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즈미 타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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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泉たま子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인물. 등장 작품은 3과 4(블루문). 메탈맨.EXE의 오퍼레이터.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혼다 타카코/이명선.

3에서는 요카요카 마을에 있는 우라카와 여관앞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여관의 여주인인 우라카와 키미에의 여동생이며, 당연히 우라카와 마모루의 이모이기도 하다. 여관앞 기념품가게에서 일하고 있으며, 외견대로 박력있고 호쾌한 여장부. 메탈맨과의 넷배틀에서 이기면 우라카와 여관을 홍보하는 의미에서 P-코드를 나눠준다. 그 후 N1 그랑프리 지옥섬 조별예선에서 히카리 넷토와 맞붙지만 당연히 넷토가 승리하여 탈락한다.

4에서는 이글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넷토와 만난다. 갑자기 큰 바위앞으로 끌고가 맨손으로 이 바위를 부술수 있냐고 묻는다. 당연히 슈퍼 초딩인 넷토는 불가능하다고 즉답하자, 기합이 들어가있지 않다고 하면서 자신이 몸소 시범을 보여준답시고 바위를 친다. 하지만 인외초인들이 날뛰는 세계관에서도 그런것은 불가능했고, 뻘쭘한 모습만 보인다. 어쨌든 그 상황은 어떻게든 얼버무리고 바위깨기 시합을 제안한다. 뭔 헛소리야라는 생각이 들지만 플레이어는 까라면 까야하는 입장. 록맨은 메탈맨과 바위깨기 시합을 하게된다. 바위깨기 시합을 끝내고서야 토너먼트는 시작되고, 당연히 넷토가 이긴다. 타마코는 깔끔히 결과에 승복하고, 우라카와 여관의 홍보를 하다가 퇴장한다. 스토리는 별로 재미있지 않지만, 미니게임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고, 무엇보다도 메탈소울의 강력함이 초월적이기 때문에 1회차에 만나면 이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