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라의 날개/등장인물
프로필 | |
신장 | 183cm |
체중 | 71kg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등번호 | 10번 |
1 상세
요코하마 타이에이 고교의 에이스.
인터하이에도 자주 진출하는 명문고교인 타이에이에서 2학년임에도 스타팅 라인업으로 뛴다는 사실 자체로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첫 등장은 13권.
기타스미 고교를 상대로 짤막하게 등장했지만, 이 때는 후와 효우의 활약에 초점이 맞춰졌다.
본격적으로 활약이 그려진 것은 현 최종전의 신마루코 고교 전.
치바와 토키와의 대활약으로 흐름이 넘어가자마자 교체. 5연속 득점과 2개의 어시스트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인터하이행 티켓을 따낸다. 사실상 이 날 승리의 주역.
이어진 쿠즈류 고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치아키를 상대로 한 수 위의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경기 막판 혼자 원맨쇼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폭격하면서 쿠즈류를 완전히 농락했다.[1][2] 농구부 부활과 인터하이를 노리고 있던 쿠즈류 고교에게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 벽.
본인의 최종 목표가 NBA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며,[3] 그 길을 최단거리로 달려가고자 요코하마 타이에이로 진학했다. 때문에 자기에게 매우 엄격하며, 자신뿐 아니라 같은 부원들에게도 매우 엄하다.
1학년 미네타 케이스케에게도 '때려치우라'는 말을 해 소풍 다녀오게 만들기도 했고, 코트 위에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 플레이가 나오면 거리낌없이 지적한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후배들은 무서워하고, 동기나 선배들도 은연중에 재수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4]
다만 경기 중에서는 확실하게 플레이로 보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서는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슈팅 패스 돌파 다 능한 다재다능한 포인트 포워드이다.[5] 보통 팀원을 먼저 생각해서 패스를 자주 하지만 찬스가 나면 언제든 득점포를 가동시킨다. 한마디로 농잘알 BQ가 상당한 선수.
돌파로 스페이스를 만든 뒤 스톱&점퍼를 하거나 돌파로 파생되는 공간에 어시스트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 성향을 띈 것으로 보인다. 후와 효우나 나츠메 켄지가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과감하고 모험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반면, 세이는 철저히 확률높은 플레이를 펼치는 교과서적인 타입. 다만 쿠즈류전 막판 20점에 가까운 점수를 혼자 폭격하는 모습을 볼 때 볼호그류 스코어러로서의 능력도 확실하게 갖춘 것으로 보인다. 스톱&점퍼의 슛폼이 굉장히 출중한 것으로 묘사되며 본래 포지션인 가드로서의 센스도 특급인 것으로 보인다.
3 인간 관계
토키와 토키타카와 보이지 않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6] 또한 치아키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4 능력치 수준
작중 묘사된 것만 따지면 넘버 원 플레이어 레벨. But 전국에서도 그 정도 레벨일지는 미지수다. 현내 결승리그에서도 쇼카쿠에 패해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고, 인터하이 1차전에서 접전 끝에 탈락하는 것으로 보아[7] "세상은 넓고 농구 잘하는 사람은 많다."는 소라의 날개 세계관의 희생자일 가능성이 있다.- ↑ 불과 몇 십 초 동안 15점을 폭격했다. 경기 내용을 반추해보면 득점→스틸→득점→스틸(...)의 반복.
- ↑ 본인은 '잠깐 누구 하던대로 맘대로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라 이야기했지만, 쿠즈류가 인터하이를 노린다는 말을 듣고 스위치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 요히토 감독이 꿈에 대해 물었을 때 나온 대답. 앞서 가장 큰 목표를 가진 대답이 '인터하이 우승'인 것과 대비해 그의 그릇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 같은 학년인 야쿠마는 모모하루에게 쟤한테 몰래 팔꿈치를 먹여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 ↑ 물론 후와 효우가 개인기량은 뛰어나지만 멘탈적으로 팀보단 본인이 먼저인 선수이기 때문에 한 팀을 이끌어 나갈 리더는 아니다. 아직 1학년인 것도 한몫 할 것이고.
- ↑ 작품을 통해 은연중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다. 아마 중학교 시절부터 서로를 인식하고 있던 듯. 신마루코 쿠즈류전에서 토키와의 회상신에 나온 상대팀 에이스가 세이일 가능성이 높다.
- ↑ 세이는 여기서 파울트러블에 걸리는데, 인터하이엔 세이가 4파울에 몰릴 정도의 상대가 이미 1회전부터 나온다는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