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우리말
신나부러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순 우리말.
시나브로 여기저기 쓰이는 말이다.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순우리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국어 선생들이 학생들에게 순 우리말에 대해서 가르칠 때, 높은 확률로 가장 먼저 가르치는 단어이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
주훈 감독이 해설 시절에 많이 쓰던 말로 알려져 있다.
2 담배의 하나
담뱃값에는 갑당 국제통화기금(IMF) 실직자 돕기 출연기금이 10원 포함되어 있으며 이름의 의미는 위 단어에서 따와 IMF경제난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기하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피우는 사람은 시나브로 죽어가겠지
순우리말 이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특이하게도 담배를 만 종이가 박물관에 가야지만 볼 수 있는 고서와 비슷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