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미야 레나

천공의 알카미레스의 히로인중 한명.

타쿠야와는 소꿉친구관계이다. 상당히 밝은 성격으로, 타쿠야랑 자주 싸움을 벌인다. 한편 사무적인 일면도 있어 과거에 연연하는 타쿠야와 달리 현재가 좋으면 그것으로 좋다는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 성적은 우수하고,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시노미야가에서는 요리와 빨래 등의 가사 일을 하고 있지만, 그녀가 만든 요리가 그다지 맛이 없는지 도시락을 먹는 타쿠야랑 토모노리는 점심 때마다 전전긍긍하고 있다. 루스란에게 납치당하면서 카스트라에서 지내다가 그로스만에게 조종당해 히나코를 죽이기 위해 행동하며 미세리아 폴테스로 히나코를 공격하지만 오닉스를 제외하면 전투경험이나 능력등 모든면에 히나코가 한수 위였기에 히나코에게 제압당하고 그로스만의 지배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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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름은 이레나 볼크로 루스란의 여동생이며 과거에는 크로노 크레이에 있던 어두운 방에 있었으며 타쿠야에게 도움을 받아서 시노미야 카즈오의 양녀가 되었지만 사실 타쿠야는 히나코와 레나를 착각해서 데리고 간것일 뿐이며 레나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히나코를 공격한 이유는 그로스만에게 조종당한 것도 있지만 본인이 히나코와 같은 어린시절을 보냈고 자신이 히나코 대신이란것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이 히나코와 닮은것과 히나코가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아 갈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히나코에게 살의를 품은것이다. 나중에 루스란과의 싸움에서 타쿠야에게 미세리아 폴테스를 넘겨줘서 타쿠야가 루스란을 이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