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이야기에 등장하는 집단. 이테조라 일족이 사는 오도리야마와 같이 일급재해지정으로 지정된, 무츠 시레이잔(死霊山)을 수호하며 살아가고 있다.
시레이 산은 풀한포기 나지 않는 죽음의 산이자 유령이나 요괴가 나온다고 악명이 자자한터라 주변의 다이묘며 막부에게까지 완전히 버림받은 지역이지만 여기를 지키고 있는 시레이잔 신위대는 이즈모 호신 3연대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일종의 독립군단. 숫자는 약 100여명 정도.
이들은 시키자키 키키가 남긴 변체도, 악도 비타를 산 정상에 있는 사당에 모셔두고 수호하고 있었다.
그러나 야스리 나나미라는 치트캐가 쳐들어오면서 전원 전멸하고 악도 비타까지 빼앗기면서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이테조라 일족에 이은 희생집단(...)
이테조라 일족이 '괴력'으로 대변된다면 이쪽은 '귀신'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듯, 야스리 나나미가 고켄샤에서 이들의 기술을 잠깐 사용했는데 그녀의 부모의 유령이 튀어나왔었다. 나나미의 말에 따르면 기억의 재현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마니와 카와우소의 아버지가 이 무츠의 혈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