치와 레벨이 지나치게 낮고, 옵션이 너무나도 괴리적이여서 PK방에선 암묵적인 금지 아이템이 되었으며 가끔씩 고렙 아마존이 슬타장갑을끼고 PK방에 난입한다면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밖에 없었다...

결정적으로 저 둔화는 NPC에게 가도 회복이 안된다. HP와 MP는 풀인데 느려진 상태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확장으로 넘어오면서 빛이 조금 바래지기도 했지만, 일명 아마존 죽이기 패치 이전까지는 여전히 쓰였던 사랑받는 노매너탬이었다.

관련 - 할배검,조던링

  1. Slow Target 때문에 슬타로 부르기도 했으며, 이 아이템과 같이 '슬타벨트' 및 '슬타활' 을 무장하고 상대방을 계속 때릴 경우 '무한슬타' 에 걸리기도 했다. 이는 캐릭터의 사망으로도 해제가 되지 않았으며, 방을 나가야만 해결이 되는 악랄한 플레이였다. 1.10패치 이후엔 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