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바크람인
파일:Attachment/1230923912 V-sistyna.gif
휘라하 교단의 대신관인 모르바 포리나 대신관의 딸 4자매중 셋째로 세간에 과격파로 찍혀있는 발레리아 해방전선에 언니인 세리에 포리나와 함께 참전하였다.
4자매중 가장 먼저 만날수 있고 동료로 만들려면 - 바르마뭇사 학살에 가담하지 않아야 한다(C루트)
성격이 타 게임의 주인공 수준의 이상주의자며 투희적인 속성으로 제법 인기가 많다. 발레리아 해방전선의 리더인 언니 세리에가 과격한 행보를 걷자, 이는 역효과를 가져올거라며 반대를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시스티나의 의견은 묵살되고 시스티나는 폴카스와 바이안과 함께 발레리아 해방전선을 탈퇴한다. 그후 선택지에 따라 데님과 함께 한다.
초반에는 여기저기 자주 얼굴을 내미는듯 하나 영입이후 급속도로 공기화... 양산형 병사와 비슷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처음에 나온 이점은 어디가고 4자매중 가장 존재감이 없어진다. 이유는 영입 이후 이벤트도 거의 없고, 주전력으로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능력치 때문... 범용 유닛에 비해 애매하게 강하고, 마법쪽으로도 구리다. 그나마 아처가 괜찮은데, 아처는 아로셀이란 끝판왕이 있어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주전력에서 멀어져 간다.
PSP판에서는 발키리가 강화되어서 덩달아 강해졌다. 후에 얻는 바람 속성의 한손검 론바르디아는 시스티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느껴질만큼 궁합이 좋다. SFC 판에 비해 확실히 강해졌다. 사실 약해진 클래스가 거의 없지만
여담이지만 과거 게임잡지[1] 공략에서 동료가 되는 선택지를 잘못 서술하는 바람에 낚인 사람들이 많았다카더라.
당시 낚인 사람중 한명으로 회상해보면 바이안 구출후 나오는 선택지를 반대로 서술해 놓았다. 그리곤 후반에 동료가 되는줄 알고 몇번을 엔딩을 봐도 나오지 않자, 이상하다 싶어서 반대로 선택했더니 바로 동료로 들어오더라는... (그 허탈함과 배신감, 멘붕에 치를 떨었다...)
시스티나를 구출하려면 바이안 구출 후 첫번째 항목을, 이후 시스티나와 대화 중 첫번째 항목을 선택하면 동료가 된다.
얼라이먼트가 바람이라 그런지 노란색 옷을 입는데 캐릭터 도트에서는 치마폭이 넓어지는 효과가 겹쳐져 유치원생을 방불케 하는 외모가 된다( 그래서 제일 귀엽다 ). [2]. 성격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4자매중 가장 막내같은 분위기가 풍긴다.