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가족일기의 캐릭터.
천 년 전에는 시니가미라고 불린 존재. 엔카라고도 불렸지만 파괴신은 아니었다.
가면을 쓰고 있기에 사람들이 그를 끔찍해 하지만 돈만 있으면 무시하기 때문에 돈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군인이 되어 변방에 나가서 비리를 저지른 군인들을 팔아먹거나 뇌물 받고 모른척 해주며 돈을 벌어 앞으로의 평온한 일상을 꿈꾸던 인물.
아사야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한 명 낳았는데 그 아이의 후손이 현재의 시니가미 산반.
WARAVE가 지구와 충돌할 때 죽었지만 warave가 여차 저차해서 다시 살아났다. 미다레자키 겟카 항목 참조. 이 때의 부작용으로 불로불사(목잘리면 죽는 수준의 불사)가 되었다.
이하 네타주의
지금은 지하제국에서 발토르 단데메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쿄우카의 양부.
아사야가 죽은 사건으로 비뚤어져서 시그너스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다가 광란가족에 의해 저지된다.
지하제국 신민들은 사실 클론 인간들이고 따지고 보면 엔카의 자식에 해당하는 존재라는게 밝혀진다. 큐피 두는 마지막에 와서 그를 아버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