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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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면 김제동과 닮았다 카더라.

白鳥士郎

1 개요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 1977년생. 이시카와 현 출신으로 기후 현 타지미시 거주중이다.

2008년 라디칼 엘리먼트로 데뷔 이후 모든 작품을 GA문고에서 출간했다. 목표로 하는 작가는 천국에 눈물은 필요없어의 사토 케이.

2 상세

일본 위키피디아에도 시라토리 시로의 이야기가 별로 없을 정도로 본인의 사생활을 비밀로 하는 작가. L노벨의 이벤트에서 초청 작가로서 방한, 사인회와 질답 시간을 가졌고,신상보호를 위해 행사 중 사진촬영은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작품을 집필하기 전 치밀한 사전조사나 자료수집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작가이다. 일례로 <창해걸즈>에서는 복잡하고 생소한 선박용어를 삽입해 번역가의 골머리를 썩힐 정도였고, 대표작이 된 농림은 처음부터 농업관련학교나 단체에 뛰어들며 철저한 조사와 취재 끝에 완성했을 정도이다.

섹드립과 개그에 일가견이 있는 작가지만 단순히 섹드립과 개그 일변도인 작가로 보기에는 부족하다. 개그물 안에서도 작품을 시리어스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데도 탁월한 편이다. 사실 농림만 봐도 사회고발물적인 특성이 짙고, 전작 창해걸즈도 사실은 해양전투가 주가 되는 점만 봐도 섹드립,개그는 부수로 집어넣는 식이다.

라이트 노벨을 쓰게 된 계기는 부모님을 돌보기 위해서 본가로 올라와서 지내던 중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본가 주변이 다 논밭이었기에 그것을 소재로 한 라이트 노벨을 쓰는데 그것이 농림. 고향에서 토마토가 제일 잘 자라기 때문에 좋아하는 작물은 토마토라고 한다. 자주 주변 농고에 취재를 나간다고 하며 그 농고가 농림의 배경이다.

나는 친구가 적다를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은수저 Silver Spoon와 비교에서는 당연히 은수저가 훨씬 더 대단한 작품이라고 치켜 세우며 농림모에로 승부 방향이 약간 다르다고 얘기했다.

이벤트에 힘입어 데뷔작을 제외한 2가지 시리즈가 정발 되었다.

내한을 했을 때 그를 통역 겸 가이드로 에스코트해준 것은 다름아닌 농림의 번역가 이승원이였고 해당 사실은 농림 5권의 작가, 번역가 후기에 각각 나온다.

3 작품 일람

  • 창해걸즈
  • 농림
  • 라디칼 엘리멘트[1]
  • 용왕의 일!
  1. 데뷔작이나 인기저조로 인해 3권으로 급완결. 농림 10권에 주인공들이 코사쿠와 얽히는 대학생들로 카메오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