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반지

(조던링에서 넘어옴)

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의 아이템.

2 디아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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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Jordan(스톤 오브 조던). 디아블로2의 반지 유니크 아이템.

본 뜻은 요르단의 보석(Stone of Jordan)이 되겠으나, 당시에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없이 다른 회사가 유통했기 때문에 음역해서 '스톤 오브 조던'이라고 나왔고 이걸 줄여서 '조던링' 이라고 알려졌다. 사실상 디아블로 2의 대체통용화폐.

더 세밀하게 나누자면 조던링은 두가지 가 있다. 예전 오리지날 버전에서만 존재하는 착용 레벨 제한이 없는 "노렙돌" , 확장 이후 버전에서 나온 착용 레벨 제한 29의 "렙돌" 이다. 확장팩에서는 "렙돌" 만 존재하지만, 오리지널에서는 아직 "노렙돌" 도 존재한다. 오리지널에서의 "노렙돌" 은 "렙돌"의 상급화폐로 그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다. (현재 "렙돌"과 "노렙돌"의 시세비율은 1:40 정도이다. 오리지널의 "노렙돌"을 확장변환하면 "렙돌" 이 되므로 절대 변환하지말자..)

2.1 성능

상기에 나와있듯, 아이템 옵션은 모든 스킬 +1, 마나 최대량 +25%, +20 마나, 1-12 추가 전기 공격력을 준다. 이름의 Stone 때문에 '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착용제한 레벨도 29로 상당히 낮은편이고 어느 클래스던간에 필요한 옵션을 다 갖추고 있어서 최고의 반지로 인정받았다.

2.2 대체통용화페

이렇게 알찬 옵션을 가진 탓에 많은 게이머들이 조던을 모아서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를 할 때 사용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디아블로 세계의 대체통용화폐로 굳어 버렸다.

지금은 좀비소서를 제외하면 실제로 조던링을 끼는 캐릭터는 줄어들었다.[1] 그렇지만 여전히 조던링은 화폐로 쓰인다. 지폐와 마찬가지의 원리로, 범용성은 낮아졌지만 남들이 받아준다는 믿음이 있기에 거래수단으로 계속 사용된 것이다. 상품화폐에서 신용화폐로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 그리고 당시 초딩들은 멋모르고 형들에게 알아서 코묻은 돈을 내주었다.

확장팩 발매 후, 매직아이템 드롭율 증가 옵션이 붙은 이나[2] 독데미지 옵션이 최대치로 붙은 스몰 [3], 각종 [4] 등이 조던링을 위협하는 화폐단위로 떠올랐다. 수 년동안 독참와 매참,룬으로 대체화폐가 지속되다가 우버 디아블로로 소모 할 수 있는 조던링과는 달리 계속해서 쌓이기만 하는 독참들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서 요즈음 들어서는 다시 대체화폐가 조던링으로 회귀했다.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인지 대체통용화폐를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2.3 문제점

사실 이렇게 조던이 많이 풀린 이유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겜블노가다. 디아블로2에는 골드를 내고 도박을 해서 아이템을 뽑는 시스템이 있다. 근데 시스템상 골드는 정말 왕창 쏟아져 나오는것에 비해 정작 사용처는 그리 큰돈 들지도 않는 무기 수리나 물약구매 등이라 그다지 쓸만한데가 없다는 것(...) 화폐로써의 가치는 거의 없다. 그나마 골드로 쓸만한 아이템을 얻는 방법은 갬블 정도로(몇몇 상점에서 재료용 무장를 구입하는게 아니면 통상적인 상점에서 좋은 아이템이 나오지는 않는다) 남는 골드로 죽어라 링을 뽑는 노가다를 하다보면 조던링이 언젠가는 나오게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노가다로 조던링을 뽑았다. 아래의 이유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그리고 국민아이템과도 관계가 있다. 조던의 옵션이 워낙 좋다보니 조던도 복사의 대상이 되었고위조화폐, 마구 찍어낸 결과 역시 개나소나 차고 다니는 링이 되었기 때문. 그냥 남는 조던을 사람들끼리 물물교환하면서 화폐로 썼을 뿐이다.

드랍율이 매우 낮은 반지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아이템 레벨은 착용가능 레벨처럼 낮은 편이다. 매찬을 빵빵히 세팅해서 악몽난이도를 돌면 은근히 잘 떨어진다. 악몽난이도의 보스들이 잘 드랍하는 반지인데, 이중 가장 높은 드랍율은 지닌 보스는 안다리엘이다. 따라서 조던링만을 노리고 악몽난이도 안다리엘만을 반복해서 잡아내는 봇이 성행하기도 하였다. 이 또한 조던링이 많이 풀리는 요인이 되었다.

이때문에 블리자드에서는 '조던링 회수 정책'으로, NPC상점에 조던링을 팔 경우 'XX개의 조던 링을 팔았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랜덤 확률로 파란 디아블로인 우버 디아블로가 등장하도록 하기도 했다. 이 정책의 결과 조던링이 회수된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조던링은 복제되고 있고 우버 디아블로도 이렇게 복제된 조던링으로 인해 계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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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것을 라이프 스틸과 만피 증가로 옵션을 바꾼 불카토스[5] 웨딩링(결혼반지... 유저들 사이에선 발카링으로 불리웠다)라는 반지도 있는데, 일명 전투 조던이라 불렸다. 예전엔 체력이 아니라 더 좋은 능력치인 생명력이 옵션으로 붙어있었으나(...) 옵션은 그리 나쁘진 않은데 보통 법사계열이 전사계열보다 올스킬의 중요도가 큰 특성상, 차라리 마나 옵션이 더 나은지라 조던링에 비하면 비교적 인기가 없었다. 물론 수요는 있어서 복사로 많이 풀린 조던보다야 시세는 조금 더 높게 잡힌 편이지만.. 별개로 웨딩링은 조던보다 드랍율이 높다... 3편에 이 웨딩링 역시 등장한다.

3 디아블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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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반지
요르단의 반지는 보기보다 훨씬 값어치가 나갑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손에 넣기 위해 예부터 많은 것을 희생했습니다.
  • 주요 속성
    • 정예에게 주는 피해 25.0–30.0% 증가
  • 6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최대 절제 +8–10 (악마사냥꾼 전용)
    • 최대 분노 +7–8 (야만용사 전용)
    • 최대 비전력 +7–9 (마법사 전용)
    • 최대 마나 +105–119 (부두술사 전용)
    • 최대 공력 +13–14 (수도사 전용)
    • 최대 진노 +7–8 (성전사 전용)
  • 3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민첩 +220-349
    • 힘 +220-349
    • 지능 +220-349
  • 7가지 마법 속성 중 1개(가변)
    • 물리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독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번개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냉기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화염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비전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신성 기술로 주는 피해 15-20% 증가
  • 무작위 속성 +2가지

공식 홈페이지 정보. 한글화 명칭은 '요르단의 반지'.

3.1 오리지널

디아블로 2의 원판 반지에 올스킬+1이 붙어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서 특이하게 디아블로 3에 존재하는 모든 기술 보너스 중 하나가 붙어서 나온다. 자원 옵션과 기술 보너스 옵션은 직업을 동일하게 맞춰서 나온다. 즉 최대 분노 옵션이 있는 요르단은 야만용사 기술 보너스 옵션만 나온다.

1.0.4 패치를 거치고난 뒤 대 정예용 결전 병기가 되었다. 무려 30%까지 붙는 정예 몬스터 추가 대미지는 독보적인 업계 최강급. 단, 극확, 극피, 공속, 모저, 스탯 등 기본적으로 반지에 붙을 수 있는 중요 옵션이 모두 붙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반지를 사용하려면 그만큼 기타 아이템에서 높은 스펙을 끌어올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보통 악세서리에서는 DPS 상승을 위한 스펙을 주로 챙기기 때문에, 실질 DPS를 올려주는 요르단의 기능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정예를 상대로 할 경우 요르단의 반지는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반지보다 월등한 DPS 상승 효과를 가져다 준다. 최대 30%의 상승 비율을 감안하면 보통 DPS 15만~20만 사이에서부터 요르단의 효율이 더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직업에 따라 자원 보너스나 기술 보너스가 크게 유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르단의 가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정예만을 골라 잡는 깃팟에서는 아예 요르단이 필수 조건이다. 요구 DPS도 당연히 요르단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기준. 요르단을 끼면 표시 DPS가 최소 몇 만이 확 깎이기 때문에 민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에 오르기 위한 서민 유저들의 노력이 오늘도 이어지는 중.

기술 보너스의 경우 1.0.7 기준으로 야만용사는 선조의 망치의 분노 소모량 감소 옵을 선호하며, 수도사는 용오름의 공력 소모량 감소 옵을 선호하고, 부두술사는 곰/불박부두의 경우 돌진 좀비/불박쥐의 마나 소모량 감소 옵을, 개폭 부두의 경우 좀비 들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을 선호한다. 특히 선조의 망치 분노 소모량 감소 옵션은 세팅을 잘 하면 평타 대신 선망을 쓸 수 있는데, 이때문에 다른 옵이 안좋아도 분노 소모량 감소치가 최대인 것만으로도 수천만을 넘는다.

다만 2편의 올스킬을 계승하려고 붙여 놓은 옵션 형태가 아주 괴랄해서, 경매장에서 원하는 옵션을 가진 매물을 검색하기가 까다롭다. 하나의 꼼수가 있는데, 직접 요르단의 반지를 검색하지 말고, 범주를 방어구-정예피해 보너스-각 직업의 자원 보너스- 방어구에 붙는 기술 보너스 이렇게 하면, 좀비들개 소환, 표창, 용오름, 무기투척같은 보너스등이 붙어있는 매물은 쉽게 찾아볼수 있다. 그러나 오로지 기술관련 보너스가 무기나 보조장비에만 붙는 선망, 연발사격, 확산탄, 돌진 좀비등은... 찾기도 힘들뿐더러 가격도 비싸다.

3.2 영혼을 거두는 자

블리자드가 생각하기에도 오리지널의 옵션은 너무 번잡했는지 스킬 옵션이 삭제되고 대신 힘/민/지의 주스탯이 붙도록 변경되었다. 속성 피해 옵션은 ~~속성으로 주는 피해 증가 옵션으로 바뀌었으며, 다른 반지처럼 4개의 주옵션과 2개의 보조옵션이 붙도록 바뀌어서 원하는 옵션을 좀 더 챙길 수 있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왕실 권위의 반지와 함께 영혼을 거두는 자의 졸업반지로 거듭났었다. 25~30%의 정예피해와 15~20%의 속성피해라는 압도적인 추가 피해량이 영혼을 거두는 자 직후에는 크게 뻥튀기된 유저 스펙과 어우러져 정신나간 효율을 보여주는 중. 저 두 옵션이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으로 계산된다는 점도 한몫한다. 애초에 디아블로 3가 일반몹에 애먹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단순히 계산해 봐도 정예 상대로 최소 43%에서 최대 56%의 실DPS 증가가 있다. 정예사냥 결전병기였던 거야 오리지널 시절에도 그랬지만, 속성 피해 덕에 일반몹 상대로의 효율도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한 것 역시 포인트. 장착하면 DPS가 많이 깎이는건 오리지널과 동일하나,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효율이 좋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이것을 손에 넣기 위해 노가다를 뛰었다. 반지의 위엄돋는 설명문이 실제상황이 되어버렸다. 드롭률 자체는 낮지 않지만 자신과 맞는 원소 속성이 붙어야 쓸만하기 때문에 정작 자기가 원하는 옵션의 반지는 어려워 복불복이 심한 아이템이다. 경매장도 없어졌기 때문에 더한 면이 있다. 게다가 홈 옵션도 고정도 아니다. 물론 마부하는 방법도 있고, 마부가 잘 안 뜨더라도 일단은 압도적인 정예 피해로 극복이 가능하긴 하지만 좀 아쉬운 부분.

2.1.0 패치에서 드랍율이 절반 정도로 너프되고 고정 보조 옵션이었던 자원 최대치 옵션이 사라졌다. 자원 최대치 옵션이 사라진 이유는 자원 최대치 관련 옵션군에서 최대 공력 옵션과 최대 진노 옵션이 사라지고 거기에 초당 공력 회복과 초당 진노 생성이 붙었는데, 그렇게 되면서 2.1.0 PTR 당시 5옵 요르단이 나타났기 때문이다.[6] 이게 다른 반지에 붙었으면 크게 상관없는데 국민 반지 요르단에 이렇게 붙자 민첩/힘 직업군과 지능 직업군의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에 패치된 것으로 보인다. 절제 수치가 중요한 악사가 아닌 이상 요르단에서 최대 자원 옵션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원 최대치 옵션 삭제에 대해선 별 신경을 안 쓰는 중.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최대 자원 옵션이 다시 나타났다.

2.2.0 패치에서 관짝으로 들어갔다. 새로 디자인 된 집자(집중 + 자제) 세트 반지가 OP급으로 성능이 좋아졌고, 집자 세트를 찰 수 없는, 즉 왕실 권위의 반지가 강제되는 세팅이라고 하더라도 신규 반지인 '원소의 회동'이 주스탯 + 극확 + 홈이 기본 속성이라 옵션이 좋게 붙을 확률이 요르단의 반지보다 훨씬 높고 기본 성능도 더 뛰어나다. 따라서 사실상 원소의 회동이 요르단의 반지의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다. 왕실 반지를 쓴다면 요르단 대신 차라리 원소의 회동이나 화합의 반지를 끼고, 왕실 반지를 안쓴다면 집자(집중 + 자제)를 끼기 때문.

2.3.0 패치에서는 아예 관짝에 못질당했다. 카나이의 함의 등장으로 거의 대부분 직업이 집자(집중+자제) 세트로 가게 되고 왕실 반지를 강제하던 세팅들도 카나이함의 등장으로 인해 왕실 권위의 반지 혹은 원소의 회동을 카나이함에 추출해서 사용하고 캐릭터 슬롯에는 집자셋으로 가는 것이 정석화되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요르단의 반지가 용광로처럼 정예피해가 주황색의 고유옵션이었다면 카나이함으로 사용할 여지라도 있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라서 더 폭망테크를 타게 되었다.

2.4.0 패치에서 끝없음 걸음 리워크로 반지 자리가 비게되어 고려 할만해졌지만 이 역시도 원소회동이 차지해서 보기 힘들다. 다만 최대 절제가 중요한 부정 악사의 경우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블리자드는 요르단의 반지 리메이크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는 듯. #
  1. 높은 마나량이 생존과 직결되는 좀비소서에게 25%의 마나최대치를 올려주는 조던링은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2. 속칭 매참.
  3. 속칭 독참. 또 다른 옵션의 유무 여부에 따라 유독참, 무독참으로 나뉜다.(...)
  4. 룬이 대표적이다.
  5.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야만용사들이 숭배하는 존재. 야만용사의 대사중에도 불카토스가 지켜주신다는 말을 하기도 하며, 60렙 궁극 지속 효과의 이름이 불카토스의 은총이다.
  6. 아직 최대 자원 옵션군이 기본 옵션으로 남아있는 '마날드의 치유 반지'를 보면 초공회나 초진생이 붙으면 주옵이 5개인 반지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